40대여자 전공이 철학이라면
40초중반이고 가끔 아이친구엄마들 만나면 전공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저는 묻기전엔 제가 얘기는 안하고 지극히문과이다 라고만 얘기할일있음 하는데 철학전공이라고 하면 어머? 하고 놀래더라구요. 제 이미지가 좀 안그렇다고^^;;; 무슨 느낌일까요?
1. 음
'20.8.11 10:20 AM (121.129.xxx.121)철학전공자체가 좀 어머 할 과목이잖아요 ㅎㅎ 뭔가 사색할것같고ㅎㅎ
2. ᆢ
'20.8.11 10:21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저 아는여자는 모든학문을 아우르는 학문이 철학이라며
자부심 있던데요3. 그
'20.8.11 10:22 AM (223.38.xxx.162)놀라는 것도
그냥 그때 뿐입니다.
계속 전공관련 업무를 하고 있지않다면...
저도 한번 어머?!해본적이 있긴 있어요^^4. 전
'20.8.11 10:24 AM (124.49.xxx.61)좋건데요? 박식해보이고
5. 철학
'20.8.11 10:28 AM (61.98.xxx.235)철학전공 멋져요. 친구하고 싶어요~~~
6. 000
'20.8.11 10:28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공부 좀 못했나? 점수 맞춰서 학교 들어갔나? 하는 생각 들어요.
고등학교 때 어지간히 성숙하고 꼭 철학을 배워야 한다는 의지가 엄청나게 강하지 않았다면 철학과를 선택해서 가는 경우 별로 없거든요.7. ㅇ
'20.8.11 10:2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학업을 대학에서 끝냈고
관련 전공 살리는 일을 하는 게 아니면
전공 이미지로 판단되지는 않더라구요.8. 0000
'20.8.11 10:39 AM (211.171.xxx.6)0000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철학과가 절대 문과중에 낮지 않아요 입시결과는 다 달라요. 제발 좀 편견 좀 버리세요. 저는 문과 성향이 강했는데 뭘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철학과 갓어요, 영문 일문 심리 이렇게 특정할수가 없어서요
9. 그냥
'20.8.11 10:40 AM (222.100.xxx.14)학교 레벨을 위해서 과를 낮춰 갔다는 느낌만 나요
그 외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듯10. ㅇㅇ
'20.8.11 10:44 AM (59.12.xxx.48)학부는 무슨과를 나왔어도 미친듯이 전공공부 깊게 하지않았다면 다른준들보다 철학자이름 좀더많이 아는것정도..ㅎㅎ
11. ㅇㅇ
'20.8.11 10:54 AM (125.191.xxx.22)죄송하지만 저도 성적 맞춰갔나보네 싶네요
12. ㅇㅇ
'20.8.11 10:54 AM (49.142.xxx.36)첫번째는 와 어려운공부.. 두번째는 대학을 높여가기 위해 과를 낮췄다라는 느낌
13. ..
'20.8.11 10:55 AM (125.177.xxx.43)그 나이에 전공이 뭐 중요한가요
그런가보다 하고 끝이지14. ㅇㅇ
'20.8.11 10:56 AM (112.220.xxx.3) - 삭제된댓글윗님 동감
첫번째는 와 어려운공부..
만약 전공살려 직업 아니라면 대학을 높여가기 위해 과를 낮췄다라는 느낌15. 아니
'20.8.11 10:57 AM (182.214.xxx.38)지금 40대초중이면 그땐 다 학부제였어요
인문학부로 들어갔는데 무슨 과를 낮춰요16. 그냥
'20.8.11 10:59 AM (14.34.xxx.250) - 삭제된댓글제가 다닌 대학은 인문학부에 국어국문학, 사학, 철학, 종교학 이 4가지 학과가 포함되어 있어 입학할 때는 인문학부로 입학해서 1년동안 다니다 3학기 들어갈 때 전공학과를 결정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성향이 강해서 철학을 제1전공으로 택했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과 수업 들으면서 조모임같은 것 할 때 전공 얘기하면 다들 제가 경영학과일 거라 생각했다고 의외라고 그랬죠. ㅎㅎ 우리나라에서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이미지가 굉장히 한정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17. 그냥
'20.8.11 11:00 AM (14.34.xxx.250)제가 다닌 대학은 인문학부로 입학해서 1년동안 다니다 3학기 들어갈 때 전공학과를 결정하는 시스템이었어요. 저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성향이 강해서 철학을 제1전공으로 택했고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과 수업 들으면서 조모임같은 것 할 때 전공 얘기하면 다들 제가 경영학과일 거라 생각했다고 의외라고 그랬죠. ㅎㅎ 우리나라에서 철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이미지가 굉장히 한정적이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18. ㅇㅇㅇ
'20.8.11 11:02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저도 성적 맞춰갔나보네 싶네요22
끝까지 공부하는 거 아니면 상관없잖아요
게다가 모여대 철학과 출신 뒷담화 여왕을 알고 있는지라...
그 대학 철학과 이미지 아주 안 좋아요 ㅎㅎ19. ㅇㅇㅇ
'20.8.11 11:03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죄송하지만 저도 성적 맞춰갔나보네 싶네요22
진로로 끝까지 공부하는 거 아니면
학부 전공 상관없잖아요
게다가 모여대 철학과 출신 뒷담화 여왕을 알고 있는지라...
그 대학 철학과 이미지 아주 안 좋아요 ㅎㅎ20. ...
'20.8.11 11:06 AM (108.41.xxx.160)전 철학과 전공 존경해요.
원글님 그런 말에 신경 쓰지 말고 자부심을 갖기를21. ㅇㅇ
'20.8.11 11:07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철학??
굶는 과...22. 학부제는 무슨
'20.8.11 11:1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그런 학교도 있고 아닌 학교도 있었네요.
무슨 그걸 일괄적으로 다 인문학부였어요~~~ 라면서 놀라나요.... ㅎㅎㅎ23. 보통생각
'20.8.11 11:16 AM (218.48.xxx.98)공부 좀 못했나? 점수 맞춰서 학교 들어갔나? 하는 생각 들어요.
2222222222
40대인데...저도...우리때 다 성적에 맞추냐고 철학과갔지..뭐 심오한뜻있어 가는 친구들 없었어요24. ㅎㅎ
'20.8.11 11:22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사십초중반이면, 점수 맞춰서 학교갔나 생각은 들죠.
보통 그 학교에서 젤 점수 낮은게 철학과 맞았구요.
제가 그 세대인데, 우리땐 철학과 인기 없었어요.
뭐 인문학부 있는 학교도 있었지만 인문학부 과 자체가 별로 인기 있는 과는 없었죠.25. ...
'20.8.11 11:28 AM (106.244.xxx.197) - 삭제된댓글아무리 성적이 안 나왔기로서니 점수 맞춰서 철학과 가지는 않아요 그건 마치 점수 때문에 도예과 가는거나 마찬가지죠 취업도 어찌될지 불확실한데 대학 네임벨류 때문에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죠
26. ㅡㅡ
'20.8.11 11:29 AM (58.176.xxx.60)우리나라 철학과 무시하는 경향있죠...
모대통령도 서울대 츨신이지만 철학과라 별로라고 했던거 어릴때도 들었는걸요
아는 분도 서울대 철학과인데 점수 맞춰갔구나 싶어요
이상하게 미학과는 그런 느낌이 없는데 철학과가 유독 그래요..신기하죠
왜냐면 그 이후로 관련 일을 안하면 더 그런거 같아요27. 저도
'20.8.11 11:30 AM (211.117.xxx.241)공부 못했나 ㅜㅜ
28. 40대중반
'20.8.11 11:31 AM (124.5.xxx.61)학과 지원해서 갔어요. 학부제는 더 있다가 자리잡고요. 철학과면 학교간판때문에 갔구나 하지요. 집이 부자라 취업생각이 없거나. 그리고 학부제 되고 인문학부는 비인기학부였어요.
29. ㅇㅇ
'20.8.11 11:31 AM (125.191.xxx.22)마흔 초반이 무슨 학부제요. 제가 43인데 학부제 얘기는 제가 졸업하고서 들렸는데
30. 흠..
'20.8.11 11:34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철학과 무시한적은 없는데요. 그냥 사십 초반에 철학과 인기 없었단거죠.
철학과 인기 있던 시절도 있지 않나요?
아무튼 인문계열에서 철학과가 더 그런게. 사학과는 진짜 역사 좋아해서 진학하는 애들이 있는데
철학과는 철학을 진짜 좋아해서 진학하는 애들이 없어서 그런느낌일듯.31. 학부제
'20.8.11 11:54 AM (223.62.xxx.16)맞아요. 인문학부였어요
32. ...
'20.8.11 12:03 PM (175.223.xxx.7)제 동기일까요ㅡ 96학번부터 학부제가 시행되어서 저도 인문학부에서 철학전공했어요
그렇게 볼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군요 ㅎㅎ33. ㆍㆍㆍ
'20.8.11 12:03 PM (220.121.xxx.235)학벌 따려고 들어간 과라는 생각이 우선 들어요. 사실 문과에서 가장 점수가 낮지 않나요? 예전 호황기때도 취업이 잘 안되었구요. 흔히 자연계에서 농대가 낮은 취급 받는 것처럼 문과에서는 철학과가 그런듯 한데요.
34. 그당시면...
'20.8.11 12:23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찰학이 가장 낮진 않았어요.
간판 괜찮아도 야간학과들이 몇 섞여 있던 곳들 있는데
그 과들이 젤 낮았을거예요. 현재는 주간으로 바꼈고.
여하튼 그 어려운 철학에 뜻이 있어 선택한 사람은 몇 없을 것 같네요.35. 그당시면...
'20.8.11 12:26 PM (58.236.xxx.195)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찰학이 가장 낮진 않았어요.
간판 괜찮아도 야간학과들이 몇 섞여 있던 곳들 있는데
그 과들이 젤 낮았을거예요. 현재는 주간으로 바꼈고. 간호쪽도 지금보다 낮았고.
여하튼 그 어려운 철학에 뜻이 있어 선택한 사람은 몇 없을 것 같네요.36. ㅎㅎ
'20.8.11 12:43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학교마다 차이 있지만 야간 없는 학교들 많구요
그리고 야간은 주간이랑 같이 놓고 보면 안되죠
솔직히 그때 문과에서 철학과가 제일 낮은건 사실이구요
간호쪽도 지금보다 낮긴 했지만 imf 때라 많이들 지원함37. 그 시절
'20.8.11 1:02 PM (106.102.xxx.75)학부로 들어 갔어도요
문과는 법학부, 상경학부, 사회과학부 거의 이런 순서 였지요
어문학부는 간혹 영문과 가려는 상위권 학생들도 있었지만요
인문학부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하위권이긴 했어요38. wii
'20.8.11 1:09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특이한 전공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정도요.
39. ㅡㅡㅋ
'20.8.11 1:15 PM (125.191.xxx.231)신해철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인가요..
그의 철학적인 가사들이 아직도 좋아서...
철학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40. 근데
'20.8.11 1:36 PM (1.229.xxx.32)비전없는 과라고 볼게 아니라 요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으로 기술적인 부분은 그렇다치지만 인간적인 부분을 어떻게 융합시키는가가 관건이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얼마든지 비전있는 과가 될수도 있고. 저도 철학과 나왔지만 완전히 써먹을수 없는 학문은 아니예요. ㅎ
41. 저도
'20.8.11 4:16 PM (58.238.xxx.244)공부 못했나 보다...
42. 와
'20.8.11 7:46 PM (221.149.xxx.183)철학과 가고 싶었는데 ㅜㅜ. 그럼 영문과 나와야 공부 잘했다? 싶나요, 학교 상관없이? 미학이야 서울대니까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