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자국 30개ㅜ
애 기말공부하느라 한달을 못가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집근처에서 주말농장 비슷한 텃밭을 하시는데
평소 감자캐자 고구마캐자 하시면 긴팔 상하의에 양말도 두꺼운거신고 준비를 해갑니다
어젠 비도오고 밭에간단 얘기도 없으셨는데
오후에 비가 그치니 너무 밭에가고싶어하시는거예요
남편도 친구들 깻잎 뜯어다준대고
제가 모기무서워 안간다할수가 없어서
아이만 시댁에두고
갔어요
올여름 모기 한방도 안물려봤는데
긴원피스에 블로퍼같은거 신고간 저는
대충 세어봐도 30군데이상 물렸어요
이게 당일날은 안나타나고 하루자고일어나야
백원동전크기로 퉁퉁붓는 저는
어젠 시어머니께 모기물렸단 말씀도 못드렸고
좀 보여드리고 엄살을 떨어야 가잔얘길안하실텐데
남편과 시어머니는 신기하게 모기가 안물어요
그러니 시어머닌 그 고통을 모릅니다
어쩌다 물려도 그냥 가라앉는다고.
미치겠어요
아무리가자해도 깻잎을 큰비닐에 두봉지나 뜯고있었던 남편도 밉고
대파랑 옥수수 뽑아와서
다듬어 가져가라셨던 시어머니도 ㅜ
감사히 먹겠지만
대파한단 옥수수 열개보다
약값이 더들겠어요
인터넷보니 테이프붙이면 안붓는다길래
30군데 살색종이테이프를 잘라붙였어요
무서워요ㅜ
오늘밤은 다 잤어요
밤새 가려워 쥐어뜯을텐데 불구멍을어째야할까요?
저좀 도와주세요
1. ㅇㅇ
'20.8.10 6:08 PM (218.39.xxx.173)신신파스 같은 살색파스 오려 붙이세요
많이 안 부어 올라요2. 윗님
'20.8.10 6:10 PM (210.100.xxx.239)허리아플때 붙이는 파스같은거 맞나요?
3. ..
'20.8.10 6:26 PM (14.51.xxx.138)전 3M 테이프 붙였는데 아침에 가라앉았어요. 긁고나서 붙이면 소용없어요
4. 드라이어로
'20.8.10 6:27 PM (118.43.xxx.18)뜨건 바람 쏘이세요.제일 쉬어요
5. 긁기전에
'20.8.10 6:29 PM (210.100.xxx.239)붙였는데
살색의료용 테이프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요
이것도3m이예요
근데 지금 가려워요
밤이 무서워요6. 음
'20.8.10 6:30 PM (210.100.xxx.239)뜨거운 바람이요?
테이프 떼고 쏘이는거죠?7. 저도
'20.8.10 7:27 PM (175.123.xxx.115)그거 뭔지 알아요. 예전에 사택살때 장마후 텃밭에서 열무캘때 30방 물렸어요. 산모기한테..
그후 엄두가 안나서 포기...ㅠ8. 드라이어가
'20.8.10 7:48 PM (118.43.xxx.18)가장 좋아요. 테이프 떼고 쐬어 보세요
저도 82에서 배웠어요9. 모기가 나만 물어
'20.8.10 7:56 PM (61.80.xxx.149)병원에가서 주사맞고 약 달라해보세요. 그리고 붙이는 모디패치가 있답니다. 냄새가 좀 나긴하는데 그거붙였더니 군인아들 훈련가서 한방도 안물렸왔어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참고하세요
10. ...
'20.8.10 9:05 PM (123.111.xxx.201)동전파스 있으면 붙이세요. 살색테이프보다 강력해요.
11. 000
'20.8.10 9:06 PM (121.162.xxx.130)50 도 에서 모기독이 분해되요 . 드라이어 나 뜨거운물을 컵에 담아서 물린부위에 대보세요
뜨거우면 피했다가 다시 했다가 5번 정도 하면 싹 사라져요.
저는 모기 물릴때 마다 이렇게 해서 가려움도 흉터도 아무것도 없어요.12. ㅇㅇㅇㅇ
'20.8.10 9:32 PM (124.49.xxx.217)혹시 욕조 목욕 가능하시면
뜨겁게 해서 입욕제 푸시고 들어가계세요
비눗기와 뜨거운물이 정말 효과가 좋아요 (경험담)
안되심 목욕탕이라도 다녀오세요
비눗물 거품내서 씻고 탕에 들어가시는 걸로요
얼마나 고통스러운데요13. 그렇게라도
'20.8.10 9:38 PM (210.100.xxx.239)해야겠어요ㅜ
테이프떼고 드라이어 하고있는데
테이프떼니 더 간지러워요
진짜 살의가 느껴지게 간지러워요
긁지않았어요ㅜ14. 내일
'20.8.10 11:3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위 방법 다해보시고 안되면 내일 바로 병원가세요
전 동전파스 드라이기 뜨거운 물 하나도 효과없고 병원가서 약 먹어야 낫더라구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