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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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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지지 32% 검찰 길들이기 52%??

자유 조회수 : 1,212
작성일 : 2020-08-10 17:13:57
https://news.joins.com/article/23845029?cloc=joongang-home-newslistleft

중앙일보 보도라서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있는지는 좀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어차피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꿀수는 없는 것인데
윤석열 검찰의 이 수많은 선택적 수사와 기소, 장모와 배우자의 혐의, 검언유착 혐의, 총선 개입 의도,
패스트트랙 수사 지연 등과 함께 도대체 얼척 없어보이는 울산시장 청와대 개입 사건,
말도 안되는 표창장 위조 혐의로 조국 가족을 멸문지화 수준으로 털어버린 것,
아무리 보아도 기계적 중립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검찰총장이고
거기에 신임검사 임명식에서 누가 들어도 이상한 정치적 발언을 남발하는 그야말로 자질이 의심스러워서
당장 탄핵을 당해야 마땅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최악의 검찰총장의 모습을 두눈으로 보고 있는데....

그래서 법무장관이 할수없이 검찰 개혁에 나설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게 과연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에게 칼을 들이대서 검찰 길들이기에 나섰다고 생각한다는 말인가요?

신라젠 사건은 유시민 엮으려고 수사검사 파견까지 해가면서 무리를 하였지만
결국 관련없다고 최종 결정을 하였고
옵티머스, 라임 등 사모펀드 관련 비리는 연루된 청와대 비서관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또 임종석 전실장과 학연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금 그 수사를 못하게 방해하고 있지는 않잖아요? 그냥 파헤쳐서 정말 핵심 권력형 부패라는 게 드러나면
대검에서 공식적으로 수사결과 발표해 주기 바랍니다.
임종석 전실장 관련되어 있으면 저는 임종석 구속시키는거 아무런 반대 안합니다.

그러나 임종석이 옵티머스와 관련이 있든 없든 한동훈의 혐의는 그냥 못넘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썩어문드러진 검찰 조직에 대해 개혁을 멈춰야 한다거나 속도를 늦추는 데에도 절대 반대합니다.
저는 윤석열 총장이 문재인 정부를 잡아먹으려고 모종의 음모를 벌이고 있었다는 심증을 억누를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의 52%는 지금 윤석열은 정당한 검찰권을 행사하고 있는것이고
윤석열을 핍박하는 게 검찰 길들이기라서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52% 라는 말이지요?
수긍이 안되네요.
제가 알고 있는 우리 나라 국민들의 민도가 이렇게 떨어진다고 보이지는 않는데
그렇다면 제가 미쳐버린 모양이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윤석열이 옳고 추미애가 잘못한다고 생각한다면 저도 더이상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다음 대선이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청와대와 민주당이 심기일전해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주기 바랍니다.
IP : 121.190.xxx.15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0 5:15 PM (59.5.xxx.97)

    조국 장관때 보니
    여론조사도 자기들이 원하는 결론 나오도록 하는데 많더라구요.
    그런가 보네 해요
    하지만 검찰개혁은 변함없이 가야 합니다.

  • 2. 검찰이 조용해
    '20.8.10 5:16 PM (110.70.xxx.249)

    검찰 개혁이 국민의 뜻대로 되어가고 있는 거 맞아요?
    검찰이 grgr 해야 개혁이 되고 있는 건데
    조~~~~~~~~~~~~~~~~~용
    경찰은 안된다 하고...

  • 3. ...
    '20.8.10 5:17 PM (124.50.xxx.16)

    나경원 고소 12개는 이제 조사 안 하나요?

  • 4. ..
    '20.8.10 5:19 PM (223.62.xxx.156)

    누가봐도 mbc 최강욱 황희석 작품인데?
    지들도 작전개시라고하고.
    제보자 지모씨야 유명한 사기꾼

  • 5. 공수처법
    '20.8.10 5:20 PM (223.38.xxx.168)

    통과 된 것만 봐도 모르나요?

  • 6. 원글
    '20.8.10 5:22 PM (121.190.xxx.152)

    저는 이번 산사태의 원인을 태양광 시설 때문으로 돌리는 통합당과 안철수에게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네, 아마도 태양광 패널 설치하면서 산사태가 더 촉발되었을 수도 있죠.
    그래서 도대체 어쩌자는 것입니까? 탈원전 하지 말고 원전 계속하고, 온실가스 팍팍 배출하는 현재의 에너지 시스템
    유지하자는 말입니까?

    막상 유럽에서는 탄소국경세까지 부과하기로 했고 파리기후조약이 발효되기 때문에 더이상 머뭇거릴 시간조차 없습니다.
    역대급 장마로 산사태가 많아진 틈을 이용해서 태양광, 풍력등 신재생 하지 말고 도대체 어쩌자는 것인지 화가 납니다.
    이런 기사를 읽는 일반 국민들은 또 문재인 정부 무능하다고 욕을 해대겠죠?
    그래서 지지율 떨어지고 통합당과 민주당 지지율 역전하면 좋습니까?
    미통당 놈들은 아직도 탄핵에 대해 반성하지도 않았고 이런 상태에서 정권 바뀌면 이명박근혜 시즌2 가나요?

    현정부 부동산 정책에 문제도 많고 정부 정책에 대해 화를 내시는 것도 이해할 수 있는데
    우리 제발 정부 여당 욕을 하더라도 반성없는 미친놈들이 힘을 얻게는 하지 맙시다. ㅠㅠ

    저는 윤석열 검찰은 정말 해체를 시켜버려도 속이 시원하지 않을 정도로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런 검찰을 지지하는 비율이 52%나 나올 수 있는지 우울증 생길 지경이네요. ㅠㅠ

  • 7. 원글
    '20.8.10 5:25 PM (121.190.xxx.152)

    이게 어떻게 최강욱, 황희석 사건입니까?
    그냥 현정부 지지하지 않고 반대하셔도 되는데,
    어차피 정치적 입장이라는 것은 간극이 있으니 이쪽 편으로 오라고는 말씀 드릴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검언유착에 의한 총선개입 불발사건을 권언유착으로 바꾸는 것은 하지 맙시다.
    왜 검언유착이라고 주장하고 권언유착이 말이 안되는지 각종 자료들을 다시 한번 살펴봐주세요. ㅠㅠ

  • 8. 언론개혁
    '20.8.10 5:27 PM (110.70.xxx.249)

    없으면 이명박그네 무한 반복이예요

  • 9. 원글
    '20.8.10 5:37 PM (121.190.xxx.152)

    오, 청와대 비서실 개편 인사 발표되고 있는데 정무수석 최재성, 민정수석 김종호, 기후환경 비서관 전 정의당 의원 김제남.
    괜찮아 보입니다.
    김조원 민정수석 진짜 밉상이었어요, 권력기관을 총괄하는 민정수석이라는 인간이 검찰이 나라 말아먹고 있는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거기에 싯가보다 2억 높인 매물이라니. 휴 진짜 짜증 지대로 캐릭터.
    내쫓아버리니 속이 시원한데 문통은 도대체 왜 저런 인간을 오랫동안 그렇게 중요한 자리에 앉혀놓았는지 화가 좀 납니다. ㅠㅠ

  • 10. 이런글은
    '20.8.10 5:39 PM (121.154.xxx.40)

    개 돼지들이 좋아하나

  • 11. ..
    '20.8.10 5:50 PM (223.38.xxx.17)

    옵티머스 라임 울산시장부정선거 윤미향 수사
    다 손놓고있어요.
    금융수사는 더이상 못하게 추미애가 서울남부지검 금융수사단 폐지해버렸어요.

    추미애아들건 수사팀에 추미애 측근 보냈고요.
    이정도면 그냥 여권수사는 하지말라는 신호에요.
    그거 어기면 윤석열처럼 된다는 예만드느라 지금 그꼴이구요.

    윤석열이 박그네수사할때도 다른 수사는 왜안하냐 분노했나요? 님이 선택적 분노중인거구요.

    조국동생에게 돈준 피의자들 유죄나왔으니 조국동생도 유죄는 당연하고 ,조국오촌도 유죄, 정경심 pb도 유죄에요.
    유재수도 유죄.
    조국관련 재판결과 아직 안나왔는데 그럼 수사를 말았어야했나요?

  • 12.
    '20.8.10 5:59 PM (1.225.xxx.224)

    지금이 검찰개혁이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이 정권은 검찰개혁이 검찰중립이 아니고 검찰을 자기정부 시녀로 만든 젤 나쁜 예를 보여주면서 개혁이래 웃기는 소리하네요
    검찰개혁은 검찰중립을 만드는 거에요.어느 정부와 와도 독립성 인정
    지들 수사하니 나쁜검찰이라하고 박근혜수사 때는 칭송하더니 추미애 정닌나간 여자 앉쳐서 검찰총장 웃음거리 바보 만드는게 개혜이래 지니가는 개가 웃겠네요

  • 13. ㅅㅇ
    '20.8.10 6:00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검언유착 반드시 근절해야 해요
    조중동 니들은 조국교수님한테 사과나 해라
    검찰개혁 언론개혁!

  • 14. ....
    '20.8.10 6:01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날씨가 받쳐주는 나라에서 태양광 풍력 하는 거지
    우리나라에선 안된다니까요..
    태양광 풍력 밀어부치는 자가 사기꾼임

  • 15. ..
    '20.8.10 6:02 PM (223.38.xxx.17)

    '윤미향-정의연 의혹' 수사 역시 감감무소식이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5월 윤 의원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3개월이 넘게 소환 일정조차 잡지 않아 수사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윤미향 수사 뭉개기'로 지적받은 장영수 서울서부지검장은 이번 인사에서 오히려 대구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 수사를 지휘하게 될 서울동부지검장에는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이 부임한다.

    김 신임 동부지검장은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해 열린 지난 6월 대검 부장회의에서 심재철 부장과 함께 강요

  • 16. 여론조사
    '20.8.10 6:02 PM (125.178.xxx.135)

    안 믿어요. 주변에 물어보세요.
    검찰개혁 해야하나 길들이기니 그만해야하나~

  • 17. ..
    '20.8.10 6:02 PM (223.38.xxx.17)

    윤석열 검찰은 '조국 사태' 이후에도 '청와대 울산시장선거 개입' 사건의 추가 수사와 '윤미향-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추 장관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 '라임·옵티머스 사태' 등의 수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2차 인사'를 통해 그동안 윤 총장을 보좌해온 대검찰청 지휘부까지 모두 친(親)정부 인사들로 채워진 탓에 이들 사건 수사도 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0/08/10/2020081000156.html

  • 18. 원글
    '20.8.10 6:04 PM (121.190.xxx.152)

    옵티머스, 라임 수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이거 대형 사건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수사결과 나오지 않습니다.
    라임은 이미 주범들은 구속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에 청와대에 연루된 고위 권력층 있으면 안나올 수 없습니다.
    윤춘장 지금 눈이 벌개서 찾고 있을텐데 정말 추장관이 막으면 안나올 것 같아요?

    옵티머스는 아직 시작도 못했으니 좀더 두고 봅시다.

  • 19. 223.38윗님
    '20.8.10 6:05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검찰길들이기로 보는 여론이 더 높은거죠
    자기진영에 줄서서 정치검찰노릇안하고
    한동훈 좌천시키고 윤석열 팔다리 잘라내고
    요번에 남부지검장도 등떠밀려 퇴직했죠?
    라임 김봉수에 뇌물받은 친노인사 이상호씨 어렵게
    구속했죠 추미애가 싫었던걸까요? ㅋ
    이분은 전라도 출신이던데 추미애한테 신임을 못받았나봐요 ㅠ ;;;;;이와중에 윤석열이 묵묵히 조금이라도 수사를 했던건데 불편했나봐요? ㅠ 차라리 문재인이 맘에 안들면 당당히 잘랐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문재인이 전면에 나서지않아도 대통령 허락하에 추미애가 저러는거 아닐까? 생각들어요 ㅠ

  • 20.
    '20.8.10 6:06 PM (1.225.xxx.224)

    뭐라 무서워 윤총장 손발 다 짤르고 구리는게 있으니 수사할까봐 그러지 그러거는 검찰개혁이라 우기니 속을줄 알고 국민이 바보냐

  • 21. 원글님
    '20.8.10 6:08 PM (223.38.xxx.17)

    수사 안하고있다니까요?

  • 22. 원글
    '20.8.10 6:10 PM (121.190.xxx.152)

    남부지검장은 바로 검언유착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잖아요.
    이동재가 말한 스케줄대로 남부지검에서 움직였어요.
    한동훈 잡아넣으면 사실상 남부지검장은 최소한 참고인 정도로는 불러다 조사할수도 있을 정도로.
    --

    다시 말하지만 라임사건과 옵티머스 관련해서 정권에서 수사를 막는 행위가 나오면 저도 현정부 지지에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이거 보통 사건이 아니거든요. 물론 조직적 권력형 비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라임보다도 옵티머스 같은 경우는 어디까지 연루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핵심권력층을 팔아먹었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비리가 확대되었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철저히 파헤치는 수사가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해요.

  • 23. 원글님
    '20.8.10 6:10 PM (223.38.xxx.17)

    기사좀 찾아보세요.
    수사하는 머리자리에 추미애측근으로 다 바꾸고
    수사도 미루고있단 기사는 많으니.

    수사 가열차게 하고있다는 기사좀 링크해주실래요?

  • 24. ..
    '20.8.10 6:12 PM (223.38.xxx.17)

    제가 왜 추미애한테 분노중인지 모르시죠?
    사실 아시면 추미애 응원못합니다.
    철저히 여권지키미검찰로 싹다 바꿨어요.

  • 25.
    '20.8.10 6:14 PM (1.225.xxx.224)

    자기들 시녀들 앉치고는 잘도 수사하겠네요
    수사하면 윤석열 꼴 나는데 무서워 하겠어요. 본보기로 다 보였주었는데 정부 수사하면 어찌 되는지 ᆢ

  • 26. 원글
    '20.8.10 6:17 PM (121.190.xxx.152)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71411331983621

    잠잠해 보이는것은 사실인데 문캠프에 있었다는 임종석 동문 이혁진인지 김혁신이라는 전대표 놈이 지금 출국해서 도망다니고 있기 때문에 수사 진척이 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중대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가 왜 출국금지도 안걸려서 해외 도피하게 되었는지 파헤쳐 보면 다 나옵니다. 윤춘장도 소윤 윤대진의 친형 세무공무원 뇌물죄 혐의받았을때 해외 도피 시킨 적이 있었구요. 그거 지금 다 나오고 있으니 이혁진 도피시키는데 협조한 놈들 파보면 안나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자문단에 이헌재, 그리고 채동운 전검찰총장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 단순히 친문 세력만이 핵심 비호 세력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아무튼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는데에 100% 동의하고 있으니 이 문제에 대해서는 현정부 반대자님들과 같은 의견이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 27.
    '20.8.10 6:18 P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검찰개혁이 아니라 어떻게 검찰을 정부시녀로 만드는지 온몸으로 보여주는 정부는 첨인데 무슨 개혁이란 소리를 올리나요

  • 28.
    '20.8.10 6:20 PM (1.225.xxx.224) - 삭제된댓글

    121.190
    같은 문정부 지지자들이 있어 다행이네요

  • 29.
    '20.8.10 6:22 PM (1.225.xxx.224)

    121.190
    그래도 문지자들 중에 신앙인만 있지 않고 님 같은 분이 있어 다행이네요

  • 30. 원글
    '20.8.10 6:32 PM (121.190.xxx.152)

    저는 오히려 윤춘장이 옵티머스 사건 수사 일부러 미적거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조금 하고 있어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자문단에 있었고 윤춘장과 채 전총장과의 관계는 아주 막역한 사이이기 때문에
    정치적 음모로 불행하게 퇴출되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생각해서라도 별로 그 사건 수사 열심히 할 생각없는데
    미적거리면 마치 추 장관의 방해로 수사진척이 없다는 언론의 순풍을 기대할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임종석이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그렇지 문재인 정부 첫 비서실장이라는 막강한 지위에서 이혁진 같은 놈의 뒤를 봐주는 어이없는 일을 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금 미통당 수구세력들이 조금이라도 헛점이 있으면 파고들어오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 장래 대권후보를 노리는 임종석이 이혁진 따위의 듣보잡 사업을 도와준다? 그동네 돌아가는 사정을 생각해 볼때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관련이 있다면 현정권의 앞날을 생각해서라도 임종석 구속 수사해야지요. 추장관이 그런거 막을 사람 아닙니다. 그거 막으려다가 민주당 정권 다 무너지는데 그걸 막으려고 하겠어요? 네버.

  • 31. 원글님
    '20.8.10 6:47 PM (223.38.xxx.217)

    똑똑하신 분인데 눈을 좀 더 크게 뜨세요.

  • 32. 원글
    '20.8.10 6:49 PM (121.190.xxx.152)

    눈에 불을 켜고 보았더니 윤춘장 때려잡고 싶어져서 조금만 넉넉한 마음으로 지켜보려고 하고 있어요.
    223.38님 제발 냉철한 이성으로 현 상황을 평가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33. ..
    '20.8.10 7:04 PM (223.38.xxx.17)

    원글정도면 정말 다행이네요.
    다른 문빠들는 문정부 수사 막히는거에
    환호하던데말이죠.

  • 34. 원글님
    '20.8.10 7:21 PM (223.38.xxx.217)

    원래 정 떨어질 정도로 냉철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듣는 제가 판단하기엔 정의감이 원글님 눈을 가린 것 같습니다만. 편견과 신념이라는 게 그렇게 무섭죠.

    윤석열 한동훈 태양광에 대해 한바닥 쓰다가 접습니다.

    차라도 한잔 하면서 얘기나누고 싶다 싶네요. 열정이 넘치는 좋은 분이실 것 같아서. 그래도 눈은 좀 더 크게 뜨시길 저도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 35. 언론개혁이
    '20.8.10 7:23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필요한거에요,.
    오죽하면 한국언론 신뢰도가 꼴찌..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고 나라를 좀먹는 좀비들
    조국교수 말처럼 언론도 검찰도 한국에서는
    정치질 하는 준 정당 임.

  • 36. 원글
    '20.8.10 9:33 PM (121.190.xxx.152)

    한바닥 쓰다가 접지 마시고 당당히 써놓으세요.
    제가 교정해 드릴테니 우리 서로 누가 더 그럴듯한지 합을 겨뤄보면 되지 뭘 지웁니까?
    윤석열 한동훈에 관한 제 의혹이 218님의 댓글보고 풀린다면 제가 제 주장 접을게요.
    물론 윤석열 한동훈에 대한 218님 주장에 대한 제 반박에 일리가 있으면 218님이 편견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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