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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언제부터 배변훈련 잘 하나요??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20-08-10 15:32:41
매일 똥밭 치우는게 일이라 눈뜨면 똥치우고
그래서 넓게 울타리 만들어 줬는데 나오자 마자 오줌 똥 갈기네요
포메인데 4개월 아이 언제쯤 배변훈련 잘 할까요
오줌은 패드에 하나 안하다 하다 안하다 하고
아이들 문제집 종이 위에 하는거 좋아하고
똥은 자기가 자주 안가는 방에 한가운데 보란듯이 싸놓네요
IP : 61.9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이도
    '20.8.10 3:48 PM (220.123.xxx.59)

    어린이도 늦은 아이는 초등 들어가서도 가끔 실수하듯 개체마다 차이는 있을텐데,
    한살쯤이면 실수가 거의 줄고 이쁜짓만 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울타리는 오히려 배변훈련에 방해가 된다고 하니, 차라리 주방이나 큰방 등 강아지가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을 케이지로 막고(당분간만) 거실 등 공간을 크게 주고 배변을 가르치는게 빠를거에요.
    배변패드는 여기저기 여러 개 깔아두고 자주 쓰는 것으로 서서히 줄여가는게 좋아요. 혹시 예민하거나 겁많은 강아지면 배변패드나 배변판 움직이는 것 때문에 배변을 어려워할수도 있어요. (우리집 개는 배변판이나 패드를 불편해했지만, 화장실 타일에 100%가려요)
    배변판이나 패드 끝에 조금 걸치고 밖에 싼 건 일단 성공한 걸로 칭찬하고 보상해줘야 해요. 개는 배변판 안 골인/끝에 걸친 것 차이를 이해못해서, 끝에 싼 걸 혼내면 배변판에 싸면 안 된다고 각인될수도 있어요.
    강아지 집/밥그릇에서 좀 떨어진 곳 여기저기 배변패드 놔두고 성공하면 칭찬 과하게 하면서 간식 등 보상하고, 서서히 패드 갯수 줄여나가면 몇달안에 잘 가릴거예요.

  • 2. ㅇㅇ
    '20.8.10 3:51 PM (211.231.xxx.229)

    가리는 애는 첨부터 잘 가려요. 못 가린 애가 가르치면 되는건 3개월까지고. 그 이상은 가망없어요.

  • 3.
    '20.8.10 3:57 PM (106.101.xxx.226) - 삭제된댓글

    저희집 둘째강아지가 새끼를 3마리 낳았었죠. 모두 100일까지 어미한테 교육받고 같이 살다 두마리는 분양 보냈어요.
    신기하게 2달안에 모두 패드에 배변 가렸어요. 어미따라서 다 해요.

  • 4. .....
    '20.8.10 4:14 PM (222.108.xxx.132)

    잘 가린 아이들만 댓글 다시나봐요..
    8년 전 일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서서히 실수가 줄다가
    1년 즈음부터는 확실히 실수가 없었어요..
    제가 효과본 방법은..
    일단 저는 안방이랑 할머니방은 아예 문 닫아뒀고요..
    영역이 너무 넓으면 실수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치우는 저도 힘들어서요..
    거실이 주영역이었는데,
    얘가 실수하는 모든 위치를 알코올로 제대로 닦아서 냄새 한 톨 안 나게 하고 그 자리 모두에 배변패드를 깔았어요.
    거실이 아주 배변패드로 도배가 되었죠.
    그 상태에서 자주 안 싸는 패드를 하나씩 빼요.. 하루에 한 두 개씩 패드 치워버리는 거죠...
    그리고 패드에 쌀 때마다 헐리우드액션으로 칭찬하고 간식을 줍니다.
    패드를 시간을 두고 하나씩 치우다가 최종적으로는 하나나 두 개 정도만 남기고 다 치웁니다.
    이 때, 강아지의 잠자리, 밥자리, 물자리 에서 먼 위치로 배변패드 위치를 최종고정하셔야 성공률이 높아요.
    얘들이 자기 잠자리, 밥자리 근처에는 싸기 싫어해요...
    야생 습성에 따르면 적에게 자기 위치 노출시키는 거나 다름없어서요...

    처음에는 배변패드위에 그물망 얹은 스타일 썼었는데
    얘가 그 그물망을 무서워해서 그냥 그물망 없이 배변패드만 놓고
    소변은 2번 싸면 버리고 대변은 한 번 싸면 버리는 식으로 했네요...

  • 5. 돌지날무렵
    '20.8.10 5:05 PM (180.66.xxx.15)

    안정화됩니다.
    돌까진 고생하셔야돼요

  • 6. ... ..
    '20.8.10 5:09 PM (125.132.xxx.105)

    애초부터 잘 가리는 애들은 태어나서 2개월 이상 모견과 같이 지내면서 좋은 습관을 배운 아이래요.
    애견 샵에서 분양하는 강아지는 너무 일찍 엄마랑 헤어져서 착한 강아지의 에티겟을 못 배우고
    혼자 스스로 습득하면서 살아요. 그런 아이 중에 입질도 하고 심하게짖는 몹쓸 습관이 있는 애들이 많아요.
    우리 강아지 경우 처음 샵에서 사서 데려왔을 때 전혀 배변을 못 가렸어요.
    그때 1.5개월 된 아이라고 했는데 동네 수의과 병원에선 3개월늠 꽉 채운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암튼 그날부터 3주 동안 열심히 훈련해서 배변 완벽하게 가리고
    지금 11살인데 똑똑하단 소리듣고 살고 있어요 ^^
    배변은 아이가 알아서 가리는 게 아니고 견주분께서 훈련시켜주셔야 해요.
    훈련 과정은 늘 인내심, 애정을 가지고 절대 화내거나 야단치지 않고 진행해야 합니다.
    간식으로 엄청 칭찬해주고요.
    강아지에게 배변훈련이 즐거운 경험과 연결될 수 있으면 평생 행복한 아이로 살 거예요.

  • 7. 저는
    '20.8.10 5:31 PM (118.33.xxx.246)

    한살짜리 유기견 입양했능데 마당에 살던 믹스견이라 한번도 배변훈련을 받아본적 없어서
    거실 안방 암데나 막 일을 보는거예요
    당황했지만 가두지는 말고 유튭에 강형욱 배변훈련 보고 따라했더니 이틀만에 가렸어요.
    훈련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한달걸리는 경우도 있대요) 절대 화내지 마시고 꼭 유튜브 참고해보세요!!
    우리 강아지는 배변 훈련이 빠른편이라고 하더라구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세요!!

  • 8. 가정견
    '20.8.10 5:59 PM (125.177.xxx.43)

    며칠만에 쉬는 가리고 똥은 이삼주 걸렸어요
    가끔 엉뚱한데 싸서요
    완전히 가리는건 좀 더 걸리고요
    패드 몇군데 깔았다가 차츰 치우며 가르치고요

  • 9. 울타리
    '20.8.10 7:50 PM (39.117.xxx.138)

    울타리부터 치우세요..
    개는 자기가 자는 곳 ,생활하는 곳 가까이에 배설하지 않아요. 집 외부를 제일 좋아하지만 실내견이다 보니 어쩔수 없으니 내 잠자리에서 먼 배변패드에 한답니다.
    그런데 좁은 울타리 안에 잠자리, 먹이통,배변패드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니 강아지가 얼마나 스트레스 겠어요?
    울타리 안에서 훈련하기 어려운 이유죠.
    울타리는 위험하거나 가면 안 되는 공간 막는 용도로 사용하시고 강아지에게 집 안을 오픈하고 산책을 자주 나가야 해요 .
    집안 곳곳에 패드를 깔아놓고 잘 관찰하세요. 잠에서 깬 직후, 밥이나 물 먹은 직후 지켜보다 패드에 볼 일 보는 순간을 놓치지 말고 오버해서 칭찬하고 간식 주세요. 몇번만 하면 바로 깨닫고 잘 할꺼에요.
    나중엔 쉬만 싸도 신나서 뛰어옵니다. 칭찬해달라고^^
    안 싸는 곳의 패드를 하나씩 하나씩 치워가면서 강아지가 선호하는 곳으로 배변장소를 확정하세요. 물론 실수하거나 심술부리느라 엉뚱한 데에 배변하는 경우도 있을꺼에요.
    그래도 혼내지 마시고 아무 반응없이 치우세요.
    혼내면 사람 눈 피해 여기저기 몰래 싸거나 흔적을 없애려 똥 먹는 습관 생길수도 있으니 절대 혼내심 안 되어요~~
    그리고 글 중에 자주 안 가는 방에 쌌다고 하셨는데 보란 듯이 싼게 아니라 자주 안 가는, 내 공간이 아닌 곳이라고 인식해서 거기에 싼 거에요~~
    그래서 산책을 자주 나가면 집안과 외부를 명확히 인식하고 배변습관이 딱 든답니다.
    나중에 더 커서 마킹할 때도 집에는 절대 안 해요. 지금 초기에 힘드셔도 산책 많이 하면서 바짝 배변훈련 해두면 앞으로 힘들 일 없어요 ^^
    화이팅입니다~~

  • 10. ..
    '20.8.11 5:27 AM (216.154.xxx.125)

    패드를 많이 여기저기 깔아두세요. 어린강아지일수록 못참아서 패드가 멀면 거기까지 못가고싸요.
    처음엔 뭐라도 깔린데 위에는 다 싸요. 러그 발매트 이런거 다치우고요 헷갈리지않게.
    잠에서 깬직후, 식후, 신나게 논후 바로 패드에 데려가서 쉬 같이 신호되는 단어를 말하세요. 그때 쉬하면 폭풍칭찬 간식. 이렇게 반복하면 왠만한 애들은 곧잘 이해하더라구요.
    우리개는 2개월지나서 데려왔는데 이미 거기서 신문지위에 싸는 연습이 되어있어서 오자마자 패드 깔아주니 거기가서 싸더라구요. 물론 실수도 꽤 했지만 거의 일이주내로 가렸던거같아요.
    실외배변하면서부터 아예 집안에서는 배변 안해요. 산책을 자주시키고 바깥에서 배변하면 점점 자기바운더리에서는 배변 안하려들어요.
    처음몇달은 정말 강아지한테 전담으로 시간투자 노력 많이 했어요. 각오하시고 노력하는만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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