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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나이들어 혼자서 생활하기 힘들면 자살할거에요

ㅇㅇ 조회수 : 7,757
작성일 : 2020-08-10 14:44:35
집에서 중병 노인 케어중이에요.
하루 중 상태 좋아서 혼자 생활가능한 시간은 2~3시간정도 뿐, 나머지 시간엔 침대에 누웠다 의자에 앉았다 반복이에요.
이것도 도움없이는 불가능하고 손가락 하나 꼼짝할 수 없어요.
집에 오면 항상 고통을 호소하는 표정과 신음소리...지옥이 따로 없어요.
옆에서 지켜보며 케어하는 가족은 피로와 스트레스로 같이 죽어가는 기분이네요.
가족도 가족이지만 가장 힘든 건 본인이겠죠.
그래서 전 결심했어요.
나중에 늙어서 혼자 생활이 불가능해지면 미련없이 자살할려구요.
어떻게 죽을지도 구체적으로 생각해놨어요.
안락사가 허용되면 가장 좋겠지만 아직은 불가능하니까 스스로 죽는 방법밖에 없겠죠.
돈있어도 남의 손 빌려서 살아야하는 삶은 아무 의미없고 모두에게 죄짓는거 같아요.
가진돈으로 아낌없이 행복누리다가 때가 되면 조용히 마감할거에요.
제 가족에게도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미리 얘기해두려고 해요.
IP : 221.144.xxx.222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는
    '20.8.10 2:47 PM (118.221.xxx.161)

    그런 시스템이 나올 거 같아요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있을 때 삶을 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요

  • 2. ...
    '20.8.10 2:47 PM (58.148.xxx.5)

    스스로 죽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그게 힘드네요
    가지고있는 돈 다 쓰고 죽고싶네요

  • 3. 자살은
    '20.8.10 2:47 PM (61.254.xxx.151)

    진짜 남은자들에게 벌을주는거나 다름없음 아주 본인만생각하는 이기주의~~~~

  • 4. ..
    '20.8.10 2:47 PM (121.132.xxx.131)

    저도요

    그런데 그때되면 살고싶어질까봐 두렵고요
    어떻게 죽을지 모르겠어요

  • 5. @@@
    '20.8.10 2:48 PM (223.33.xxx.237)

    구체적인 방법 저도 좀 알려주세요
    저도 친정엄마 간병하는데 이담에 제가 아프면 그냥 죽고싶어요

  • 6. ..
    '20.8.10 2:50 PM (211.36.xxx.182)

    아이 성인되어 대학 가면
    딱 그때까지만 살고 싶어요
    지금 중1이니까 5년동안만 열심히 살다가

  • 7. ...
    '20.8.10 2:52 PM (203.175.xxx.236)

    자살안하셔도 되요 어자피 30년안에 빙하로 인해서 인구종멸 오는거 확실하거든요

  • 8. 막상
    '20.8.10 2:52 PM (61.254.xxx.151)

    이렇게얘기해도 진짜 죽을병이라도 생기면 살고싶어서 아둥바둥할꺼임 인간은 다 똑같아요

  • 9. ...
    '20.8.10 2:53 PM (203.175.xxx.236)

    그냥 남은 기간 즐기면서 사세요 사랑하면서요

  • 10. ...
    '20.8.10 2:53 PM (203.175.xxx.236)

    자살할 정도로 아프기도전에 인구 권력층 빼고 대부분이 없어지게 될거에요

  • 11. 그럼
    '20.8.10 2:55 PM (112.151.xxx.122)

    지금가셔서
    연명의료거부서 쓰시고 오세요
    그럼 목숨만 달려있게 살려놓질 않구요
    죽게 생기면 죽어요
    지금 케어하고 계시는 환자분도
    위급한 상황에서
    병원에서 살려달라해서 그런지경으로 생존해 계시는거 아닌가요?
    일단 연명치료 거부서 신청해놓고 오면
    죽게생겼을때 죽을 확율이 엄청 높아져요

  • 12. 미적미적
    '20.8.10 2:56 PM (112.151.xxx.122)

    국가가 도와주고 있는데
    그거 안쓰시는거면
    본인도 어떻든 살아있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한거 아닌가요?

  • 13. 111
    '20.8.10 2:57 PM (58.123.xxx.26)

    요양원 갈 수 없으니 집에서 케어하시는걸까요? 생각만 해도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 병원 계실때 잠깐 수발하는것도 우울증 올것 같더라고요. 집에서 어떻게 병자를 케어합니까....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 14. 동감이요
    '20.8.10 2:59 PM (1.231.xxx.128)

    긴병에 효자없다고 하기도 하고 혼자 생활 힘들어지면 남은 가족들 위해서 자연으로 갈 생각입니다 그나마 정있을때 헤어지는게 나아요

  • 15.
    '20.8.10 3:00 PM (223.33.xxx.239)

    죽는게 쉬울까요?ㅜㅜ

    정말 생각해보셨다면 그렇게 쉽게
    말씀 못하실듯 합니다.

  • 16. 그럼님
    '20.8.10 3:01 PM (1.231.xxx.128)

    병원에서 살려달라해서 온 거라 왜 단정지으시나요??? 죽음직전까지 안가도 원글님가족같은 상황옵니다 당연 연명치료거부는 신청해놔야지요

  • 17. 그죠
    '20.8.10 3:01 PM (116.34.xxx.209)

    이건 해본 사람만 알죠.

  • 18.
    '20.8.10 3:02 PM (1.219.xxx.19)

    것두 독해야 할듯요‥저희 엄마 고모 할머니가 옛날 이제 그만 살겠다고‥곡기 딱 끊고‥20일 정도 안드시고‥가셨다고‥독한 양반이라고‥자기 정신에 그렇게 죽는 것도 한 방법일듯요‥

  • 19. 아...
    '20.8.10 3:03 PM (121.167.xxx.53)

    저만 그런 생각 하는게 아니군요... 저도 비혼이라 나중에 제 몸 케어 스스로 힘들어지면 스스로 가고싶어요.
    소원은 잠자다가 조용히 죽는건데 그런 복은 없을것 같고.

  • 20. ㅇㅇ
    '20.8.10 3:06 PM (221.144.xxx.222)

    자살이 이기적이라는 분이야 말로 정말 이기적이고 단편적인 사고를 하는거에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 정도의 고통을 가진 사람을 전혀 이해하려하지 않고 자신에게 남겨질 상처만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죽는거 물론 쉽지 않죠. 세상에 그보다 어려운 일이 있긴 할까요? 생각만해도 두렵고 눈물부터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위해 그게 더 나은 선택이라 생각하는거에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없을거에요.

  • 21. 글쎄 뭐
    '20.8.10 3:08 PM (59.6.xxx.151)

    각자 원하는대로요
    여기 분들이 나중에 못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지 말라고 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솔직히 안 죽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 아니신지?

  • 22. ...
    '20.8.10 3:11 PM (125.177.xxx.43)

    시설에 모시세요 자주 가보고요
    다른 가족도 생각해야죠
    그리고 자살이 쉬운게 아니에요

  • 23. 젊을 때는
    '20.8.10 3:14 PM (60.253.xxx.86)

    예상 예측 했었어요 참 어리석게 50살 되면 다 끝난 삶 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요즘 보셔요 50이면 청춘입니다 남 욕하지 않고 살다보면 누리는 내 삶이 되더이다 미리 당겨서 결정 낼 일 없더이다

  • 24. 젊을 때는
    '20.8.10 3:15 PM (60.253.xxx.86)

    아이가 선물이라는 말 싫었지만 자녀가 어느 날 쑥 자라서 든든하게 잘 사는 것 보면 참 보람있더이다

  • 25. 저도
    '20.8.10 3:21 PM (203.235.xxx.42)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은 하고있지만...막상 서른이 넘고 마흔이 다가와도 마음만은 청춘으로 유지 되는것을 보니..사람 마음 언제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겠고 몸이 아프다고 바로 그렇게 실행 할만한 용기가 솟을까 싶기도 하고...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 26.
    '20.8.10 3:29 PM (211.214.xxx.203)

    이건 겪어본 사람 만 알아요. 저도

  • 27. 간병을
    '20.8.10 3:42 PM (110.70.xxx.31)

    오래하다보니
    고통속에 연명하는게 지옥이구나..싶어요.
    환자본인도
    가족도..

    전 급사하는게 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좋은일 같아요.
    몇십년 고통받느니..

  • 28. 내맘이
    '20.8.10 3: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때되면 살고싶어질까봐 두렵고요
    어떻게 죽을지 모르겠어요222

  • 29. ..
    '20.8.10 4:00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연명치료거부가 dnr(심폐소생술 거부) 맞나요.
    그렇다면 거부해도 못 죽어요.
    요양병원에서 콧줄 끼고 365일 누워있는 산송장 분들 다 dnr.
    진짜로 심장이 멎어줘야 죽을 수 있지 심장, 소화기 멀쩡하면 영원히 살게 됩니다.

  • 30. 장담하지마세요
    '20.8.10 4:14 P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지금도 자살할 방법도 용기도 없으면서 더 나이들어 나약해지면 더 자살할 용기도 힘도 없을겁니다.
    죽는게 말이 쉽지 어찌죽나요. 누가 고통없이 죽여주면 모를까?
    지금 이런글도 아주 교만한 글입니다.

  • 31.
    '20.8.10 4:31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이 시골에 병원 중환자실 계세요
    중환자실이 노인 열명쯤 다닥다닥 붙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저는 지옥이 따로없구나 싶어요
    이젠 집으로 못돌아 가실것 같아요
    병원에 계시니 어머니가 좀 편해지신것 같아
    저희도 마음이 놓여요
    그렇게 오래앓지않고 가는게 복일것 같아요

  • 32. ..
    '20.8.10 4:42 PM (39.7.xxx.9) - 삭제된댓글

    같은 입장인데요...

    죽을 거면 예고 없이 본인 혼자 계획해서 가야지
    미리 가족들에게 얘기해놓는 건 (반복은 더 최악) 자칫
    난 더 살고 싶으니 나 잘 챙겨... 로 들릴 수 있어요

  • 33. xylitol
    '20.8.10 5:00 PM (1.226.xxx.41)

    저도 항상 생각하는게 손발 못쓰면 죽고싶다...입니다.
    하지만 그게 맘대로 될까요?
    또 가족들한테 미리 말하면 듣는 사람들에게 짐이예요.
    전 혼자만 생각할래요.

  • 34. ㅇㅇ
    '20.8.10 5:05 PM (221.144.xxx.165)

    장담/ 지금은 혼자힘으로 잘 살아가고 있고 죽을 이유가 없는데 왜죽나요? 방법과 용기,있는지 없는지 당신이 어떻게 알죠? 잘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하는게 교만입니다.

  • 35. 힘드시죠
    '20.8.10 5:08 PM (58.231.xxx.9)

    모시고 있는 노인분도 살고 싶진 않으시겠지만
    자살하기 힘드니 사시겠죠.
    왜 시설에 안 모시나요? 사람 죽어가는 거 보는거
    할일이 못된다던데 병원에 모시고 가끔 가면 안되나요?
    환자분도 고통스러운데 진통제라도 맞는 병원이
    낫지 않을까요.

  • 36. ㅇㅇ
    '20.8.10 5:16 PM (221.144.xxx.165)

    힘드시죠/환자가 병원입원을 극도로 싫어하세요. 병원에 안모시는 이유를 듣고나면 다들 똑같은 말씀하세요. 가고싶어가는 사람있냐... 언젠가 가셔야한다... 다 알죠. 결단 내리지 못하는 저희 가족을 바보같다 하시겠지만 환자도 남편도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거 같아 기다려 주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미련남아 한스럽지 않도록요. 저도 바보같은거 알아요. 그래도 조금만 더 기다려주려구요. 길게가지 않을거 같아요.

  • 37. 이휴
    '20.8.10 5:36 PM (118.33.xxx.246)

    원글님 힘내세요.. 보니까 시부모님중 한분이시긴가본데 내 부모여도 힘든 일이죠.. 너무 고통스러우시겠지만 힘듬 만큼 나중에 남편이 고마워하기를요...

  • 38. 한심
    '20.8.10 5:58 P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오지도 않은 미래로 왈가왈부
    그냥 늙어가는게 두려움을 극단으로 표현하시네요.

    일단 그때가서 당장 죽을란다 하시면되요
    뭘 자살계획까지
    살고 싶어도 죽은 사람도 천지인데

    아무리 익명이지만
    필터링 그리 안되나?

  • 39. 한심
    '20.8.10 6:00 PM (223.39.xxx.102)

    오지도 않은 미래로 왈가왈부
    그냥 늙어가는 두려움을 극단으로 표현하시네요.

    일단 그때가서 당장 죽을란다 하시면되요
    뭘 자살계획까지
    살고 싶어도 죽은 사람도 천지인데

    아무리 익명이지만
    필터링 그리 안되나? 생각이 없는데 쓸데없는 잡생각만 하시네요

  • 40. ㅇㅇ
    '20.8.10 6:06 PM (221.144.xxx.165)

    한심/소시오패스? 아니면 본인이 가족을 지옥에 빠뜨리고 연명중인 환자라 뜨끔하셨나요? 공감이 안되면 잡소리 보태지말고 가던길 가세요.

  • 41. 한심
    '20.8.10 6:16 P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

    진짜 한심하네

    고작 댁 의견 공감 못하면 잡소리고
    소시오패스이거나 연명환자라니 ㅎㅎ

    미래에 자살하겠다는 사연을 공감해주는게 비정상이거든요.

    잡소리는 자기가 써놓고 어디서 가라마라인지
    냅 그냥 평생 그리 사세요.어차피 사는게 괴로운 댁 인생
    상대할 가치가 없어서 내 할만만 하고 갑니다.

  • 42. 한심
    '20.8.10 6:17 PM (223.39.xxx.102)

    진짜 한심하네

    고작 댁 의견 공감 못하면 잡소리고
    소시오패스이거나 연명환자라니 ㅎㅎ

    미래에 자살하겠다는 사연을 공감해주는게 비정상이거든요.

    잡소리는 자기가 써놓고 어디서 가라마라인지 ㅎㅎ
    냅 갑니다. 그냥 평생 그리 사세요.어차피 사는게 괴로운 댁 인생
    상대 할 가치가 없어서 나도 내가 하고픈 말만 하고 갑니다.

  • 43. 원글님 마음
    '20.8.10 7:08 PM (58.236.xxx.195)

    이해해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겪어본 사람들은 알죠.
    가족들도 힘들지만 환자 당사자들은 너무 비참해요.
    뭔가 대책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44. 누가
    '20.8.10 7:52 PM (211.187.xxx.172)

    묻지 안았는데
    왜 혼자 자살할거라 하고 성질내나요.
    알아서 하시구려......안 궁금

  • 45.
    '20.8.10 8:59 PM (61.74.xxx.64)

    중병 노인 간병이 얼마나 힘드시면 그런 생각까지 들까요...ㅠㅠ 너무 심한 댓글들이 언짢네요. 아무도 대비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생명을 돌보고 정성 들이는 것은 더할 수 없이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힘 내시고 이제 시설에 모실 방법을 강구해보시면 어떨까요. 가정 간병은 다같이 시들어가는 것 밖에 안 된다고 들어서 너무 안타까워요. 복 받으실 거예요.

  • 46. ...
    '20.8.10 9:23 PM (39.124.xxx.77)

    이게 다 환자가 병원입원을 안하고 주변인들을 괴롭히니 이렇게 감정인 전이가 되는거죠.에효..
    심정 이해가 가네요..

  • 47. ,,,
    '20.8.10 9:47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 남편 죽고 자식도 없고 중풍 걸려서 누워서 대소변 받는데
    고모 언니인 큰 고모가 대변 기저귀 갈면서 엉덩이를 한대 때렸다나 욕을
    했다나 그랬는데 일주일을 아무것도 안먹고 굶어서 죽었어요.
    입에다 떠넣어도 입 다물고 안먹어서 억지로 입을 열고 바을 먹였는데
    다 뱉어 내더래요. 물도 안마시고요.
    친척들이 다 독하다고 하더군요.

  • 48. 원글님
    '20.8.10 10:40 PM (110.70.xxx.168)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원글보고 한심하다고 하는 인간들은
    지들이 간병해보면
    일주일도 못하고 징징거릴 인간들이예요.

    사람 아파서 비명지르는거 10년넘게 들어봐요.
    멀쩡한 사람조차 돌아버리지.

    원글보고 한심하다고 한 인간들
    나중에 피눈물 흘릴거다.

  • 49. .....
    '20.8.11 12:00 AM (110.70.xxx.100)

    그냥 간병하며 힘들다도 아니고
    자살운운 웃기구요
    남들이 왜 댁들처럼 간병할꺼라 착각들이세요?
    피눈물 흘릴거다 남 저주나하고 자빠지는 인생이리
    그 꼬라지인거예요
    징징거리면서 저주나 실컷 퍼붇고 사세요들

  • 50. 악마종자
    '20.8.11 2:10 AM (175.223.xxx.39)

    .....

    '20.8.11 12:00 AM (110.70.xxx.100)

    그냥 간병하며 힘들다도 아니고
    자살운운 웃기구요
    남들이 왜 댁들처럼 간병할꺼라 착각들이세요?
    피눈물 흘릴거다 남 저주나하고 자빠지는 인생이리
    그 꼬라지인거예요
    징징거리면서 저주나 실컷 퍼붇고 사세요들


    ㅡㅡㅡㅡㅡㅡ
    에라이 악마종자야.

  • 51. 악마종자
    '20.8.11 2:11 AM (175.223.xxx.39)

    일베가 82물까지 흐리네.ㅉㅉㅉ

    원글님 악마종자땜에 상처받지 마세요.

  • 52. 안락사법
    '20.8.11 6:45 AM (185.189.xxx.79) - 삭제된댓글

    뉴질랜드 이번 9월에 국민들이 직접 투표해요.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니 원글님 말한 상태에서 안되게 되어있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인지라 저 상태 되면 나 편하게 죽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How to die on Oregon이란 다큐 보면 안락사 허용됐는데 아마 암이고 얼마 못 살거고 고통이 너무 심해서 허락이 된 거 아닌가 싶어요. 미국 오레곤에서. 뉴질랜드 이번에 법 통과되도 이렇게 곧 죽을거고 고통이 심하지 않으면 못 죽어요.

  • 53. 지금 생각은
    '20.8.11 6:54 AM (185.189.xxx.79) - 삭제된댓글

    "돈있어도 남의 손 빌려서 살아야하는 삶은 아무 의미없고 모두에게 죄짓는거 같아요."

    이런데 막상 닥치면 살고싶어 할거예요.
    그것도 자식있는 집에서.
    그게 앞으로는 힘드니 요양원 가서 죽게 되는걸테고요.

  • 54. 악다구니군요
    '20.8.11 7:15 PM (112.169.xxx.24)

    애둘러 표현으로 자기는 그쯤되면 자살할거라 하는거, 노환가족 빨리 죽기바라는거잖아요. 막상 그때가서 어쩔지는 모르면서 난 죽을꺼라는둥. 악나구니 악마는 따로 없고 자기들이 지금 무슨말 하고 무슨 죄짓고 사는지도 모르고 그때가서 그말하세요. 죽지도못해 사는것도 사는건데 미쳐돌아가도 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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