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 천이 며칠 전 범람했는데 예전에 이 지역이 침수지역이었더라구요
기상이변으로 폭우, 태풍이 잦아 저지대 지역이 항상 침수되었는데
강 바로 앞 쪽 사는 것도 지금은 선호되지만 아이들 세대 땐 꺼려질 것 같아요
잠실, 강남쪽도 지반 약하다고 들었는데(지반이 약해서 예전부터 주거지역은 아니였음)
조상들때부터 살아온 강북지역? 어딘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화강암지역 제가 알기론 성북동 평창동처럼 약간 고지대에 살아야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물론 이 동네는 회장님 사장님들 모여 살아서 현재도 너무 비싸죠
산으로 둘러쌓인 동네는 안전할까요?
10년후, 20년후, 30년후 선호되는 주거지역이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