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쏟아지는데 혼자 있다 심심하고
갑갑해서 그냥 나갔어요.
차 끌고 산언덕 아래 주차하고
의자 뒤로 빼 누워
쏟아지는 빗줄기 소리도 듣고 바라도 보니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어요.
사람도 하나 없고
그리고 기분에 세차도 저절로 되는건 아닐까 생각도 하고.
아파트에 갇혀 우울해하지 않고
비구경을 이렇게 하니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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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퇴치법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0-08-09 23:56:57
IP : 220.78.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0.8.9 11:5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차 끌고 산언덕 아래 주차하고
—
천운이네요
산사태로 위험한데 왜 거길...?2. 음
'20.8.10 12:24 AM (180.66.xxx.15)산사태 조심하시고
3. 저도
'20.8.10 9:14 AM (220.85.xxx.50)산사태 걱정했어욤.
안전한 곳으로 가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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