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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변호사랑 결혼 하는것도 친정이 잘 살아야지

.. 조회수 : 6,844
작성일 : 2020-08-09 15:21:16

친정이 변변치 않으면 무시는 기본 시댁 종살이 비슷하게 하던데요

세상에 진짜 공짜는 없는거 같아요

여자 친정이 살아야지 머 모 요리가 이모씨던가 그분은 아주 특이한 케이스지

친정 잘 살으면 시댁에서 아무말 못합니다.

IP : 203.175.xxx.2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9 3:22 PM (221.157.xxx.127)

    요리가 친정 잘살았으니 선봐서 의사와 결혼한거죠 선봤을때 남편 가난한 여친있었는데 헤어지고 결혼했다잖아요...

  • 2. ㄴㄴ
    '20.8.9 3:23 PM (210.126.xxx.56)

    당사자 본인이 똑똑하면
    무시못하죠
    부모탓할거 없어요
    무시하는 집안이 문제인거죠

  • 3. ...
    '20.8.9 3:25 PM (203.175.xxx.236)

    본인이 똑똑해봤자에요 오히려 여자가 좀 모자르고 친정이 잘살면 알아서 공주 대접 해줘요

  • 4. ..
    '20.8.9 3:26 PM (203.175.xxx.236)

    괜히 남편돈 친정으로 빼돌린다는 소리나 듣지 여자는 진짜 친정 잘사는게 남편복 있는것보다 훨 중요함 친정복 있음 남편복도 따라와요 자라온 환경에 학습되서 비슷한 부류 남편 만나더만요

  • 5. ..
    '20.8.9 3:28 PM (203.175.xxx.236)

    어떤 유명한 사람이 사주 두고 년보단 월이 월보단 일이 일보단 시가 제일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태어난 집안이라고 말하더군요 같은 사주라도 태어난 집안에 따라서 다르게 산다는거 보면 사주는 다 부질 없다는 거잖아요

  • 6. 남녀모두
    '20.8.9 3:29 PM (125.177.xxx.43)

    너무 차이나면 다 그래요
    본인이 능력있던지 부모가 당당하던지
    그게,아니면
    누가 떠받들겠어요
    그 요리사는 친정이 빵빵해서 외모 안보고 결혼 했는데
    남자가 평생 바람피웠대요

  • 7. 사람나름
    '20.8.9 3:34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사람나름같아요
    아는 오라버니 대학병원 근무시절 만난 간호사분이랑 결혼했는데 초반에 간호사분이 번걸로 생활했죠
    이분이 과에대해 잘 적응도 못하고 전문의시험도 한번 떨어지고 등등
    그때 와이프분이 수술실 간호사로 힘들게 고생했고
    페닥하다 자리잡자마자 와이프 간호사 그만두게 하고 와이프랑 장모에게(애기들 어릴때 계속 봐주었다고) 벤츠 1대씩 뽑아주고 지금도 월 몇천은 기본으로 가져다줘요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고마움때문에. 이 오라버니가 사람이 참 괜찮기는 합니다.
    와이프분도 장모분도 되게 괜찮은 분 같은게 이 오라버니는 단한번도 쓰레기 같은것도 못버리게 할 정도로
    일체 생활에 대해선 걱정없게끔 돈 못벌때도 서포트했다 하더라고요

  • 8. ㅇㅇ
    '20.8.9 3:35 PM (223.38.xxx.15)

    요리가 이모씨도 의대 다녔을걸요?
    결혼 하느라 중퇴했다고 본 거 같아요

  • 9. 웃기시네
    '20.8.9 3:37 PM (112.169.xxx.189)

    여자가 모자르고 친정 잘 살면
    공주대접요?ㅎㅎㅎㅎㅎㅎ
    진짜 그런사람 못보셨나봄
    울 집안에 딱 그런 부잣집 멍충이 있는데
    친정에서 받은 재산 수백억
    남편이란 자가 다 말아먹고
    지금 오피 월세 삽니다
    뭐 와중에도 파출부는 두고 사니까
    공주 맞나?ㅎ

  • 10. ..
    '20.8.9 3:43 PM (222.237.xxx.88)

    의대 아니에요.
    효성여대 가정과 졸업이에요.

  • 11. .....
    '20.8.9 3:48 PM (106.102.xxx.75)

    그런데 이씨는 어디 보면 효성여대 라고 하고....
    다른데선 수도여자사범대 중퇴 라고 하고....
    82에 그 연배분들 많으실텐데, 아는 분 없으신가요?

  • 12. them
    '20.8.9 3:53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효성 여대요?

  • 13. 하늘
    '20.8.9 4:15 PM (211.248.xxx.59)

    인생 최고복은 친정 맞아요.
    잘 사는 집 딸들이 시댁에서 무시도 안 당하고
    또 가정교육 잘 받아서 시댁에도 잘하더라구요.
    서로 윈윈.

  • 14. ..
    '20.8.9 4:25 PM (223.39.xxx.141)

    요리가 이씨는 친정아버지가 유한양행 사장역임하고 부자였죠.

  • 15. 당연
    '20.8.9 4:32 PM (58.121.xxx.69)

    그냥 여러분 아들이 의사인데
    아들이 형편 어려운 여자 데려오면
    두팔 벌려 환영할 사람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리고 친정 부자 며느리감이랑 친정 가난한 며느리감이랑
    둘 중 고르라면 어떤 사람 골라요?

    나부터도 부자시댁 가난한시댁 중 고르라면 부자시댁이예요 물론 보통의 가정이라는 전제 하에서요

    대부분이 저런 생각 가지고 있죠
    사랑이니 뭐니 그거 뭐 몇년이나 간다고
    진짜 연애 따로 결혼 따로가 맞다고 생각해요
    살아보니 별거 없어요

  • 16. 부자
    '20.8.9 4:39 PM (110.12.xxx.4)

    의사, 변호사는
    견줄만한 미모나 돈이 있어야죠.
    머리 똑똑한 여자는 남자들이 원하지 않아요.

    미모나 돈있고 똑똑하면 더 좋고

  • 17. ..
    '20.8.9 4:42 PM (175.223.xxx.175)

    우리 친지들이 진짜 희귀한 케이스인가 봄
    돈 안 보고 장애 안 보고 사랑으로 결혼해서
    아름답게 살아요. 주변에 돈돈하는 친지들 없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 18. ㅋㅋ
    '20.8.9 4:44 PM (223.62.xxx.181)

    똑똑한 여자를 남자부모가 원하죠
    손자낳으면 엄마머리 닮는거 다 아는 사실인데요
    그리고 의사변호사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걸 공짜로 가지려드는 여자도 있나요? 너무 뻔뻔하네요

  • 19. ..
    '20.8.9 4:50 PM (175.223.xxx.175)

    의사 변호사는 지들이 노력한 게 킬포구만
    부모라는 이유로 다 자기 공인 줄 아네요.
    자식의 인생 자식들 선택에 맡겨야죠.

    글고 사법계도 여자가 해마다 시험 합격률이 높아져서
    사법고시 없어지지만 않았으면 여초됐을 겁니다.

  • 20. ...
    '20.8.9 5:04 PM (14.39.xxx.161)

    의사 변호사들이 자신만의 힘으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뒷바라지하는 부모들도 힘듭니다.
    공부도 오래 해야 하니 돈도 많이 들고
    취업 성공할 때까지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하지만 힘들게 전문직 되었다고 해서
    배우자와 그 집안의 조건과 경제력을 따지는 게
    당연한 건 아니죠.
    아무리 돈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연애와 결혼 문제에 서로 돈 계산하는
    각박한 세태가 슬프고 씁쓸하네요.

  • 21. ..
    '20.8.9 6:03 PM (58.238.xxx.244)

    유한양행 아니고 유한킴벌리 일걸요

  • 22. 요리사
    '20.8.9 6:37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이씨는 킴벌리 집안인걸로 알아요.
    돈이 차고넘쳐도 의사 집안에 시집가서 구박받고 살았죠

  • 23. 요리사
    '20.8.9 6:38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거긴 남편만 의사 아니고 부모랑 시누이도 의사 아니었나요?

  • 24. ㅇㅇ
    '20.8.9 6: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수도사범대
    유한킴벌리 월급사장인데 당시 그래서
    그결혼할수있었죠

  • 25. 사주
    '20.8.9 9:23 PM (218.153.xxx.223)

    과거 김영삼대통령이 그 오랜 군부독재를 끝내고 대통령이 돼서 인기가 최고조일때 김영삼대통령하고 사주가 똑같은 사람들을 찾았던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드라마틱하게ㅡ물론 그렇게 찾았겠지만ㅡ 노숙자부터 별별 사람들 다 있었어요. 사주보다는 개인의 능력입니다.

  • 26. ....
    '20.8.9 11:12 PM (180.224.xxx.137)

    효성여대 가정대 나온거 맞아요
    선 봐서 서울대 나온 산부인과의사와 결혼
    시부모 두분 다 의사
    친정부친이 유한킴벌리 월급사장
    남편은 영남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오래 재직
    빅마마도 대구서 오래 살면서 쿠킹 클래스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입담으로 유명해지면서
    대구엠비씨에 리포터로 방송 타기 시작하면서
    점점 유명해져서 오늘날에 이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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