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여행지 어디가 제일 기억에남나요
또 가고 싶은 여행지네요.
전라도지역은 담양 여수 등 처음 가봤을 때
진작 와볼걸 싶게 좋은 곳이었어요.
최근에는 어디도 여행은 가지 않고 있는데 다시
간다면 저기 두 곳이 꼭 가보고 싶네요
국내여행지 기억에 남는 곳 어디인가요
1. 저는
'20.8.9 2:21 PM (61.253.xxx.184)안동(하회마을)과 경주 좋아요
고즈넉하고...초록이 많아서...마음이 평온해진달까.........2. ...
'20.8.9 2:25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2천년대 초반에 안동 병산서원이 숙박이 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 때 혼자 병산서원에서 자고 아침에 앞에 강 거닐던 때가 최고였어요.3. ...
'20.8.9 2:32 PM (175.214.xxx.200)어디가 좋았나 생각하다가, 갑자기 우리집이 젤 좋다 라는 생각이 ㅎㅎㅎㅎ
비가 와서 제가 미쳤나봐요~4. ㅇㅇ
'20.8.9 2:37 PM (182.213.xxx.32) - 삭제된댓글제주랑 경주 좋았던것 같애요
5. ...
'20.8.9 2:40 PM (220.75.xxx.108)순천이랑 해남이요.
6. ...
'20.8.9 2:41 PM (121.170.xxx.91)저는 제주가 제일 좋은줄 알았는데, 남해도 정말 좋더라구요.
7. 대전요
'20.8.9 2:53 PM (223.33.xxx.70)국립과학 박물관 카이스트, 신탄진 대청댐 청남대 등 볼거리 이쁜카페들 많아서 좋았어요.
8. 부산사람
'20.8.9 2:55 PM (121.174.xxx.14)서울이요.
5대궁(표 한장으로 입장)이 최고였어요.
종묘갔는데 눈물 나더라구요.
궁궐 담벼락은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서울여행 다녀와서 역사관이 바꼈어요.9. ....
'20.8.9 2:59 PM (39.118.xxx.157)저는 부산하고 통영이 좋았던 것 같아요
10. ㄴㄴ
'20.8.9 3:00 PM (122.35.xxx.109)남해 바람의 언덕 가보고 싶어요
11. ..
'20.8.9 3:02 PM (125.180.xxx.52)순천만이요~
용산전망대에서보는 일몰은 예술이죠12. ...
'20.8.9 3:14 PM (180.224.xxx.137)위의 댓들에 나온곳도 다 가봤고 다 좋았는데요
울릉도가 전 제일 좋았어요
너무 좋았어요
배멀미의 극심한 공포만 아니면 국민 모두 가봤음 좋겠어요
비경이란 표현에 딱 들어맞는곳이다 했네요
항공사 오래 근무했어서 세계 여기저기 거의 다 가봤는데 울릉도가 주는 아름다움은 그 차원이 달랐어요13. 울릉도는
'20.8.9 3:20 PM (58.228.xxx.143) - 삭제된댓글속터지게 좁은곳, 제주도는 언제나 답답한 곳.
부산은 완전히 바뀌었고 경주는 갈때마다 새롭지만 불편.14. 음음
'20.8.9 3:20 PM (222.101.xxx.174) - 삭제된댓글통영 한려수도 최고
15. ,,
'20.8.9 3:21 PM (222.239.xxx.114)저도 순천이요.
순천만도 좋았고 해 질녁의 선암사도 기억에 남아요.16. ㅇㅇ
'20.8.9 3:28 PM (180.224.xxx.19)저는 원주가 좋더라구요
17. 경주요
'20.8.9 3:28 PM (221.153.xxx.226)특히 장마철의 경주 좋아요 너무.
18. ..
'20.8.9 3:35 PM (112.170.xxx.237)순천 경주 제주 평창 좋아요
19. ^^
'20.8.9 3:41 PM (218.145.xxx.126)저도 울릉도요
배멀리는 약으로 컨트롤 돴어요
성인봉 등반도 했고
10월 중슨에 다녀왔는데 최고 기억에
남는 여행지였어요20. ㅇㅇ
'20.8.9 3:42 PM (175.223.xxx.134)대전이 좋다시는 분
취향이 정말 독특하세요 ㅎㅎ
저 대저너인데
진짜 누가와도 데려갈곳이 없다고 매번
생각하거든요
대전시도 인정한 볼거리 놀거리없는 대전인데
그래도 좋다는 분 있으니 좋네요 ㅎ21. 저도
'20.8.9 3:55 PM (125.138.xxx.190)병산서원..그앞에서물쪽을보고있으면 정말 없던맘의 평화가 찾아옵니다..하회마을과는 전혀다른느낌..근데 가는길이험했어요..거의 십년전이네요~지금은좀 좋아졌으려나요?
22. ㅎㄱ
'20.8.9 4:16 PM (110.14.xxx.221)제주도이죠
23. ....
'20.8.9 4:21 PM (182.209.xxx.180)저는 전남 고흥 나로도요.
대체로 전남은 차도 없고 한적하고
평화로워요.
해남의 반짝거리는 바다도 기억 나고요.
다만 관광지로 활성화가 안돼서
숙소가 별로인게 흠이죠.24. 옛적에
'20.8.9 4:30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최고는 남해 여기저기
최악은 안동 하회마을25. 전
'20.8.9 4:33 PM (106.101.xxx.150)통영이 제일 좋네요
26. ㅇㅇ
'20.8.9 4:36 PM (220.95.xxx.95)제주 부산
언제든 가고 싶어요27. happylife13
'20.8.9 4:57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춘천 물레길의 어느 모퉁이에서 바라본 카누, 그 배 위에서 까르르 웃던 부녀의 환한 모습 뒤로 번지던 햇볕...
괴산 산막이길에 있던 연리지를 소개하던 여행가이드의 구성지던 해설...
속초 영랑호에서 범바위를 돌아갈때 페달을 밟던 내 다리의
자랑스러움...
여행은 공감각적으로 기억되는 거 같아요.28. 단양
'20.8.9 6:15 PM (39.124.xxx.90)단양이 꼭 스위스 같았어요
둥글게 강이 흐르고 초록초록한 언덕에
집이 몇채 있고^^
'무슨 계곡도 갔었는데 절벽이 멋지고 물이
얕고 넓었고요 요즘 놀거리들도 좀 많아진듯
패러글라이딩 같은것요...
강따라 산책도 하고 시내집들도 다 낮고
조용하고 다 좋았어요^^29. 단양
'20.8.9 6:16 PM (39.124.xxx.90)동굴도 있고 드라마촬영지도 있고
이런저런 볼거리도 좋았어요~~30. 가고싶다
'20.8.9 6:25 PM (218.237.xxx.254)통영 너무 좋았어요
박경리기념관.한려수도 외.
통영 시내투어까지 부모님도 넘 만족해하셨음요31. ㅎㅎ
'20.8.9 7:23 PM (59.5.xxx.170) - 삭제된댓글순천 좋다시는 분들 많은데 동감이요.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 최악에도 동감
하회마을에서 하회탈 공연 하는데요. 절대 보지마세요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고 정말이지 지겨워서 돌아버리는 줄32. ㅎㅎ
'20.8.9 7:24 PM (59.5.xxx.170)순천 좋다시는 분들 많은데 동감이요.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 최악에도 동감
하회마을에서 공연 하는데요. 절대 보지마세요
시대에 너무 뒤떨어지고 정말이지 지겨워서 돌아버리는 줄33. 내일
'20.8.9 8:39 PM (222.233.xxx.143)제주 함덕 바닷가
34. 제주말고는
'20.8.9 8:53 PM (124.51.xxx.14)지난달 다녀온 통영이요~
저 부산사람^^
바다맨날보는데
한려수도는 또다르대요(사투리^^)
비올때였는데
제주처럼 차타고 바다보고 다니기만해도
좋았어요ㅎㅎ35. ...
'20.8.9 10:42 PM (221.140.xxx.227)앞으로 우리나라 여행이나 실컷 해야겠어요 아직 못 가본 데가 많네요.
36. 전
'20.8.10 1:19 AM (121.160.xxx.161)영월이요!!
별마로천문대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