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방대원이 강아지를 등에 업고 헤엄을 치네요
1. 이뻐
'20.8.9 12:06 PM (183.97.xxx.170) - 삭제된댓글어우 전라도 큰일이네요
비는 계속 쏟아지고
지구가 많이 아프네요2. ㅇㅇ
'20.8.9 12:09 PM (39.7.xxx.176)1:44부터 고라니 동동 떠내려가는 모습
2:17? 개 구조 장면 이라고 합니다.
겁먹고 놀란 개를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대원님, 남자답고 늠 멋지세요!!3. ㅇㅇㅇ
'20.8.9 12:10 PM (39.7.xxx.176)그런데 영상에 소도 있나요?
4. 이뻐
'20.8.9 12:12 PM (183.97.xxx.170)어우 전라도 큰일이네요
개 놀라고 추워서 얼굴 표정보세요
부들부들떨면서 불쌍해라
고라니는 잘 버텨서 땅에 잘 도착했음 좋겠고
비야
그치면 좋지만 힘들면 좀 쉬었다 오면 안되겠니
지구가 많이 아프네요5. ..
'20.8.9 12:17 PM (39.7.xxx.86)동물들 불쌍해요
이유도 모르고 살려달란 말조차 못하고.
어떤 영상 보니 주인이 대피하면서 목줄 묶인 강아지의 목줄조차 안풀어주고 가버려서
강아지 목줄묶여서 도망도 못가고 혼자 덩그러니 남아서 물에 잠겨 부들부들 떨고 있더라구요
반려동물들 같이 데리고 대피 못할 거면 제발 혼자 알아서 도망이라도 갈수있게 목줄이라도 풀어주고 가세요!!6. ㅇㅇ
'20.8.9 12:19 PM (39.7.xxx.176)어휴 그런것도 있나요
목줄이라도 풀어줘야지 너무하네7. 음
'20.8.9 12:33 PM (222.232.xxx.107)전에 강원도 불났을때도 묶인채 죽은 애들 많아요. 아주 위급한 상황 아니면 제발 풀어주고 대피하시길요
8. ..
'20.8.9 12:36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인간들이 정말. 목줄만이라도 풀어놓고 가야지
9. ㅇㅇ
'20.8.9 12:37 PM (211.221.xxx.105) - 삭제된댓글저분도 안쓰럽고
강아지도 안쓰럽고
암튼 고맙습니다10. ㅅㅈㄷ
'20.8.9 1:52 PM (222.119.xxx.229)감사합니다ㅜㅜ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지나치지 않고 구해 주시다니. 간식이라도 보내 드리고 싶으네요11. 유후
'20.8.9 1:53 PM (222.119.xxx.229)근데 주인은 개 안 데리고 혼자 대피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