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부터 보는것도 아니고 옷만 보는것도 아닌데

비싼옷값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20-08-09 11:46:21
너무 비싼 옷 의미없던데요.


제일 눈에 들어오는건 역시 패완얼.
늙으나 젊으나 패완얼
특히 나이먹을수록 이쁜것도 좋지만 여유있는 인상 그리고 찌뿌둥하지 않는 상큼함을 주면 시선압도
이번에 신애라씨 같은 느낌?

두번째는 헤어.
나이먹어도 풍성한 머릿결,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세번째는 몸매와 걸음걸이
특히나 나이들수록 등허리가 굽지 않은 체형과 일자형 걸음걸이

네번째가 말투와 분위기

마지막이 옷태, 가방, 신발

이렇던데요.

IP : 175.117.xxx.1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9 11:47 AM (223.38.xxx.15)

    신애라 비싼 옷 입고 나오는 건데요...

  • 2. 사실
    '20.8.9 11:49 AM (175.117.xxx.115)

    여기서 제일 쉬운건 마지막 옷 가방 신발 . 이거죠. 돈만 쓰면 되니까. 나머지들은 어느정도 타고난 상태에서 살아온 과정도 보이고, 또 노력을 해야 하니까요

  • 3. ....
    '20.8.9 11:50 AM (124.52.xxx.219)

    윗님~ㅎㅎㅎㅎ

  • 4. 첫댓님
    '20.8.9 11:50 AM (175.117.xxx.115)

    이럴줄 알았어요
    신애라가 보세 흰면티에 청바지 입었어도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 5. 비싼옷보다는
    '20.8.9 11:56 AM (175.117.xxx.115)

    얼굴 헤어 몸매

    특히 나이들수록
    여유있는 인상과 상큼함
    굽지않은 등과 허리, 일자형 걸음걸이
    분위기와 말투

    이런게 옷보다 훠~~~얼씬.

    노력하면 왠만큼 되는것들이니 비싼 옷찾기전에 이것들에대한 노력을 권합니다.

  • 6. ㅇㅇ
    '20.8.9 11:58 AM (223.62.xxx.205)

    진짜 별걸 가지고 다 따진다 싶어요

    비싼옷 좋아보이고 있어보이고 태나는거 사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판이 구리면
    옷값못하는것도 사실이고

    그냥 당연한거가지고 티카티카


    아니 비싼게 좋은거 누가 모르나


    그냥 젤 좋은건 이쁘고 몸매좋은데 거기다 좋은거 입는게 최고라는거 누가모르나

  • 7. ..
    '20.8.9 12:01 PM (223.62.xxx.173)

    나이든 사람 중에 상큼한 사람이 누가있다고 상큼타령 하시나요?

    굽지 않은 허리 걸음걸이 말투 고치는게 어려우니까 그나마 제일 쉬운 비싼옷이라도 사입는거지.
    신애라도 기름기 쫙 빠진 퍼석한 느낌? 이지 상큼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데

  • 8. 일단
    '20.8.9 12:03 PM (121.133.xxx.125)

    옷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 않나요?
    초근접이어야 분위기까지 들어오죠.

    싼옷 입은 분 보면
    부쟈구나.

    신* 호텔에서 나이드신 할머니 로로*** 밍크달린 케이프에
    에르백스가방 드셨던데
    경제적로 여유있는 분이구나. 그렇지 그 분 분위기까지 세세히 기억나지는 않고요.

  • 9. ㅇㅇ
    '20.8.9 12:04 PM (223.38.xxx.15)

    근데 옷 보다 걸음걸이가 먼저 보인다니
    신통방통한 능력이네요..

  • 10. wii
    '20.8.9 12:04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신박한 정리에서 정주리에게 선물한 원피스 잘 어울리고 이뻤어요. 막상 검색해보니 비싼 옷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도 어울리는 사람이 입으니 그 옷 입고 어디든 가겠던데요. 결혼식, 호캉스, 좋은 자리 식사에 전혀 빠지는 옷이 아니었어요. 나중에 게시판 보고 링크 따라가 보니 17만원인가?
    이 정도면 5만원 짜리는 아니어도 비싼 옷 아니잖아요. 어울린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느꼈어요.

  • 11.
    '20.8.9 12:07 PM (66.203.xxx.37)

    상큼은 20대 지나면 힘들어요...

    한국 같이 남 비교 많이 하고 경쟁 치열한 곳에서 살면서
    그냥 편안하고 밝은 인상 정도도 대단한 거죠...

  • 12. ...
    '20.8.9 12:14 PM (117.111.xxx.112)

    신애라도 싸구려 티 청바지 입으면 후줄근할걸요?
    그리고 티 청바지 싸구려 입고도 버틸수있으려면..
    여전히 얼굴 헤어는 비싼데서 관리하니 가능한거란 사실..
    근데..저번 미국 뭔 학위 소동 보니...껍데기가 주는 상큼한 이미지? 아이고 의미없다..

  • 13. ....
    '20.8.9 12:15 PM (110.70.xxx.181)

    허리가 굽고 자세가 불량하고
    몸매꽝이어도 비싼옷은 비싸보여요.
    비싼 옷 비싸보이고 돈 있어 보이는건 당연한건데
    왜 그걸 부정하는지 모르겠네요.
    비싼옷 값 못하는건 자기랑 맞는 사이즈를
    못 입었을때고 맞는 브랜드를 못 찾았을때지
    외모가 어쨌든 싼옷 입은 날씬한 사람보다
    비싸보이는건 사실이예요.

  • 14. ...
    '20.8.9 12:23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옷부터 보여요.
    몸매고 얼굴이고 거지같은 옷입고 있는데 좋아보일리가.
    흰티 청바지일수록 저엉말 좋은걸로 입어야죠.
    이래서 꾸안꾸에 목숨거는거임.
    원글같은 이가 옷이 아니라 다른거에 이유찾도록.

  • 15. .....
    '20.8.9 12:24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입으로는 속물이면서
    비싼 옷으로 둘둘 감아 치장하는게 가여울분

  • 16. 진리
    '20.8.9 12:26 PM (203.236.xxx.229)

    비싼옷 입음 돈 많아보여요

    딱 거기까지..

    돈 많아보이고 싶음 비싼옷 입는거고

    비싼옷이 멋있게 예쁘게 지적이고 우아하게 보여주지는 않아요

  • 17. ㅇㅇ
    '20.8.9 12:36 PM (110.35.xxx.65) - 삭제된댓글

    패완얼은 맞는데 사실 일상에서는 나이들수록 그런 연예인급 미모를 보기 힘들어서 얼굴은 다 고만고만하고 체형만 조금씩 달라보여요. 나이드니 옷이라도 비싸게 입어야 덜 초라해보이는 구나 싶어요.

  • 18. 비싼옷에서
    '20.8.9 12:38 PM (121.133.xxx.125)

    비 가 타이핑에서 빠졌네요.ㅠ

    비싼옷 착용ㅡ돈이 많고 옷과 보여지는 차림에도 관심이 많구나

    옷에 돈을 많이 쓸수는 없고 패션에 관심이 있음 본인에 어울리는 본인 소비에 적당한옷 스타일에 맞게

    옷이나 남에게 보여지는거에 관심이 없으면 깨끗하고 댠정하게
    착용하면 되는거 같아요.

    돈이 없는데 부유해보이려면 그게 좀 피곤해지죠.

  • 19. ..
    '20.8.9 1:31 PM (61.77.xxx.136)

    원글님말이 맞아요~
    사람분위기랑 기세 날씬한몸매가 우선이에요. 아무리 명품을 휘감아도 안습몸매와 싸티나는 분위기의 인간들이 있어요.
    그리고 비싼옷입는다고 부자아니고 싼옷입는다고 가난한거 아닌데 '있어보인다'는말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요?
    있어보인다기보다는 아 저사람은 옷에 돈쓰길좋아하는구나..정도의 판단이 정확하죠..

  • 20. ..
    '20.8.9 2:06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적은 여자될라믄.. 대부분 해당 안되오 아오 ㄷㄷㄷ
    30대여도 피부만 탱탱이지 살 피둥거리고 애키우며 확찐자들 널림 @@
    40.50 대는 상체비만들은 말할것도 없고 ..글에 해당자는 드문 엄청미인 임

  • 21. //
    '20.8.9 2:09 PM (175.214.xxx.200)

    비싼옷 입음 돈 많아보여요

    딱 거기까지..

    돈 많아보이고 싶음 비싼옷 입는거고

    비싼옷이 멋있게 예쁘게 지적이고 우아하게 보여주지는 않아요 222222222222222222222

  • 22. ㅇㅇ
    '20.8.9 2:13 PM (1.241.xxx.18) - 삭제된댓글

    최순실 비싼옷만 입어도 귀티 전혀 안나던데요.

  • 23. .....
    '20.8.9 4:25 PM (39.113.xxx.207)

    어휴 헛소리 ..
    님이나 그렇게 믿고 살아요 남한테 권하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3786 거리 먼 친정만 다녀오면 울적해져요. 10 2020/08/09 5,695
1103785 울 어무이 옥수수 때문에 짜증난다고...jpg 7 사랑은국경도.. 2020/08/09 4,004
1103784 비만 오면 와르르…걱정거리 된 '태양광 39 .. 2020/08/09 4,861
1103783 한번 더 올려요. 화재 보험 잘 아시는 분 계세요? 9 요리는밥이다.. 2020/08/09 1,083
1103782 '조국백서' 예스24에서 베스트 국내부문 9위 15 .... 2020/08/09 1,445
1103781 가방 좀 찾아주세요~ 4 천가방 2020/08/09 1,055
1103780 세척기에 구연산 넣어보세요 9 여러분 2020/08/09 6,246
1103779 근데 올해 이렇게 비 많이 오는 이유가 뭘까요 6 날씨 2020/08/09 2,581
1103778 명지대와 경기도 소재 대학 원서예요 7 답답 2020/08/09 1,729
1103777 pc 모니터를 종일 보는데 눈을 보호하고파요 4 눈을 보호하.. 2020/08/09 1,004
1103776 요즘 입대신청 하면 바로 갈 수 있을까요? 2 입대 2020/08/09 1,443
1103775 아무리 많이 공급해도 비싸게 팔면 집값은 오른다 3기신도시 아직.. 9 ... 2020/08/09 1,384
1103774 온라인 모임 괜찮은데 있을까요~?? 2 ㅇㅇ 2020/08/09 1,104
1103773 아래 드라마 찾는 글에 보태서 영화를 찾고 있어요~ 2 영화제목 2020/08/09 629
1103772 고용보험 파탄내는 건 공공알바 18 점점 2020/08/09 3,152
1103771 윤석열, 한동훈과 친구들은 특검과 공수처가 기다린다 2 ... 2020/08/09 1,038
1103770 물왕저수지 맛집 아시는분 추천 부탁드려요. 안산 8 고민 2020/08/09 1,767
1103769 (팩트체크) 탈원전 정책→태양광 설비증가→산사태 급증? 15 .. 2020/08/09 1,351
1103768 제니퍼 애니스톤 얼굴이...헉.. 65 놀람 2020/08/09 30,000
1103767 태양광 설치한다며 산 깎더니…결국 산사태 위험↑ 40 KBS 2020/08/09 3,811
1103766 휴가 끝나가요 joy 2020/08/09 787
1103765 동묘시장 고양이 아직 입양 안 됐어요 3 .. 2020/08/09 1,315
1103764 여름에 화장실 생리대 처리 어떻게 하시나요? 25 ㅇㅇ 2020/08/09 6,575
1103763 허리디스크랑 방광이관련있을까요 1 ㅇㅇ 2020/08/09 1,183
1103762 단막극 하나 찾고 싶어요 1 .. 2020/08/09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