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부터 40살까지 같은 몸무게를 계속 유지했어요. 만삭때도 10키로 정도 더 찌고 다시 원위치 되구요...
워낙 먹는거 좋아하고 운동도 잘 안하고.... 좋아하는 음식도 다이어트음식과는 거리가 있는 음식들.... 다만, 밥 외에는 군것질 잘 안하고, 단거나 과자같은거 안좋아해서 살이 안 찌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40이 넘고 나니 몸무게가 매일 기록 갱신이네요... 안 맞는 옷들이 자꾸 생겨나니까 우울합니다..
먹는 양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어요. 운동도 예전보다 많이 하구요. 그런데, 제가 뒤늦게 술에 관심이 생겨서... 맥주를 거의 매일 먹어요. 어울려서 먹을때는 안주도 많이 먹지만, 집에서 혼자 먹을때는 안주없이 가볍게 한잔정도.... 이게 원인일까요....그래서 요새 와인으로 갈아타고 있긴 한데요....
나이탓일까요.. 술탓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