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고양이가 크게 울더래요
엄마 지인이 본인이 사는 시골 동네에서 얼마전 있었던 일이래요.
홀로 사는 할아버지가 집에 찾아오는 길냥이를 챙겨주다 그냥 집으로 들이셨대요.
그렇게 고양이랑 할아버지랑 단둘이 사는집인데 그 집 고양이가 하루는 너무 울더래요.
그것도 아주 큰 소리로.
고양이가 울어보았자 얼마나 크게 울겠어요. 그런데 유독 그날따라 그집 고양이가 너무 심하게 계속 크게 울어대길래 옆집 사람이 무슨 일인가 하고 할아버지 집을 들여다보니 세상에..
할아버지가 마당에 쓰러져서 누워있고 그 옆에 고양이가 울고 있더래요.
그런데 옆집 사람이 집에 들어 오는것을 확인하더니 바로 거짓말처럼 울음을 뚝.
결국 할아버지는 다행히 빨리 발견되어 살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희 엄마가
우리 냥이 붙잡고 너도 그렇게 해줘 할미 쓰러지면 너도 크게 울어서 나의 위험을 동네방네 알려줘라 하시네요.
우리 냥이 할머니 말씀 귓등으로 흘리며 꼬리만 탁탁 치고 있구요.
너무 신기한 이야기라 같이 공유하고 싶어 글 올려요.
1. ..,
'20.8.8 12:1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동물들 기특해요. 말만 못할 뿐이지,,
2. 개와고양이
'20.8.8 12:23 PM (183.100.xxx.172)정말 좋아요
나쁜 사람들보다 오백배 착해요3. ㅇㅇㅇ
'20.8.8 12:24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대견한 고양이네요. 기특해라.
사람들이 거두어준 생명이 보답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거 같애요.4. ㅇㅇ
'20.8.8 12:24 PM (211.36.xxx.140)ㄱ래서 새끼 까고 이름도 지어주셨다는 그 얘기 맞죠?ㅎㅎ
5. .....
'20.8.8 12:24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은혜 갚은 묘생이네요. 기특한 것
6. ㅇㅇㅇ
'20.8.8 12:25 PM (39.7.xxx.150)아주 대견한 고양이네요. 기특해라.
거두어준 생명이 보답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거 같애요.
동물들이 사람보다 더 착하고 예쁘다는데 천표 만표!!ㅋㅋ7. ..
'20.8.8 12:29 PM (220.87.xxx.72)어제 오늘 우리집은 그 기특한 고양이 이야기로 가득하네요.
고양이의 보은.
이야기 듣고 너무 기특하고 신기해서 마음이 따뜻해지네요8. ...
'20.8.8 12:40 PM (116.33.xxx.3)고양이마다 성격차이는 있지만 눈치는 엄청 빨라요.
저희집 길냥이 출신 한 마리가 침을 많이 흘려 침구 쪽으로는 못 오게 하는데, 짠해서 가끔 빨래하기 전에 올라오게 해줘요.
제 표정만 보고 올 때, 안 올 때 가려요.9. ㅇㅇ
'20.8.8 12:40 PM (125.179.xxx.20)우리고양이 아이목욕시킬때마다
냐옹냐옹 울고 불안해하는게 위험하다 느껴서 그런가 했어요 이젠 매일 보니 울진 않고 열심히 구경하네요
제 어깨에 올라와서요 ㅋ10. 00
'20.8.8 12:44 PM (14.45.xxx.213)1년 전 쯤 외국서도 뉴스 났었어요. 냥이 세 마리 키우는 집에 불이났는데 집주인 노부부는 문닫고 모르고 자니까 한 마리가 방문 밖에서 계속 울어서 부부가 일어나보니 불이나서 나왔다잖아요. 집 밖에 나와보니 두 마리는 먼저 나와있더래요. 똑같이 키워도 한 녀석만 주인 구하려고 울어댄거죠.
11. 우리고양이는
'20.8.8 12:45 PM (175.120.xxx.8)제가 화장실 들어가 있으면 나올때까지 문앞에서 지켜요 너무 귀여워요
12. 욕실은 위험해
'20.8.8 12:50 PM (125.132.xxx.178)고양이들은 자기네들이 물을 싫어하니까 사람이 목욕해도 위험에 처한줄 알고 안절부절한다해요 ㅋㅋㅋㅋ 욕실앞에서ㅜ기다리는 고양이 저희집에도 하나 추가요
13. 우리고양이
'20.8.8 12:58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1탄. 몇년전 시댁에 있었던 일 . 시어머니가 잠깐 낮잠을 주무셨는데 야옹이가 엄청크게 울면서 방안을 막 뛰어 다니더래요. 그참에 깨셨는데 깬 어머니를 보더니 방문쪽으로가서 또 막 울더래요. 그래서 야가 왜이러냐 하시면서문을 여니 부엌에서 연기가 막 나고 탄내가 진동을 하더라고. 어머님이 국 올려놓고 깜빡 잠드신거.
2탄
시어머니가 암치료때문에 야옹이를 데리고 저희집으로 오셨는데. 항암중. 방에 주무시는데 같은 침대서 자던 야옹이가 또 막 이상하게울며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어머니 옆을 펄쩍펄쩍 뛰어서 온식구가 잠이깨서 가보니 어머니가 식은땀에 열이펄펄 . 항암중에 열은 긴급한상황이라 응급실. 갔더니 백혈구수치가 떨어지고 위험했던상황.
두번이나 어머니를 살린 18살 울 야옹이. 어머니도 야옹이도 건강하네요.14. 아
'20.8.8 1:06 PM (114.203.xxx.61)신통방통한 냥이들
철푸덕 바닥에 쓰러진거처럼ㅋ 자고계시는
녀석;
야 ~!! 믿어보마!^^15. ..
'20.8.8 1:11 PM (220.87.xxx.72)오늘이 세계 고양이의 날 이래요.
자 집사님들 오늘은 냥이들 츄르 하나 더 바칩시다.
지금도 길위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을 길위의 모든 동물들 생각이 나네요.
그 아이들 조금만 덜 힘들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16. ...
'20.8.8 1:47 PM (210.126.xxx.31)18살냥이 대단합니다
퇴근할때 냥이 사료랑 츄르 사다 바쳐야 겠어요17. ㅅㅇ
'20.8.8 2:11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우리 고양님한테 잘해드려야지 다짐합니다 ㅎㅎ
18. 어머
'20.8.8 2:14 PM (125.128.xxx.85)세계 고양이의 날이 8/8 인거 이제 알았네요.
감사 드려요.
네~ 츄르를 바쳐야겠어요.
착하고 이쁘고 조용하고 순한 것들..19. ㅇㅇ
'20.8.8 2:29 PM (175.211.xxx.175)몇일전에 네이버에서 이 얘기 읽었어요
신기하더라구요20. ㅠㅠ
'20.8.8 2:50 PM (211.109.xxx.233)옹이들아~~ 정말정말 사랑해!!!!!!!!!!
우리 천사들!!!!!!!!!!!
사랑해!!!!!!!!!!21. ㅇㅇ
'20.8.8 3:01 PM (223.39.xxx.179)고양이들이 효도를 잘하네요. 아까 손가락에 피철철 나면서 다쳤는데 울 고양이는 놀래서 보다가 자리를 피하더라구요.
22. 우리나라에서도
'20.8.8 5:46 PM (118.218.xxx.85)경상도쪽에서 공장하시는 분인가 길고양이 한마리 밥주듯 키웠는데 어느날밤에 공장에서 잠자고 있는데 고양이가 하도 야옹거리며 문을 긁고 야단을 하는 바람에 일어나보니 공장이 타고 연기가 자욱하더라고.
최영민수의사가 고양이는 불을 무서워해서 먼저 도망갔을텐데 정말 신통하다고 그 아저씨도 생명의은인이라며 어디 나갈때면 강아지마냥 데리고 낙5ㅏ더군요,동물농장에서 봤어요.23. ..
'20.8.9 12:03 AM (112.151.xxx.53)우리 냥이 할머니 말씀 귓등으로 흘리며 꼬리만 탁탁 치고 있구요.
-> 이거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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