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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산부인과 왔는데

ㄷㄷ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20-08-07 15:24:47
1년만에 오기싫은거 억지로 왔어요. 쌀할맞은 여의사ㅠ
데스크에 사람들도 앉아있고 조용한데 간호사가 어디불편하냐
냉이 악취가있냐 지난달생리 언제냐..좀 조용히 묻던가 ㅠ
혈압기에 한번 혈압쟀는데 이 기계도 고래고래1 02에72라고~
근종이 얼마나 자란건가 폐경오느라 생리끝이치저분한가
묻고싶은게많은데 굴욕침대는 정말 안오르고싶음.
진료는 받아야하는거다 참고있어요. 오십인데도 부적응..
IP : 223.3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촌큰병원
    '20.8.7 3:33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그 굴욕 침대에 앉혀놓고 아래로 더 내려오세요. 더요 이러구 준비 다 시킨 다음, 환하게 불 다 켜 놓구 초음파 하는 의사 올때까지 5분 이상 기다린 적 있어요. 아 진짜..욕 나와.

  • 2. ......
    '20.8.7 3:34 PM (121.130.xxx.81)

    전 그래서 친구들한테 다니는 병원 의사 성향 어떤지 물어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다니고 있어요.
    굴욕의자 정말 ㅠㅠ
    저 예전에 여성질환이랑 치질이 동시에 찾아왔었거든요.
    항문외과 가는거 너무 창피해서 병을 키우며 살고 있었는데
    부인과 질환 증세는 더 참을수가 없어서 산부인과 갔었어요.
    그 의자가 어떤 의자인지 다 알고 갔는데도 와 정말 충격이 ㅎㅎ;;
    근데 진료 받고 나니까 항문외과 겁나는것도 없더라고요.
    굴욕의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싶어서 다음날 바로 예약해서 치료 받았어요.

  • 3. ...
    '20.8.7 3:56 PM (117.111.xxx.40)

    여의사 싫어요 ㅠㅠ
    신경질적임 ..

  • 4. 남자의사
    '20.8.7 3:59 PM (59.28.xxx.164)

    나이 좀 있는 사람인데 앞에분 보고
    여태 뭐 했어 고함지르고 문밖에 다 들림
    환장

  • 5.
    '20.8.7 4:09 PM (39.7.xxx.2)

    움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쌤은 친절하시던데요... 병원을 바꿔보심이.. 굴욕의자는 그냥 의료행위 한다고 생각허세요~ 전 자세보다 발이 위로 들렸는데 발목양말 신었어도 발냄새가 간호사쌤들 코끝으로 가겠다 싶어 그게 너무 싫고 민망하더라구요 ㅜㅜ

  • 6. 아;;;;
    '20.8.7 5:12 PM (114.203.xxx.61)

    정말...쩍벌하고 의사올때까지 ..기다리던....
    완전 짜증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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