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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의사 파업 지지하는 일반인입니다.

.. 조회수 : 2,376
작성일 : 2020-08-07 14:44:21
언제까지 의사들 희생에 기대어 의료서비스 누리고 사나요? 이분들 대접 잘받을 때도 되었습니다.

해외 사신분들은 아실겁니다. 한국만큼 의료인프라 접근성 좋은 나라 없습니다. 이게 다 의사들 희생덕이에요.

이번 코로나 사태 초기에 막은거요? 의사들 자원봉사 가는거 보셨죠? 또 군에있는 의사들 동원한거 보셨죠? 결국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결과이지 우리 시스템이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어디 영국 캐나다같은 공공의료 하는 나라 보셨어요? 그나라는 전문의 보려면 2달 3달걸려요. 우리나라요? 예약없이 집앞 내과 전문의 보러 5분만에 갓다가 3분만에 진료에서 처방해주고 자기부담금 5천원 내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에요. 대한민국은 의사들의 희생으로 굴러가는 의료천국입니다
IP : 39.7.xxx.23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2:45 PM (39.7.xxx.23)

    해외나가보면
    우리나라 의료인프라 접근성
    정말 최고에요.

  • 2. ㅇㅇ
    '20.8.7 2:47 PM (211.219.xxx.63)

    의사의 '과로'는 당연한가
    https://news.v.daum.net/v/20191111144201159

    의사 과로 시키면서 하는 것 아세요?

    더 뽑아죠

  • 3. ..
    '20.8.7 2:47 PM (39.7.xxx.23)

    그리고 이번 정책이
    의사들이랑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루어진 것도
    문제고요.

  • 4. 의사들은
    '20.8.7 2:48 PM (211.219.xxx.63)

    항상 반대했어요

    뽑아죠>뽑아야죠

  • 5.
    '20.8.7 2:49 PM (175.194.xxx.185)

    모...일부는 인정해요
    기본적으로 수가가 낮으니까..
    보험 적용 안되도 이용하기에 그닥 부담은 없어요
    그러니 의사들의 희생은 있다고는 봅니다.
    그런데...보험에서 못얻는 수익을 얻겠다고
    비보험치료를 강요하는 의사도 많이 봐서요..
    물론,,그들은 수가가 너무 낮아서 비보험 안하면 경영이 안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해요..
    어떤 곳은 정말 바가지 씌운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 6. ...
    '20.8.7 2:5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의사의 희생이라니요......

    의사가 평균소득보다 돈을 적게 벌고 고생합니까?

    의사도 아닌 사람이 의사 파업을 지지하는 건, 보유세도 안 내면서 보유세 인상 반대하는 사람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네요.

    솔직히 지금은 월 1억 벌 수 있는데, 의사 늘여서 월 5천만원 벌게 되는게 싫어서 파업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지방의료 붕괴 때문에 의사 수 좀 늘이겠다는데 그게 뭐 그리 잘못인지요?

    의대정원 늘이는 걸 의사들 허락받고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 7. ..
    '20.8.7 2:51 PM (39.7.xxx.23)

    국민적 합의나 전문가들 합의도 없이
    통보식으로 진행하는 거 문제 있는 거..맞죠?

  • 8. ㅇㅇ
    '20.8.7 2:51 PM (211.219.xxx.63)

    전공의 근로시간, 줄었지만 과로 여전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685

    전공의들은 수련시간을 주 80시간, 최대연속 36시간 초과 금지와 주1회 이상 유급휴일 부여 등의 보호를 받게 됐다.

    하지만 도입 이후에도 여전히 전공의법을 위반해 전공의를 과로시키는 의료기관이 상당수였다


    36시간 이게 말이 되는 소리에요?
    의사 환자 다 위험하죠
    저것이 보호에요?

  • 9. *****
    '20.8.7 2:51 PM (112.171.xxx.154)

    의사 집단의 정치적 연결고리 부재의 문제죠.
    그 일베 의협회장이 해서 될 일이 없네요.


    추선희나 주옥순이나 최대집이나 진정 본인 집단에게는 백해무익
    바쁜 의사들은 관심이 없고 최대집 같은 할 일 없는 일반의가 설치니 보는 의사 엄마가 답답해 죽을 판

  • 10. 의사분들고마우니
    '20.8.7 2:52 PM (106.102.xxx.9)

    더늘리지 말라구요?????

  • 11. ...
    '20.8.7 2:52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의사 아니면요. 의사가 늘어나면 환영할 일이예요. ㅎㅎㅎㅎ

    누가 누굴 걱정해요?

    그리고, 의사정원 늘이는데 왜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까?

  • 12. ㄷㄷ
    '20.8.7 2:53 PM (221.149.xxx.124)

    의사가 뭔 월1억을 벌어요? ㅋㅋㅋ 요새 개원가에서도 월 천도 겨우 가져가는 의사들 수두룩해요. 십년씩 개고생하면서 (거의 무급 수준 또는 열정페이) 월 천도 못 벌면 하지 말아야죠...

  • 13. 세상이
    '20.8.7 2:53 PM (121.183.xxx.201)

    누가 그들에게 과로를 강요했나요?
    인원을 늘려주겠다는데, 그걸 거부하는건 저들인데요?
    의사가 없어서 의료혜택을 못받는 지역에는 안가겠다는 그들 대신 의사를 더 늘리겠다는 걸 반대하는 거잖아요.
    전 이해가 안되던데...

  • 14. 의사들이랑
    '20.8.7 2:53 PM (119.71.xxx.160)

    논의하나 마나죠
    뭘 논의해요
    무조건 지밥그릇 챙기는 것 밖엔 안할텐데

    의사 많아지만 국민전체의 복지가 향상됩니다.

  • 15. ㄷㄷ
    '20.8.7 2:54 PM (221.149.xxx.124)

    대학병원 레지던트나 펠로우들은 뭐 .. 진짜 열정페이 수준이고요. 밥그릇 싸움 필요해요. 의사는 더 필요하다고 봐요.

  • 16. ㅇㅇ
    '20.8.7 2:56 PM (175.223.xxx.126)

    의사 가족분의 글 잘 읽었어요.
    의사를 제외한 다른 의료산업 종사자들은 대부분 의사정원 확대 찬성입니다. 제한된 의사수로 의사들의 밥그릇통먼 지켜질 뿐 의료서비스의 질이 지켜지지 않은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희생했나요?
    일반인은 꿈도 못꿀 그들의 고액 연봉이 희생의 결과인가요?
    그러니 덜 희생하게끔 더 뽑아도 됩니다.

  • 17. ㆍㆍㆍ
    '20.8.7 2:56 PM (110.70.xxx.102)

    희생은 모르겠지만
    의사수 늘리면 영국같은 시스템 되는거고..그건 반대네요
    집근처 의료원만 가봐도 엄청 답답한걸요

  • 18. 정말
    '20.8.7 2:57 PM (121.165.xxx.112)

    몰라서 물어봄
    의사들 자원봉사는 스스로 원해서 하는 자원봉사아니었나요?
    원하지 않으면 안해도 누가 뭐라하거나 불이익이 없는...
    군에있는 의사들 동원되는거야
    대한민국에서 군인이라면
    수해나도 동원되고 눈많이 와도 동원되니까
    의사라고 피해갈수 없다고 생각하구요.
    진료보고 5천원 내는거 의료보험 덕분이지
    의사의 희생덕분이라고는 생각안해봤는데...
    설명 좀 자세하게 부탁드려요

  • 19. 아이스폴
    '20.8.7 2:57 PM (222.96.xxx.239)

    의사 더 늘려야 해요 자기네 밥그릇 안 뺏길라 발악을 하네요 병원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어마어마 ㅠ

  • 20. ㅇㅇ
    '20.8.7 2:57 PM (175.223.xxx.126)

    그러니 -> 그러면

  • 21. 그렇다면
    '20.8.7 2:58 PM (14.32.xxx.106)

    그렇게 과로사할 지경이 되니.................의사를 더 뽑아야죠.
    그래야 그렇게 힘들게 노동 안해도 되지요.


    이게 합리적인 생각 아닌가요?

  • 22. 이번에
    '20.8.7 3:00 PM (175.192.xxx.39)

    코로나 겪어보고 의사가 많아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바이러스가 창궐할텐데 그때마다 의사들에게 헌신과 희생을 요구하면 안되잖아요.
    더 뽑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의료보험이 되어서 어차히 국민들이 병원 이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의사가 많아져도
    의사들 대접이 줄어들진 않을거에요

  • 23. 정말
    '20.8.7 3:01 PM (112.151.xxx.122)

    보건소 다니시는분들
    보건소의료가 어떤지 아시지 않나요?
    그나마 의사들 죽어라 환자봐서
    돈벌어 가는것
    그것도 시셈 하면 안되죠
    솔직히 의료 사회주의는
    전 진심 반대해요
    의사가 돈을 좀 번다 하니
    의사들 경쟁 심하고 열심히 하고 하는거지
    공공의료 보건소에 진단 받으러 가나요?
    군대 보낸 아들도 군의관에게 치료 안받고
    일반병원 데리고 나와서 치료 받지 않나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게 하지 말구요
    잘 하는 의사들 키워서 돈도 벌게 해줘요
    지금정도 우리나라 의료라면 그냥 의보비 내고
    치료 받겠지만
    의료비는 엄청 뜯어가면서 공공의들 수준 의료받게 생기면
    의보비 거부할겁니다
    차라리 사보험들고 좋은 의료서비스 받길 원하게 되죠

  • 24. ...
    '20.8.7 3:03 PM (175.192.xxx.39)

    의사 많이 뽑으면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생기지 무슨 보건소 수준의 의료를 받나요?
    이상한 논리시네

  • 25. 그러거나말거나
    '20.8.7 3:03 PM (203.247.xxx.210)

    공공의료 의대정원 늘이고
    10년 공공의무 복무조건
    좋습니다!

  • 26. 빡세게
    '20.8.7 3:06 PM (112.151.xxx.122)

    공부해 의료면허 가진 아이들이
    공공의로 봉직해도
    그 의료받으러 안가고 일반 병원들로 다들 가는데
    그런의사들도 아니고
    그보다 못한 의사들 1년에 400명씩 국비로 돈 발라 만들어서
    10년 대충 봉직하게 하고 의무 끝
    그돈으로 열악한 곳에 국가가 병원을 짓고 운영을 해요
    개인이 누가 손해보는 짓을 하려 하겠어요?
    국가복지 차원 아니고서는요

  • 27. 라이센스
    '20.8.7 3:07 PM (121.129.xxx.166)

    간호사 증원할 때 간호사 협회에 허락받고
    수의사 증원할 때 수의사 협회에 허락받고
    변호사 증원할 때 변호사 협회에 허락받고
    회계사 증원할 때 회계사 협회에 허락받고
    모든 증원시 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익단체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사회의 인력 수급 요청과는 관계없이????

  • 28. 공공의가
    '20.8.7 3:07 PM (112.151.xxx.122)

    지금 공공의가
    보건소 군의료 책임지고 있다구요
    그걸 따로 뽑아서 맡기겠다는거잖아요?

  • 29. 그게
    '20.8.7 3:08 PM (112.151.xxx.122)

    공공의로 교육 시킨다는건데
    그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라면
    지금 군의료원 보건소는 왜 기피하는건데요?

  • 30. ㅡㅡ
    '20.8.7 3:09 PM (14.45.xxx.213)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인거 오바마도 따라하고 싶어 오바마 케어 실시하다가 지금은 유야무야 됐다죠
    우리나라가 이렇게 싼값에 쉽게 병원 이용할 수 있는 게 그럼 누구 덕분일까요. 국민들 의료보험비 내는 거 미국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조금 내는 거고요. 그럼 누구 덕이죠? 의사들이 수가를 적게 받기 때문이예요. 그게 의사 희생 아니면 뭔니까. 국민들한테는 돈 조금 받으니 의사한테도 다른 나라 수가의 30프로 정도 밖에 안되는 돈 주면서 환자 보라는 거죠.

  • 31.
    '20.8.7 3:10 PM (223.62.xxx.112)

    그렇게 과로사하는데도 의사들른 기를 쓰고 자식도 의대를 보내는가?

  • 32. 펌글을
    '20.8.7 3:11 PM (121.129.xxx.166)

    누가 썼는지 모르곘지만
    지금 의료 체제가 의사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겁니까?????
    국민건강보험을 의사가 만들 줄 알겠어요.

  • 33. ...
    '20.8.7 3:12 PM (210.103.xxx.130)

    221.149님
    그 10년동안 의사가 무급노동하나요? 레지던트만 돼도 월급이 평달은 400만원 넘고 추가 수당같은 거 붙는 달에는 600-700만원까지도 찍어요. 국민들이 아무리 모른다고는 하나 의사들이 이런식으로 무슨 숭고한 희생하는 것처럼 사기치는 거 진짜 웃겨요. 그리고 개원해서 월 천 겨우 가져가는 의사가 많다고요?? 최악의 최저 수준이 월 천만원이라는 건데 이걸 문제라고 하는건가요??ㅋㅋㅋ 그리고 아시잖아요 개원해서 월천 못 받으면 페이로 돌려서 월 1600만원 벌면 되는걸요 어느 개원의가 그거 붙잡고 있어요??ㅋㅋㅋ

    진짜 툭까놓고 월 3000만원 못 벌까봐 겁나니까 의사수 늘리지 말라고 난리치는 거면서 국민이니 의료질이니 핑계대는 거 웃겨 죽겠어요. 뽑아놓으면 미용 성형 가니까 안 된다고요? 그 미용 성형으로 가는 의사 수를 세 배 정도로 늘려서 경쟁하게 해 봐요. 당장에 미용 성형 가격 훅 떨어지고 오히려 페이 높은 메이저과 가는 의사들 많아질겁니다. 지금은 경쟁이 덜하니까 미용 성형 가격이 그렇게 높은 거죠.

    그리고 전공의 노동시간이 많다고요? 그럼 더 뽑아서 분산을 하라고요. 주당 80시간 일하고 500만원 받지 말고 주당 40시간 일하고 250만원 받으면 되잖아요. 솔직히 인턴 레지던트 이런애들 아무 경험 없는 초짜 의사들이고 얘네들한테 환자들 실습대상으로 하여 교육해주는 건데 그런 교육 과정에서 월 600-700만원 받는 것도 이해 안 되고, 또 그걸 힘들다고 국민들한테 징징대는 것도 이해 안 돼요. 자기가 나중에 월 3000만원 벌려고 단 2-3년 고생하는 거면서 그게 뭐가 그렇게 억울하죠?

    제가 변호사인데 대학병원에서 레지던트가 사고쳐서 목숨 잃거나 반신불수 되는 사건 생각보다 많아요. 소송하면 의사들끼리 덮어주느라고 전문가 의견서 받아도 잘못 없다는 얘기만 앵무새처럼 하고요. 근데도 의대 정원 몇 명 늘린다고 할 때마다 이렇게 개떼처럼 일어나서 무슨 자기들이 대한민국 보건현실 걱정하는 정의의 기사단마냥 이야기하는 거 웃깁니다. 그냥 솔직해지죠. 돈 더 받고 싶은 거잖아요. 의사들끼리 있을 땐 이런 얘기 되게 쉽게 하잖아요. 제가 직업상 의사들 수입 적나라하게 보는데 연봉이 7억인 사람도 널렸어요. 그거 포기하기 싫은 거잖아요.

  • 34. 그리고
    '20.8.7 3:13 PM (121.129.xxx.166)

    그렇게 희생하고 대우 못받는 직업이면 의대 보내는 부모들은 뭔가요?
    자식 희생시키려고 돈 들여서 의대 보내는 거였어요? 어머나.... 살신성인이 따로 없네

  • 35. 웃기고 있네
    '20.8.7 3:13 PM (58.231.xxx.9)

    의사가 희생하고 과로인데 왜 전국민
    특히 의사 집안이 의대 못보내 난리인가요?
    과로사면 많이 뽑아 과로 안하게 해야지
    그냥 밥그릇 싸움이라 하면 인정할텐데.
    국민 건강 위하는 척은 말았으면..

  • 36. ..
    '20.8.7 3:14 PM (137.220.xxx.117)

    의료시스템이 아예 다른 영국이나 캐나다랑 비교하는건 무의미 해요. 한국에 전체 전문의 수가 9만 정도 인데
    그에 비해 영국은 4만명. 캐나다는 2만명 정도에요.
    전체 의서의 60%가 가정의학과 이게 때문이죠.
    뭐 전문의 되는게 워낙 오래 걸리고 (한국은 인턴 레지던트까지 총 5년 이라면 영국은 총 10년이에요) 시럼자체도 어려워서
    비교하는게 무의미 합니다

  • 37. 이 아줌마들이
    '20.8.7 3:16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배가 불러서 그래요
    공공의료기관 가라고 하면 갈거에요?
    집 앞에 전문의 싼값에 만나니
    되게 만만해 보이나봐요
    아줌마 진료비 3천원에 나라에서 7천원 보조금으로
    받는게 아니고
    아줌마들한테 받아야할 진료비 1만원을 3천원만 받고 7천원 외상해주고 1달뒤에 공단에서 7천원 받는거에요
    그런과들이 내과.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목이고
    박리다매해야 겨우 수지가 맞고 보험수가만으로ㅠ감당이ㅜ안되니 비급여진료 권하고, 이런저런꼴 보기 싫어 피부미용하는거에요

  • 38. 헐...
    '20.8.7 3:17 PM (121.129.xxx.166)

    112.151. 님. 10% 증원하면 의료 사회주의 되는 건가요? 갑자기 멀쩡하게 개원해서 일하는 사람들 다 공공의료에서 돈도 못받고 박봉에 환자 진료하고 의료 질 막 떨어지고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 39. ㅡㅡ
    '20.8.7 3:18 PM (110.70.xxx.102)

    일반인이 아니라 의사가족이신가부다.
    뭐그래도 공공의료는 보건소가 많아지는거 잖아요. 그건반대예요.
    한약급여도 반대!

  • 40. 아줌마들이
    '20.8.7 3:18 PM (222.102.xxx.237)

    배가 불러서 그래요
    공공의료기관 가라고 하면 갈거에요?
    집 앞에 전문의 싼값에 만나니
    되게 만만해 보이나봐요
    진료비 3천원에 나라에서 7천원 보조금으로
    받는게 아니고
    아줌마들한테 받아야할 진료비 1만원을 3천원만 받고 7천원 외상해주고 1달뒤에 공단에서 7천원 받는거에요
    그런과들이 내과.외과 소아과 등 필수 진료과목이고
    박리다매해야 겨우 수지가 맞고 보험수가만으로ㅠ감당이ㅜ안되니 비급여진료 권하고, 이런저런꼴 보기 싫어 피부미용하는거에요

  • 41. ㅡㅡㅡ
    '20.8.7 3:19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3분 진료 어쩌구 하는데 외국처럼 30분씩 보면 병원 다 망해요. 하루 보통 8시간 진료하는데 30분 보면 16명. 그럼 하루 수입이 보험공단에서 받는 돈 다 합쳐도 30만원~40만원 정도겠네요. 월세내고 간호사 월급주고 주사비 비롯한 의료용품값 아주 기본적인 엑스레이나 초음파 기계비 인테리어비도 못뽑고 6개월 안에 망하겠네요. 개원비는 요즘 지방에서도 최소 3억 이상 들고 서울서는 배는 더 들겠죠. 지 돈 내고 10년 공부해서 몇 억 지 돈 내고 개원해서 돈도 지 맘대로 못받고 나라서 정해준 대로만 받아야 하고 그나마 맘대로 삭감까지 당하면서.. 군의관 공보의 39개월입니다. 일반인들 19개월보다 20개월 더해요. 지 돈 내고 공부해서 의사됐는데 군복무 20개월 더해줬음 큰 희샐 한 거 아닙니까? 82에서 말하는대로 월 천만원 버는 거라면 의사들은 벌써 사회나오기 전에 2억 국민에게 기부하는 거죠. 2억 기부 쉽습니까? 아주 의사들 뼈를 발라요.

  • 42. 변호사
    '20.8.7 3:20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변호사도 수임비용 의뢰인한테 30프로 받고 70프로는 1달뒤에 나라에서 심사해서 적정성 여부 판단한뒤에 통과시 나머지 주는 변호사선임비보험 나라에서 안하나요?

  • 43.
    '20.8.7 3:21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수가 낮은건 인정해야죠.

  • 44. 변호사
    '20.8.7 3:22 PM (222.102.xxx.237)

    변호사도 수임비용 의뢰인한테 30프로 받고 70프로는 1달뒤에 나라에서 심사해서 적정성 여부 판단한뒤에 통과시 나머지 주는 변호사선임비보험
    국가에서 강제로 들어주면 안되나요?

  • 45. ..
    '20.8.7 3:22 PM (39.7.xxx.117)

    현장 간호사 부족으로 복지부가
    간호대학 정원 증가했어요.

    정확히는 간호사가 부족했던 게 아니라
    면허있는 간호사들이 부족했던 거죠.
    너무 힘드니까
    그 일을 안해서 나타난 부족 현상.

    긴호사 처우개선 없이, .
    간호사 정원 증가 시켰지만

    여전히 현장에선 인력이 모자라요.

    최근 몇년간 간호사 업무문제로 인한
    자살사건에서 산재 인정한 사례가 있고
    업무가 과다했다는 걸 인정했지만
    여전히 간호사 행위료 관련 수가는
    OECD 최저 수가입니다.

    의사를 적폐시
    돈많이 번다고 하지만
    일부 인기과나 큰자본으로
    운영되는 곳이나 그렇고

    전체적으로 그렇진 않아요.

    간호사 예를 봐도
    정원 늘리는게 대책은
    아니라는 거죠.

  • 46. 헐님
    '20.8.7 3:23 PM (112.151.xxx.122)

    님이라면
    10년동안 공무원급 의사가 진료를 본다
    자기가 노력해서 돈벌고 하는 구조가 아니고
    국가가 학비 대주고
    10년동안 의사하다 그후에 자기업 한다 할때
    그 10년동안 일반의들 처럼 할거라고 생각하세요?

  • 47. 변호사
    '20.8.7 3:23 PM (222.102.xxx.237)

    이번에 5천만원짜리 소송하는데 5백만원 달래요
    댁들한텐 그게 정당한거잖아요

  • 48. ㅎㅎㅎ
    '20.8.7 3:23 PM (221.161.xxx.36)

    어이없는
    글이란걸
    글쓴이도 알거야.
    알면서 올린이유는~~~????

    위에
    기부어쩌고하는 애는 더하네

  • 49. ..
    '20.8.7 3:24 PM (112.186.xxx.45)

    무엇보다도 처우개선이 먼저이죠.
    처우개선이라 하면 개 진료비 보다도 못한 사람 진료비부터 원가는 되도록 해야지
    원가 이하의 진료수가를 의사들에게 강요할 건 아니죠.
    더군다나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를 준다는 황당한 정책에 기가 막혀요.
    전 이젠 이 정권에 한가닥 희망도 다 접었습니다.
    이명박그네.. 그만 타령하세요.
    임대차3법 통과 시키는 꼴 보니 기시감 들더라고요.

  • 50. ㅡㅡㅡ
    '20.8.7 3:24 PM (14.45.xxx.213)

    위에 변호사님 어느 병원 레지던트가 한달에 600~700 받는지 정확하게 얘기해주세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월급 쎈 삼성 아산 레지던트도 못받는 월급을 어느 병원서 주는 건가요? 대부분 400 못넘어요. 어느 병원입니까?

  • 51. 저기요
    '20.8.7 3:26 PM (121.129.xxx.166)

    한의사에게 의사 면허 준다는 정책 결정 안되었습니다. 김칫국 마시지 마세요. 어제 간담회 1번 했어요.

  • 52. ...
    '20.8.7 3:26 PM (210.103.xxx.130)

    222.102
    네 그렇게 하고 싶네요. 그렇게 해서 월 3000만원 벌면서 6-7시에 퇴근하면 그렇게 못할 이유가 뭐 있어요?ㅋㅋㅋㅋ 님이 나서서 그렇게 좀 만들어 주시죠~ㅋㅋ

  • 53. 님도
    '20.8.7 3:27 PM (222.102.xxx.237)

    좋은 로스쿨 나와 좋은 로펌 들어가면 그렇게 벌수 있어요 남이 능력좋아 많이 버는거 배아파하지말고 노력 좀 하세요

  • 54. ㅡㅡㅡ
    '20.8.7 3:28 PM (14.45.xxx.213)

    연봉 7억이 주위에 널렸다니 웃고 갑니다. 변호사 맞긴 해요?

  • 55. 그러게요
    '20.8.7 3:28 PM (121.129.xxx.166)

    의사 분들 고생이 많고 진짜 애쓰시네요.
    그렇게 시장에서 돈 못벌고 기부나 희생 봉사가 따르는 직업이라면 앞으로 아무도 안하겠죠.
    의사 수 알아서 줄겠네요. 의대들 안가서. 시장에 한번 맡겨보세요.

  • 56. 간담회
    '20.8.7 3:29 PM (223.38.xxx.192)

    한것자체거가 미쳤다고 봅니다. 꼴랑 한의사가 의사로 둔갑을 꾀하다니 오 마이 갓이네요.

  • 57. 돈을 벌든아니든
    '20.8.7 3:30 PM (106.102.xxx.31)

    아픈사람들 , 병들어 생사넘나드는 분들위해서라도
    고마운 의료진들 증원하는거 찬성입니다
    중병으로 죽음앞까지 갔다가
    의료진 도움으로 이식수술하고 살아난 가족이 있어요
    아프거나 죽음앞에 있지않으면 그 고마움 체험 잘 안될거같아요
    병마와 싸우는 모든 분들이 의사분들의 도움으로 완쾌되길 바랍니다

  • 58. 진짜
    '20.8.7 3:31 PM (222.102.xxx.237) - 삭제된댓글

    5천만원 소송에 5백 달라면서
    그 5백만원 벌려면 환자 3백명은 진료해야하는데
    남은 돈 쉽게 보는줄 아나봄?

  • 59. 저기요
    '20.8.7 3:31 PM (121.129.xxx.166)

    간담회 한다고 다 되는 거 아니고 꼴랑 한의사라고 말씀하시는 것 보니... 직업에 대한 상당한 편견이 이미 머릿속에 장착된 분이신 듯 하네요. 꼴랑 회사원 이런식으로 말씀 많이 하시나봐요.

  • 60. 진짜
    '20.8.7 3:31 PM (222.102.xxx.237)

    5천만원 소송에 5백 달라면서
    그 5백만원 벌려면 환자 3백명은 진료해야하는데
    남은 돈 쉽게 버는줄 아나봄?

  • 61. ...
    '20.8.7 3:34 PM (210.103.xxx.130)

    14.45님, 서울에 있는 병원이고, 제가 직접 명세서를 봤습니다. 그거 밝히면 법적으로 문제될 소지 있으니 병원 이름은 말 못해요. 그리고 매월 600-700이라고 했나요? 글 제대로 보세요. 특별수당 붙는 달이라고 했죠. 평소에는 400 위아래 넘나드는 거고요. 근데 이 금액도 이미 희생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잖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년생들한테 400 주면서 가르치는 직군이 의사말고 어디 있습니까?

  • 62. 의사를
    '20.8.7 3:36 PM (223.38.xxx.3)

    넘보니까 꼴랑 한의사라고 했어요. 그게 말이 됩니까!!!!
    주제를 알아야지요.

  • 63. 코로나
    '20.8.7 3:37 PM (121.129.xxx.166)

    막은 것도 한국 의사들의 뛰어난 희생 정신이라고 할 기세.
    다른 나라 의사들은 희생 정신도 없고 의술도 형편없어서 코로나가 그렇게~~~ 창궐 했네요.

  • 64. 부디
    '20.8.7 3:38 PM (112.151.xxx.122)

    정책을 세워서 그 정책이 성공하는 확율이 얼마나 되나요?
    근데 굳이
    국민 생명을 담보하고
    지금 세계가 부러워 하는 한국 의료 시스템을
    굳이 왜 손대려 하는건가요?
    것도 10년 한시적으로요

  • 65. 10% 증원하면
    '20.8.7 3:40 PM (121.129.xxx.166)

    국민 생명이 어디에 담보되나요? 지금 시스템이 현재 최고인거지 앞으로도 최고인가요?
    지금 삼성전자가 최고로 잘나가는 반도체 회사이까 이대로 쭉~~ 앞으로도 똑같이 하면 되겠네요.

  • 66. 영국
    '20.8.7 3:41 PM (112.151.xxx.122)

    영국 의료시스템이 부러운건가요?
    전 아프면 진료신청하고
    순서 올때까지 며칠이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 듣고
    영국이 더이상 선진국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돈없어서 치료 못받거나
    진료 받으러 기다리다 죽는사람 없잖아요?
    전 지금 이 시스템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의료를 모르는 무식한 국민이라서 그런건가요?
    부디 좋은건 그냥 손대지 말고 내버려 두면 안되나요?

  • 67. 10%를
    '20.8.7 3:42 PM (112.151.xxx.122)

    공공의로 키운대잖아욧
    국가가 등록금 대고
    공공의로 봉직하고
    것도 10년간만요

  • 68. ...
    '20.8.7 3:43 PM (210.103.xxx.130)

    222.102님, 저도 미안하지만 가장 좋은 법대 나와서 대형로펌에서 일하는 사람이에요. 돈 안 아쉽고요. 가족 중에도 의사 많고요. 전문직들이 돈 많이 버는 거에 불만 없어요. 근데 목적이 돈인 게 뻔한데 그걸 가지고 다른 명목상 이유를 대면서 사람들을 우롱하고 있으니 그게 화가 나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언제 남들이 돈 쉽게 번다고 했나요? 없는 말 지어내지 마세요. 힘든 거 부정한 적 없어요.

    이미 의사들은 많은 보상을 받고 있고, 의사수가 부족한 건 어떻게 해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그에 비해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고작 400명 늘리는 건 굉장히 약소한 조치인데도, 당장 들고일어나서 환자들 목숨 담보로 협박하는 게 보기 싫어서 그럽니다.

  • 69. 이거
    '20.8.7 3:43 PM (112.151.xxx.122)

    거기에 투자하는 돈은 어디서 끌어다 대는건가요?
    것도 의보비에서 대는건가요?
    그럼 의보비 인상없이 하는건가요?

  • 70. 의료자원은
    '20.8.7 3:43 PM (121.129.xxx.166)

    갑자기 증원하기가 힘든 자원이니까 그러는 거 아니에요. 앞으로 군의 제도가
    계속 있을꺼라는 보장이 어디있나요?
    남자들 군대 안가게 되면 군의관도 없어지는데 지방 오지의 보건소는 누가 가려고 하겠어요?
    그러니까 공공의료를 담당할 사람들을 따로 길러내겠다는 건데 그것도 겨우 10%

  • 71. 다른데는
    '20.8.7 3:46 PM (223.62.xxx.43)

    몰라도 치과 가보면 의사는 얼굴만 띡 내밀고
    간호사들이 거의 다 하잖아요
    스켈링,잇몸치료 등 간호사가 다 해넣으면 맨 마지막에
    의사가 하는척 하다 끝나요
    의사 증원하고 보수도 적정선으로 주면 됩니다

  • 72. 차라리
    '20.8.7 3:46 PM (112.151.xxx.122)

    여의사도 공공의로 써요
    보건소 지방마다 있어도
    시골 사람들도 보건소 진료 싫어해요
    그게 공공의 진료구요
    쓸데없는돈쓴다 생각돼서 그래요
    지금 의보비도 허리휘어요
    푼돈내고 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도 좋겠지만
    두식구 가정에서 각자 소득에 따라
    각자에게 받아내는 의보비라구요
    누구를 따지기전에
    큰 돈을 지출할 사안은 좀더 고민하고 해달라구요
    국민은 그냥 일벌 이 아닙니다

  • 73. 의사들
    '20.8.7 3:48 PM (112.151.xxx.122)

    의사들 소득 이딴거 떠나서
    지금 의료정책 좋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는 의보비 보장좋은 사보험료보다 더내도 냈어요
    근데 코로나시국에 들어간 돈이 얼만데
    공공의대까지 한다면
    그돈 어디서 쓸건데요?
    또 의보비 인상하는것 아닌가요?
    허리 휩니다

  • 74. 정말
    '20.8.7 3:49 PM (121.129.xxx.166)

    무슨 의사들은 선민이에요? 아니... 뭐 얼마나 이 사회에서 희생하고 살았다고 맨날 하는 말이 대우를 못받아 수가가 낮아 징징 거리는 거 보면 정말 처음에는 이해하려 하다가도 짜증나요. 제 근처에 의사 엄청 많아요. 유명한 의사도 높은 지위의 의사도 있어요. 공부 잘 헀고 성실해서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죠. 똑같이 성실하고 공부 잘했던 사람들 대기업 가서 똑같이 고생하고 힘들어요. 자기 사업 하는 사람들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구요. 의사만 열심히 사는 거 아니에요. 이렇게 계속 의사 희생 어쩌고 하면 나름 상황 인식하고 있던 사람도 그야말로 다 돌아섭니다.

  • 75. ,,,
    '20.8.7 3:57 PM (14.45.xxx.213) - 삭제된댓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400명 아니고 4000명 이예요

  • 76. 공공의
    '20.8.7 4:03 PM (112.151.xxx.122)

    공공의 제도라는것 자체가 웃기는거라구요
    차라리 지금 있는 의대에다 의대생을 10%늘려주고
    공공의로 쓸동안 급여를 늘려주세요
    그돈이 공공의대 만들어 10년쓰는것보다
    절약 되겠네요
    공공의대 만들어서
    국민세금 집어 넣고 10년 운영하고 없앤다?
    이게 말이 되는 정책입니까?
    세금이 물입니까?
    그리고 공공의가 진료하는 진료를
    누가 선호할까요?
    여기서만 해도
    난 공공의 진료 받으련다 하는사람들 있으세요?

  • 77. 더불어산다
    '20.8.7 4:05 PM (112.151.xxx.122)

    세금 많이 내고 삽니다
    세금 낼때마다 많다 싶어도
    더불어 사는 사회고
    많이 버니 많이낸다 생각하고 삽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세금 쓰면
    국민세금은 얼마를 더 걷어야 할까요?
    필요하면 좀더 합리적인 생각을 해주세요
    국민은 일벌이 아니라구요

  • 78. ㅡㅡ
    '20.8.7 4:07 PM (14.45.xxx.213)

    솔직히 인턴 레지던트 이런애들 아무 경험 없는 초짜 의사들이고 얘네들한테 환자들 실습대상으로 하여 교육해주는 건데 그런 교육 과정에서 월 600-700만원 받는 것도 이해 안 되고, 또 그걸 힘들다고 국민들한테 징징대는 것도 이해 안 돼요.
    ㅡㅡㅡㅡㅡ
    이글보면 월 600ㅡ700이라 하신 거죠. 추가수당 붙는 달이 1년에 몇 번 있습니까? 명세서 보셨다면 얘기해보세요. 어느 병원인지 그거 말하는 게 무슨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건지.. 그리고 인턴 레지던트가 무슨 실습생인가요. 실습생은 본과 3,4학년 학생들이지. 하루 3~4시간도 못자고 일하는 과들이 대부분인데 그렇게 따지면 월급 400받아도 기초수당 수준입니다. 10년 공부하고 의사면허까지 취득한 의사가 기초수당 정도의 월급도 과분합니까? 남들이 돈 쉽게 번다 한 적 없다 해놓고 당신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 79. ..
    '20.8.7 4:16 PM (118.221.xxx.136)

    종합병원 진료가면 1~2분 의사얼굴 보고 나옵니다... 의사 충분이 뽑아서 환자중심이 되어야죠

  • 80. ..
    '20.8.7 4:17 PM (118.221.xxx.136)

    의사들 파업은 밥그릇지키기죠..욕먹어도 싸요

  • 81. ..
    '20.8.7 4:19 PM (115.138.xxx.237)

    솔직히 변호사란 말 못 믿겠지만
    님이 말하는 충분한 보상은 누구의 기준입니까?
    전공의들이 충분한 보상을 받은 사람들인가요?
    오히려 님이 말하는 7억 이상 버는 분들은
    이 사안에 관심이 없어요.. 변호사란 분이 이렇게 식견이
    좁아서 어쩌지요?

    예를 들어,소송 5천원만 이하는 일률 수임료 1백 이하로 정한다--왜냐 소액 사건일수록 생계형이 많고 건수 많아 수익이 보장되므로 그렇게 한다
    아무리 고액 사건일지라도 수임료는 1억 이상 받지 못한다
    이 모든걸 나라에서 통제하고 국민소송보험을 가입하게 하여 모든 국민이 민형사 사건에서 적절한 비용으로 변호를 받을수 있게 한다
    수임료는 의뢰인이 20프로 선지불하고 80프로 금액은 변호사가 공단에 청구하게 하되 그 비용이 적절한가는 공단에 소속된 법무사가 들이 심사하게 한후 인정시 80프로를 지불한다...
    너무 부당하죠? 나한텐 이런 일이 없을것 같죠?
    근데 의사들은 박정희때 당했거든요? 보험과들은 현실이 이렇거든요?
    예전에는 수술 한번 받으려면 집을 팔아야 했답니다 네..옛날 의사분들 돈 많이 버시고 다 은퇴하셨죠..상황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의사들이 먹고 살만하니 의사 하는건 인정합니다만 님이 보는 7억 이상 버는 의사들은 극소수이고 나머지 특히 내 외 산 소 과 의사들의 삶은 그러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돈을 이유로 파업하지 말라구요?

  • 82. 에혀
    '20.8.7 4:20 PM (112.151.xxx.122)

    윗님들은
    의사파업만 보이고
    정부가 당장쓰는 의사가 아니라
    공공의를 뽑는다는건 안보이나 봅니다
    종합병원 의사가 공공의 입니까?

  • 83. 맥락도
    '20.8.7 4:21 PM (112.151.xxx.122)

    맥락도 모르면서 댓글 다는 사람들도 있네요

  • 84. ㅇㅇ
    '20.8.7 4:3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공공의사 더뽑는다는게 어불성설ㅇ죠
    지금더뽑았다 쳐도 그들이 과연 공공의사 선호 할까요
    지금성형외과 ㅣ년에 체 백명도 안나오는데
    ㅣ년에 개업하는 성형피부과는 몇백이넘어요
    그들이 다 피부성형전공의들입니까
    공공의 한다고 하고 졸업하고
    학비벌금다토해내고 그냥 일반의 피부미용과
    개업해도 어쩔수없는게 지금 현실이예요
    공공의 뽑으면요
    공공 의료인력수가 낮아서
    절대로 그대로 안있어요

  • 85. 공공의대
    '20.8.7 4:34 PM (115.138.xxx.237)

    이거 다 자기 지지해준 곳들
    보은성 입니다

  • 86. 공공의료
    '20.8.7 4:35 PM (121.129.xxx.166)

    담당할 인원을 일년에 400명 씩 10년 육성하면 매해 나오는 나머지 3000명의 의사들도 모두 공공의료 같은 싸구려 의료를 하게 되어서 영국이나 캐나다 같은 의료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의사 편을 들어주기가 힘든겁니다. 현재 한국 의사 수가 12만명 쯤 되는 데 겨우 4000명에 의료 체계가 당장 확 바뀔 것 같이 마구 분노를 쏟아내는 이런 주장이 먹힐 꺼라고 생각하는지요? 이게 논리적으로 말이 되나요? 누구든 수치적으로 논리적으로 설명 좀 해보세요. 설득력있게.

  • 87. ...
    '20.8.7 4:50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때 의사 많아야겠다 생각하신 분들
    지금 의료정책으론
    감염내과 지원 안해요.
    의사증원해봤자 수술하는 여러 외과, 돈안되는 과들
    안해요
    학교때 죽자사자 공부해서 전국에서 날린 아이가
    의대 공부 6년에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다시 7, 8년하고 공보의 3년더 하고 도합 17년하고
    30 후반대 사회 나와서
    돈 버는 과 하겠다는거 누가 욕하겠어요.
    수술하는 과일수록 수익이 마이너스이니
    이국종 교수가 우는거죠.

  • 88. 요즘 애들
    '20.8.7 5:07 PM (121.129.xxx.166)

    지방 발령나면 대기업도 그만 두는데 지방으로 의사 가라고 하면 누가 가겠냐구요. 그런데도 계속 의사들은 수가 얘기만 해요. 수가가 박해서 안하는 거라는 얘기만 주구장장.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서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할까 하고 검토 중인데 그런 또 서울에 있는 집값 빠진다고 싫다고 난리.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의사들이 지방 오지로도 잘 가는 묘안 좀 말해보세요.

  • 89. ..
    '20.8.7 5:14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의협에서 최대집 뽑아놓고 정치질만 하더니
    아주 꼬수워 죽겠네

  • 90. 121 129
    '20.8.7 5:46 PM (14.45.xxx.213)

    의사가 모자라느냐. 아니란거죠. 바이탈 다루는 메이저과 특히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이 모자라는데 이게 의사수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미용성형이나 하고 있는 일반의들은 많아지고 메이저과 기피하는 걸 무조건 의사들 탓이라 여기면 답 없어요. 증원을 만명을 하더라도.

  • 91. ..
    '20.8.7 8:50 PM (1.242.xxx.109)

    지금도 경제적인 혜택 누리는게 의사인데,
    지금보다 경제적으로 못 누릴까봐 국민을 볼모로 잡고 협박질 하는 것처럼 보여요.

  • 92. ..
    '20.8.7 9:06 PM (223.33.xxx.249)

    저도 원글에 동의합니다.
    코로나로 고맙다할땐 언제고 때려잡으려는건지
    손바닥만 치켜주고 등에 칼꽂는격 ㅋㅋ
    솔직히 의사들 목숨걸고 환자보는데 대우가 형편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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