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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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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과로사 1주일 동안 업무 시간이 113시간

기사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20-08-07 04:45:58
http://m.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0669
IP : 211.219.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7 4:46 AM (211.219.xxx.63)

    신씨는 발병 직전 1주일 동안 업무 시간이 113시간이나 됐고 발병 직전 12주 동안 주 평균 업무 시간도 98시간에 달해 업무상 과로 기준을 초과했다.

    ㅡ 기사 중에서

  • 2. ...
    '20.8.7 5:01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현직 밥그릇만이 중요하니까

  • 3. 병윈서
    '20.8.7 5:44 AM (124.54.xxx.37)

    돈아낀다고 레지던트를 많이 안뽑아서 그런거죠.

  • 4. ..
    '20.8.7 5:58 AM (137.220.xxx.117)

    의사 숫자가 적어서가 아니라
    레지던트가 없어서 그런거죠ㅎㅎ
    일 힘들고 돈은안되고
    요즘은 수련의 안 하고 그냥
    일반의로 개업 하는 사람 많잖아요

  • 5. ...
    '20.8.7 6:32 AM (61.72.xxx.45)

    개업을 한다해도 그렇게 많이 개업하겠어요??
    의사가 부족한 거죠

  • 6. 저건
    '20.8.7 8:30 AM (39.120.xxx.191)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메이저과 의사가 부족한 겁니다.
    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뽑고 싶어도 지원을 안해요.
    이미 외과,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과,신경외과,신경과,비뇨기과는 수련의 뽑기가 힘들어졌어요. 수가도 낮고 위험하고 힘들고... 그나마 예전에는 참 의사를 꿈꾸는 순진한 의대생들이 지원을 하기도 했지만 의전원으로 바뀐 후에는 그런 학생들이 거의 없지요.
    의사수를 두 배로 늘려도 저런 과는 여전히 부족할 거고
    지방 오지에도 여전히 부족할 거고
    시내에서 미용,비만 하는 일반의는 넘쳐날 겁니다.
    수가가 현실화되고 힘든일 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가 있어야 하는 사람이 생기지요. 그래도 건보 재정 때문에 돈이 없어서 어쩌겠냐고 받아들였던 의사들이 첩약 의료보험화 때문에 더 화가 난거지요.
    그럴 돈 있으면 수가 현실화 하라는 거에요.

  • 7. 39 120
    '20.8.7 8:39 AM (125.189.xxx.187)

    그러니까 의사수를 늘여야죠.
    메이저과 의사가 차고 넘치면
    남은 몌이저과 의사들이 목구멍에 거미줄쳐가며 자리나기를 기다릴까요?
    노가다를 해서라도 먹고 살아야지

  • 8. 윗님
    '20.8.7 9:00 AM (223.62.xxx.99)

    현 상황에서는 아무리해도 메이저과 의사가 차고넘치지 않아요.
    메이저과 지원 안하고 일반의로 피부미용,비만하지 뭐하러 노가다해서 먹고 살아야하는 메이저과 지원하나요?
    전국 0.5%학생들이 지원해서 6년동안 엄청난 양의 공부, 잠 못자고 5년간 수련. 전문의 딴 이후에도 자다가도 수시로 콜받고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동... 이 정도의 인력과 근무로 일정 수익이 보장 안되면 누가 의사할까요?
    전 환자 입장에서 아무나 의사하는 거 반대에요

  • 9. 의사증원
    '20.8.7 10:19 AM (221.150.xxx.179)

    대찬성합니다

  • 10. 웃겨
    '20.8.7 11:04 A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의료수가 올린다고 성형,피부만큼 올릴수있나요
    수가 올리면 성형피부로 의사들 안 몰릴거같아요?
    손가락 찢어진환자 봉합하고
    쌍꺼풀수술처럼 150~200받으면
    외과로 의사가 돌아오긴하겠지만
    미국 꼴 나는거죠

  • 11. Ww
    '20.8.7 12:51 PM (223.39.xxx.94)

    현 상황에서는 아무리해도 메이저과 의사가 차고넘치지 않아요.
    메이저과 지원 안하고 일반의로 피부미용,비만하지 뭐하러 노가다해서 먹고 살아야하는 메이저과 지원하나요?
    전국 0.5%학생들이 지원해서 6년동안 엄청난 양의 공부, 잠 못자고 5년간 수련. 전문의 딴 이후에도 자다가도 수시로 콜받고 아침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동... 이 정도의 인력과 근무로 일정 수익이 보장 안되면 누가 의사할까요?
    전 환자 입장에서 아무나 의사하는 거 반대에요
    ㅡㅡㅡㅡㅡ
    Tòoooo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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