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냄새로 추정되는 냄새가 있는데, 달콤하고 향긋해서 꼭 방향제 같거든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그 냄새를 담배냄새라고 생각하게 됐는데,
남편은 담배 아닌 다른 인공향이라고 해서요.
어떨 때는 늦은 밤에 정말 진하게 올라와서 자다가도 벌떡 깰 정도예요.20분이나 30분 간격으로 몇 차례 날 때도 있구요.
이런 담배향이 있는지, 아니면 도대체 무슨 향이 이렇게 짙게 올라오는지 너무 궁금해 미치겠어요.
담배냄새라고 생각하면 간접흡연 한다는 생각에 너무 불쾌하구요.
참고로 바로 윗집 아랫집은 아니에요.
그리고 앞베란다쪽에서 냄새가 올라와서 세탁기가 설치된 쪽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