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대기층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8.6 1:00 PM (118.42.xxx.7)새아파트는 괜찮아요
맨위층은 더 두껍게 진데요2. ..
'20.8.6 1:01 PM (118.42.xxx.7)복층은 로망이긴한데 처음에만 좋다는 말을 하네요
그래도 가격보면 투자로도 괜찮은것 같아요3. 아파트마다
'20.8.6 1:02 PM (218.153.xxx.49)다르겠지만 제가 살던 아파트 꼭대기층은 덥고
춥고 층고가 아래층보다 좀 낮았어요4. 요즘은
'20.8.6 1:06 PM (220.93.xxx.102) - 삭제된댓글분양가부터 탑층이 젤 비싸던데요.
5. 아
'20.8.6 1:10 PM (221.157.xxx.129)열대야 심했어요
위에 다락방같은 창고있는데도 그러더라고요6. ..,
'20.8.6 1:26 PM (211.226.xxx.247)저희 아파트 앞에 아파트 탑층이 보이는데요. 옥상같은 공간을 앞마당같이 줘요. 거기에 코스트코에 파는 간이 창고 같은거도 가져다 놓고 여름이면 풍선같은 풀장같은거 만들어서 애들 놀게 하고 빨래 밖에 널고 바베큐 하는거랑 야외 테이블도 있고 진짜 부럽더라고요.
7. 그게
'20.8.6 1:39 PM (218.150.xxx.126)덥긴 더워요
중간층은 아무래도 윗집도 냉방하니까
여름 한달 겨울 두달 냉난방비는 더 들지만 층간 소음 생각하면 좋았어요8. 소음
'20.8.6 1:41 PM (118.36.xxx.152) - 삭제된댓글2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 탑층 사는데요 위에 지붕이 있어서 그런지 덥지는 않아요
층간소음에 많이 시달려서 더운거 추운거쯤은 참고 살려고 탑층으로 왔는데요 너무 좋아요
겨울에 다른집보다 좀 춥기는 한데 샷시를 바꾸고 나니 괜찮아졌어요9. ㅡ.ㅡ
'20.8.6 1:46 PM (125.191.xxx.231)십년 전 신축 탑층살았어요.
옥탑아니고 그냥 탑층인데
더웠고 춥고. 비오거나 눈오면 결로 심하고...
그러고 또 신축 탑층으로 갔는데 결로는 없는데
덥고.춥고...
옥탑 사시는 분. 마당처럼 쓰고 좋은데
실상 춥고 더워서 봄가을만 즐긴다고 하더라구요.10. ..
'20.8.6 1:5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약간 더 춥고 덥긴 한데 그걸 못 느끼는 사람과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 있죠.
위에 코끼리 살아도 그러려니 하는 사람과 정신병 걸려 칼로 찌르는 사람이 있듯이요.
제한된 금전 안에서는 뭘 선택하고, 뭘 포기할지를 골라야 돼요.
어차피 다 만족하려면 전부 돈을 발라야 하니까.11. 흠
'20.8.6 2:18 PM (222.109.xxx.155)5층에 5층 살아봤어요
여름에는 퇴근해서 들어가면 바닥이 달궈져서 뜻뜻하고
겨울에는 춥고
하여튼 비추12. 네
'20.8.6 2:21 PM (124.5.xxx.61)덥고 춥고 건물 낡아가면서 옥상방수 문제로 누수도 있었어요. 복층이면 냉난방비 더 나올거에요. 덥다못해 머리가 아팠던 곳이 탑층이었어요.
13. ㅇㅇ
'20.8.6 2:29 PM (121.182.xxx.120)5년정도 된 탑층인데 다른 층보다 층고가 좀 높고 세모꼴 지붕이라 그런지 크게 덥거나 춥다고는 못 느껴요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와서 그런지 조용해서 천국이네요
14. ...
'20.8.6 3:21 PM (125.177.xxx.43)새집이면 좀 낫지만,,
누수에 덥고 추웠어요
주택이라니 더 그럴거에요15. ....
'20.8.6 3:24 PM (133.200.xxx.0)지붕세모꼴 스타일 8층 탑층 아파트 살았을때 여름은 그나마 덜한데 겨울에 천장에서 냉기가 내려와서 난방 안틀면 공기가 차서 코가 시렸어요.
5층탑층에 복층이면 건물에 냉난방 관련으로 신경써서 지은 건물 아니면 여름겨울은 광열비 및 결로 신경쓰실듯요.
부모님이 탑승에 대한 고집이 있으셔서 어렸을때부터 탑층이나 옆집없는 가쪽에 많이 살았는데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거 말고는 그닥....
결혼 후 일반아파트 사는 저는 중간에 낀 집에서 살아요.
같은 층이라도 냉난방에 효율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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