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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이 큰기업에 들어갈 확률이 적다고 보시나요?

zmk 조회수 : 5,552
작성일 : 2020-08-04 01:52:00
부모가 공부를 하셧던분이 아니라

몸으로 때우는일하는 경우

자식들이 공부도 별로 못한다거나

큰대학,큰기업 갈 확률은 극히 드문다던가

반대로

부모가 중산층이상이고

공부는 어느정도 하셔서

직업이 중상위층일 경우 자식이 더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고 보시나요?






IP : 110.70.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
    '20.8.4 1:53 AM (211.193.xxx.134)

    머리속이 그것보다 중요하죠

  • 2. 디-
    '20.8.4 1:55 AM (192.182.xxx.216)

    자녀의 성공이란 게 뭔지 정의부터 해야 하네요.

  • 3. 자식이
    '20.8.4 2:04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공부를 못하면 대기업 들어가긴 힘들죠 부모가 어떻든간에.

  • 4. 가난이
    '20.8.4 2:12 AM (121.88.xxx.110)

    벼슬은 아니잖아요. 가난해도 공부머리 물려줘서 조직내
    사회생활 잘하는 성향임 대기업에서도 적응하겠죠.
    가난하냐 부자냐는 별 관계없는 듯
    육체노동자들 요즘 세종 서울에 18억대 아파트
    있고해도 그냥 놀지 않아요. 일당 뛰시는 분들은 계속 다니던데요.
    놀면 뭐하냐구요. 좀 직업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지길~

  • 5. ..
    '20.8.4 2:24 AM (175.113.xxx.252)

    저도 121님 의견에 공감요 ... 이런건 수능시기쯤 되면 공부 잘해서 메스컴에 타고 아이들 스토리에도 잘 나오잖아요 ..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 열심히 했다 하면서요 ... 그 아이들 공부를 잘하니까 대학생활도 열심히 할테고 좋은직장도 갈테고 뭐 .. 그리고 그 이외에도 부모님이 그렇게 열심히 살면 철이 일찍들어서 공부 악착같이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지 없겟어요 .???

  • 6. 아이구야
    '20.8.4 3:41 AM (108.253.xxx.178)

    이런 사고방식 좀 답답...
    그런 거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하루하루 사세요.

    주어진 환경에서 아이 열심히 키우시면 아이도 다 알아줍니다.

    왜 미리부터 이런 생각을 하며 핑계거리를 만드시는지...

  • 7. 맨날
    '20.8.4 5:23 AM (91.48.xxx.138)

    초딩스런 질문만 올리지 말고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서 돈 버세요.

  • 8. 아이ㅡ구
    '20.8.4 5:56 AM (175.223.xxx.249)

    초딩스럽다
    동생친구 급작스레 부모님돌아가시고
    형아랑둘이 악착같이 공부해
    둘다 설대가고 지금대기업과장들
    핵심부서에서 일잘하고 승승장구하는데
    그친구가 말하는게 아버지살아생전
    남들보다 두배로 열심히 살아도 살똥말똥한 세상이다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줄 아느냐고
    아이들 새벽기상시켜 마당청소까지 시키고
    늘 규칙적인 생ㅅ놜하도록 가르쳤데요
    가난한집이었는데 아버지가 자전거
    타고 가시다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회사사장이 대학등록금 다대줬다고
    가난하고 좋은학교직장은 별개
    개인이 가지고있는 성실성이중요

  • 9. ...
    '20.8.4 6:39 AM (211.215.xxx.218)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금융권은 거의 불가능합니다.집이 어려운 경우, 특히 신용에 문제있는 집안의 자녀는 서류에서 거릅니다.그만 큼 금융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보는거죠. 그래서인지 몰라도 100명 뽑으면 80프로는 강남, 혹은 지방 잘사는 도시에요.

  • 10.
    '20.8.4 7:28 AM (119.70.xxx.238)

    전 적다고 봐요

  • 11. 이런글
    '20.8.4 7:46 AM (223.39.xxx.157) - 삭제된댓글

    왜 자꾸 올리나요
    궁금해서
    전에도 올린거 아닌가요
    좋은 환경에서도 못하는 사람도 있고
    공부할 곳 없어서 마당에서 쭈구려 공부해도
    좋은 학교 가는 사람도 있어요

  • 12. ㅡㅡㅡㅡ
    '20.8.4 7:58 AM (27.179.xxx.12) - 삭제된댓글

    금융권도 상관없어요.
    개인 신용에 관한 문제라면 몰라도
    가난하다고 떨어뜨리지 않아요.
    본인만 능력되면 됩니다.

  • 13. 정직
    '20.8.4 8:12 AM (108.253.xxx.178)

    금융권이건 중소기업이건 정직하고 믿음이 가야 같이 일하죠
    출신 집안 전혀 상관없구요
    오히려 집안 애매하게 좋아서 설렁설렁하게 일하는 사람보다 어려운 집안출신 빠릿빠릿한 사람이 같이 일하기 훨씬 좋아요

    로얄패밀리 출신 아닌 다음에야 집안 안 봅니다.
    요즘엔 학벌도 안 보는시대에요.
    학벌 하나 믿고 조직생활 적응못하는 사람들은 집단면접에서 때도 많구요, 입사해서도 잘 못 어울리고 혼자 잘났나 하는 사람들은 한참 일할 나이 대리인데도 퇴사권고 받는 것도 봤습니다.

    대기업 가도 대부분은 그냥 학벌도 집안도 없는 사람들이에요.
    윗분의 어느 금융권을 다니셨는지 모르겠는데 금융권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정치할 위치에 오를 때면 몰라도 사원/대리/과장/부장까지는 그냥 아파트 옆집 사는아저씨에요.
    별 사람 없습니다.

  • 14. 대기업들
    '20.8.4 8:32 AM (121.129.xxx.115)

    강남출신 걸러낸다는 걸 모르시는군요. 걸핏하면 그만두고 힘든일 안할라고 해서 같이 일하기 정말 힘들거든요. 똑똑하다 해서 뽑는 거 아니고 집안 좋다고 뽑아주는 거는 전혀 아닙니다.

  • 15. ....
    '20.8.4 8:35 AM (211.36.xxx.61)

    생각보다 대기업에 집안 부자인 사람 많지 않아요. 공대 출신 많으니. 집안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영어 실력인데 유명 외국계에 집안 좋은 사람이 많아요. 한국 대기업은 매우 낮음

  • 16.
    '20.8.4 8:37 AM (223.39.xxx.83)

    낮아도 내가 가면 가는거고요....
    자기 인생 확률따라 사나요....

  • 17. ...
    '20.8.4 8:52 AM (211.36.xxx.155) - 삭제된댓글

    예전 회사(10대 기업중 1) 면접볼때 같이 들어간 지원자들중 제가 제일 가난했었어요.
    그 시절에 취미가 승마이고 학벌 빵빵하던 지원자들 덕분에 어찌나 기가 죽던지 ...
    근데 그 그룹 지원자중 제가 유일한 합격자였네요.
    회사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이직 많은거보다 들어와서 악착같이 일할 직원들 뽑는 회사도 많더라구요.

  • 18.
    '20.8.4 8:56 AM (117.111.xxx.160)

    전 환경의 문제라고 봐요
    우리 시가쪽만 봐도 교육많이 안받으신 분들이다 보니 공부시키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남편 형제 사촌들 다 블루칼라.. 시조카들도 보면 또래에 비해 뒤쳐짐. 자연스럽게 핸드폰 게임 쥐어주고 6세인데 자기 이름도 못쓴다던지.. 그러네요

  • 19.
    '20.8.4 3:19 PM (220.79.xxx.81)

    솔직히 차이 많이 나죠.
    수시확대하고 훨씬더 심해졌어요.
    미리 선행해야 되고 동네보습학원에서 학교별 맞춤형 강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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