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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외도 이혼

8월 조회수 : 15,935
작성일 : 2020-08-04 00:45:52

동생의 부인이 긴 시간동안 외도를 하였습니다.

그 상대방도 유부남입니다. 아직 그 쪽 부인에겐 알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든 걸 안 이상 이 결혼은 유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이혼을 하기로 하였으나

오히려 동생이 그 상간자와  이혼을 하지 못하고 모든 걸 덮을테니 다시 가정으로 돌아와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둘 사이 미취학 자녀가 있고 동생은 자녀가 엄마 없이 자라는 아이가 되는 걸 견딜 수 없다고 합니다.


동생은 식구들에겐  성격차이라고 이야길 하였고, 바람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 한 건 오히려 상간자였습니다.

그 외도는 마치 아주 스쳐지나가는 정신적 사랑인 척 포장해서 이야길 했죠.

하지만 실상은 아침에 모텔에 들어가 밤늦게 나오는 욕정에 눈 먼 정신병자였죠.


어쩜 그리도 당당할까요 본인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외도를 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자기 스스로가 행복 1순위라고 하면서 말이죠.


일 때문에 바쁘다며 했던 그 모든 시간들이 그 유부남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였는 데

요즘 왜 이리 쉬는 날도 없는거냐 묻기라도 하면 자길 못 믿어서 그런 거냐며 오히려 방방 뛰었다고 합니다.


고통을 받아야 하는 건 그 상간자인 데 어찌해서 동생이 더 고통을 받아야 하는 지 ..


이미 외도를 한 상간자는 이미 예전의 부인이 아니며, 거짓으로 뒤통수를 때렸고 동생에게 발각되지 않았으면

계속 지속이 되었을터인 데  동생은 왜  마음을 다잡지 못할까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그 고통은 제가 생각하는 상상 이상이라는 것도 너무 잘 압니다.

하지만 미련 때문에 아직도 그 여자를 냉정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집착으로 일관하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말은 협의이혼 하겠다고 하지만 단 하나도 협의된 것이 없어보입니다.

동생은 계속 붙잡고 있고, 상간자는 집으로 돌아오더라도  그 뒤에 있을 여러 일들 자신을 죄인 취급하고 폭언 등등 그

일들을 견딜 수 없기 때문에 같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이미 상간자는 외도 뿐만 아니라  혼수도 대출 받아 마련하였고, 과소비를 일삼았으며

상간자가 일적으로 벌여놓은 부채도 1억여원 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대출을 갚을 생각보다는 본인 몸치장 및 물품 사는 데 더 열중이였고

하물며 산 물품들은 모두 가품이라며 거짓말 했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 또한 독립을 해서 살고 있는 성인들이였기에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 축하가 필요한 날이 아니고선 무관심이 서로 편한거라고 생각하였는 데

뭐가 그리 서운한 게 많은 지  그걸 꼬투리 삼아 동생에게 이런 저런 말을 전했으며, 너무 배려를 해 준 탓이였나

지금에 와선 후회도 됩니다.

모든 게 항상 본인 위주였던거죠.

나서서 말을 해   그 일로 부부가 싸우길 진심으로 원치 않았기에 그랬던건 데..

신혼초에도 조금만 싸우면 둘이서 해결할 생각 안하고 그 길로 시가에 전화를 해서 이르는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는 데 이리 분리수거도 안되는 폐기물 쓰레기를 사람 취급 해 준 게 너무 원통하네요.


욕망과 본인 행복만 추구하는 연쇄살인마 같은 상간자가 아닌

동생이 혼자서도 당당하게 새롭게 시작하길 바라는 데 어떻게 하면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보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지혜를 나누어주세요.










IP : 218.236.xxx.4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4 12:49 AM (110.70.xxx.1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애들에게 엄마가 없으면 안되죠.. 엄마는 꼭 필요한 존재.

  • 2. Mmm
    '20.8.4 12:49 AM (70.106.xxx.240)

    본인이 이혼을 원치않으면 방법이 없지않겠어요

  • 3. ㅡㅡ
    '20.8.4 12:49 AM (223.38.xxx.73)

    여자가 엄청 이쁜가요;; 좀 화류계 느낌이...
    애가 불쌍하네요

  • 4. ㅇㅇ
    '20.8.4 12:50 AM (110.70.xxx.17)

    그래도 애들에게 엄마가 없으면 안되죠..
    그런 엄마든 저런 엄마든 자식에게 엄마는 꼭 필요한 존재.

  • 5. 다시
    '20.8.4 12:57 AM (211.193.xxx.134)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한 분이라도 계시나요?

  • 6. 아니요
    '20.8.4 12:59 AM (70.106.xxx.240)

    저 여자 아마 앞으로도 바람피고 다니고
    일부종사 못할텐데 과연 애한테 좋은 본보기가 될까요
    애들도 크면 다알아요 자기엄마 바람피고 다니는거
    지금은 동생이 부인한테 미련이 많으니 애들핑계 대는거죠
    그냥 바닥까지 치게 두세요 다만 빚이나 금전 문제 주의하고요

  • 7. 아랫도리 맛
    '20.8.4 1:12 AM (112.167.xxx.92)

    에 환장한 아줌이 엄마노릇은 제대로 하겠나요 님들 생각을 해봐요 온데 정신이 밑에 쏠렸구만 자식이 보이겠냐말임

    오죽하면 옛말에도 남자에 미친 엄마가 도망갈까 걱정된 초딩애가 엄마신발을 숨기고 학교 갔다 집에 오니 엄마가 맨발로 도망갔더래잖아요 남자에 환장하면 자식이고 눈에 뵈는게 없다말임 남자 불륜도 자식이 보이나요

    차피 엄마노릇은 한물 갔음 남편도 그걸 알텐데 미련이 있으니 자식핑계되고 이혼 못하는거 아님 더구나 빚까지 진 마눌에 남편도 참 답답이 인간임 이걸 누가 말리겠나

  • 8. 정말
    '20.8.4 1:15 AM (14.138.xxx.241)

    죄송하지만 자녀 유전검사해보세요 너무 당당하네요

  • 9. ...
    '20.8.4 1:26 AM (182.231.xxx.53)

    동생이 상간자랑 계속 살겠다눈데 어쩌겠나요
    미취학자녀가 엄마없이 사는 걸 볼 수 없다자나요
    고모인 원글께서 조카를 엄마처럼 거둬줄거 아니면
    가만히 계세요
    사실을 아무리 말해줘도 동생은 들을 의사가 없네요
    그 조언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이혼 이미 했겠지요

  • 10. 하~
    '20.8.4 1:26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동생분 똥밟으셨네요
    그런ㄴ 아이엄마 노릇 바라지 마세요
    주위에 저런ㄴ 아는데 아이한테 배달음식 시켜주고 상간남 만나러 가더군요.
    지금 잡으면 괜찮을까요? 노노~~!!
    다시 바람 또 핍니다
    아무리 쳐맞고 동네 조리돌림당해도 다시 핍니다
    일단 지 잘못은 전혀없고 다 남탓인 ㄴ 이잖아요 일반 여자들과 생각도 다르고 멘탈도 달라요. 버리는게 남동생과 조카들에게 백배좋습니다 저런엄마 있는게 아이들에게 더 독이예요.

  • 11. 동생이
    '20.8.4 1:30 AM (124.54.xxx.37)

    붙잡아도 이미 그여자가 같이 못산다는데 뭔 방법이 있나요
    빚다 가져가라하고 이혼해야죠 애면접이나 제대로 보면 다행일지경이네요

  • 12. 동생
    '20.8.4 1:41 AM (222.110.xxx.248)

    더러 똥 밟고 있지 말고 묻은 신발 아깝다고 계속 거기서 문대지 말고
    신발은 던져 버리고 나오라고 하세요.
    계속 있을수록 신발만 더 더러워지고 냄새까지 나게되요. 무슨 말이냐면 정신적인 상처도 커집니다.
    세상 일은 참 오묘해서 잘못 한 사람은 여자임에도 그쪽이 잘못에 용서를 구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더 간청을 하고 읍소를 하는 일도 생기죠.
    그만하고 그런 여자는 빨리 떼내버리고 편부가정이라도 평온한 가정에서
    키워지는 아이가 정서적으로 더 건강함을 얘기해주세요.
    오로지 엄마가 있어야 한다는 건 엄마가 정상일 때나 가능한 말이죠.

  • 13. .....
    '20.8.4 1:44 AM (211.187.xxx.172)

    상간녀 라는 단어도 82에서 처음 본거같은데
    상간자 라는 단어도 있네요, 말은 되는데.......

  • 14. 동생이 알아서
    '20.8.4 1:50 AM (125.15.xxx.187)

    하도록 하세요.
    다른 남자하고 잠자리를 했어도 용서해 준다는데 님이 나서서 뭔 말을 하려고요.
    조카들 데려다가 성년이 될 때까지 키우신다면 이혼하라고 말은 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있어야 합니다.

    마누라가 바람을 피던 말던 본인이 괜찮다고 하는데 누가 뭐라고 말을 할 것인가요.
    여자가 집에 안돌아 오면 이혼이 되겠지요.

  • 15. 지금이야
    '20.8.4 1:52 AM (223.62.xxx.119)

    동생이 상처가 너무커서 이혼 안한다 하지만
    시간좀 지나고 그 면상 계속보면 결국 안산다 할겁니다.
    당장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그래요.

    부인 바람 용서하고 다시 웃는 얼굴로 사는 남자 못봤습니다.
    결국 그렇게 될거에요.님 동생도 남자니까..
    그러니 시간을 갖고 놔둬보세요.
    빚이나 더 안떠안게 보는수 밖에요.

  • 16. ㅇㅇ
    '20.8.4 2:08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들켰으면 엎드려 용서를빌어도 모자랄판에 자기합리화만 하는 저런여자가 아이를 어떻게 제대로 키우겠나요
    남동생분한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바람난 마누라는 이미 제정신도 아니고 아이들 더 망치게 할겁니다
    저희조카 같은학교다니는 아이... 아빠는 출장가고 엄마가 바람피는 남자랑 술한잔하러 나갔는데 아이가 엄마기다린다고 나갔다가 교통사고나서 죽었어요.
    그여자 지애 죽고도 웃으면서 동네돌아다녀서 다들 손가락질했죠.
    죽은애 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이 너는 아빠가 둘이냐면서 놀렸다고 해요 ㅜㅜ
    그집도 남자가 아이키워야한다고 부인 잡은 케이스였는데 결국 아이죽고 이혼하고 동네 떴어요.
    이경우는 정말 최악의 경우지만 아이엄마가 바람나면 아이는 돌보지 않더라구요

  • 17. ...
    '20.8.4 2:2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무조건 조카와 남동생 유전자 검사부터 하시구요.
    남동생이 계속 살겠다면 답 없습니다만
    한번 바람핀 사람은 십중팔구 또 핍니다.

  • 18. 누나는 손떼요
    '20.8.4 3:0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남동생부부 일입니다.
    동생보고 알아서하라고 사람 취급마세요.
    동생처도 짐승이니 짐승처럼 대하고요.

  • 19. 예전에
    '20.8.4 4:28 AM (125.178.xxx.135)

    똑같은 글을 본 느낌이 들어요.
    이런 일이 흔한 건지.

    암튼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친동생이니 모른체 할 수도 없고.
    같이 사는 건 방법이 아닌데 동생분 부성애가 대단한가 봐요.
    애를 위해서도 그건 아닌데요.

    제가 누나라도 뭘 할 수 있을까 싶네요.
    동생에게 헤어지는 게 최선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요.

  • 20. 이런 걸
    '20.8.4 4:33 AM (108.253.xxx.178)

    왜 고민을 하시나요??
    그냥 버리세요.
    아이랑 동생 챙길 걱정만 하시구요.
    그래도 인생을 돌아가야 하고, 아무려면 지금보다 못하겠어요?

  • 21. 이쯤해서
    '20.8.4 5:02 AM (222.120.xxx.44)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영화 해피엔드처럼, 치욕감에 사생결단 할 일이 생기면 어쩌겠어요.

  • 22. 동생이
    '20.8.4 5:05 AM (121.154.xxx.43) - 삭제된댓글

    병신입니다. 애는 핑계고요. 답 없어서 그냥 남으로 삽니다. 안봅니다. 보게되는 경우엔 그냥 투명하게. 정신적으로 큰 장애나 결핍이 있나보다 생각하지만 어쩌겠어요.
    옛말에 옷고름 잘라내고 나갔다는 말있었대요. 아이가 엄마 못나가게 옷고름 잡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잘라내고 나갔더라는 거죠.

  • 23. ,,
    '20.8.4 5:26 AM (70.187.xxx.9)

    애랑 같이 데리고 나가라고 해요.

  • 24. 이런 엄마든
    '20.8.4 5:26 AM (59.6.xxx.151)

    저런 엄마든 필요하다.
    절대로 아닙니다

    그 여자는 저 남자가 이혼하는 용단을 내리지 않았고,
    또 만에 하나 돌아와야 할 경우를 대비하는 거에요.
    그러다 상대가 난 아냐 하면 보류하겠지만
    또 그럴 겁니다
    나쁜 여자네요
    그러나 동생이 결심하기 전엔 무슨 방법이 있겠어요

  • 25. ...
    '20.8.4 6:01 AM (118.176.xxx.140)

    동생보고 정신차리라 하세요

    인생에서 자기 행복이 일순위인건 맞는데
    그건 다른사람의 행복을 짓밟지않을때 얘기인거고요

    남편두고데 유부남과바람피는건
    행복이 아니라 쾌락이 일순위란건데

    한번 눈 감아준다고
    그런 사람이
    아이놔두고 쾌락즐기러 안가겠어요???

  • 26. ...
    '20.8.4 6:03 AM (118.176.xxx.140)

    근데 동생 이혼하면 조카 키워주실수는 있어요?

  • 27. 애는
    '20.8.4 6:30 AM (119.201.xxx.231)

    친자식 맞아요??
    친자 검사부터 해보세요
    제 주변에도 여자가 바람을 하도 피고다녀서 이혼한 사람 있어요
    그냥 계속 펴요...
    동생분 댓글 보여주시든지
    안타깝지만 그런 것들은 양심도 없고 같이 있을수록 피폐해져요

  • 28. ..
    '20.8.4 6:36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올케라고 부르기도 싫겠지만, 그 여자가 뻔뻔할 정도로 당당한 이유는 이혼한 후 갈 곳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분명 함께 바람핀 유부남이 상간녀가 이혼하면 자기도 이혼할 테니 같이 살자고 했을 거에요. 일종에 불륜의 정석이라서.

    근데 바람피는 남자는 여자와 달리 이 말이 허구일 가능성이 커요. 유부녀를 유혹하기 위한 입발린 약속인데 이를 굳건히 믿는 어리석은 여자들이 있는 거죠.

    이 여자가 정신이란 걸 차리려면 남동생한테 이혼 당하고 그 남자한테도 모질게 버림받아야 해요. 바람이 이렇게 허무한 거구나를 절절히 느끼며 밑바닥을 쳐야 한다는 거죠. 두 남자가 매달리는 형국이면 간이 배밖으로 나와 지가 잘못한 거 절대 몰라요. 가정에 충실하지도 못할거고 그 와중에 아이는 가장 피해를 입겠죠.

    그 여자는 자신의 행복이 가장 최고 순위라고 했죠. 이것저것 계산해보니 가정이 가장 낫다고 판단되어야 가정으로 돌아올 겁니다. 이때 용서 하느냐, 마느냐는 남동생의 판단이지만, 지금 남동생이 잡는 건 상황을 최악으로 모는 거라고 봅니다.

  • 29. ㅇㅇㅇ
    '20.8.4 6:42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족 중 간은 경우 있어서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는 애들 남자에게 맡기고 집 나가서
    살림 차렸고 남자 계속 바뀌었어요
    첫 남편은 폐인됐구요
    알아보니 원래 여자가 결혼 전에도 유명했더군요
    남자가 늘 필요하고 어딜가나 간통하는 타입이었어요

    안타깝게 원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이 패의 열쇠도 동생 아내가 쥐고 있습니다

    동생 아내가 저럴 수 있는 건
    남편과 시댁을 얕봐서이고
    동생이 성적으로 만족을 못 주는거겠죠

  • 30. ㅇㅇㅇ
    '20.8.4 6:43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족 중 같은 경우 있어서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는 애들 남자에게 맡기고 집 나가서
    살림 차렸고 남자 계속 바뀌었어요
    첫 남편은 폐인됐구요
    알아보니 원래 여자가 결혼 전에도 유명했더군요
    남자가 늘 필요하고 어딜가나 간통하는 타입이었어요

    안타깝게 원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이 패의 열쇠도 동생 아내가 쥐고 있습니다

    동생 아내가 저럴 수 있는 건
    남편과 시댁을 얕봐서이고
    동생이 성적으로 만족을 못 주는거겠죠

    애들크면 애들 돈 뺏으러 연략옵디다

  • 31. ㅇㅇㅇ
    '20.8.4 6:51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족 중 같은 경우 있어서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는 애들 남자에게 맡기고 집 나가서 이혼,
    살림 차렸고 남자 계속 바뀌었어요
    제 가족이자 저 여자 첫 남편은 폐인됐구요
    알아보니 원래 여자가 결혼 전에도 유명했더군요
    남자가 늘 필요하고 어딜가나 간통하는 타입이었어요

    안타깝게 원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이 패의 열쇠도 동생 아내가 쥐고 있습니다

    동생 아내가 저럴 수 있는 건
    남편과 시댁을 얕봐서이고
    동생이 성적으로 만족을 못 주는거겠죠

    애들크면 애들 돈 뺏으러 연략옵디다

    참고로 그 여자는 이혼 결코 후뢰 안 했고
    가정생활이 싫었건 첫 남편이 어쨌건
    그냥 그 첫 결혼 유지 못 할 타입이었어요

    지금도 남자 바꿔가며 삽니다

  • 32. ㅇㅇㅇ
    '20.8.4 6:53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족 중 같은 경우 있어서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는 애들 남자에게 맡기고 집 나가서 이혼,
    살림 차렸고 남자 계속 바뀌었어요
    제 가족이자 저 여자 첫 남편은 폐인됐구요
    알아보니 원래 여자가 결혼 전에도 유명했더군요
    남자가 늘 필요하고 어딜가나 간통하는 타입이었어요

    안타깝게 원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이 패의 열쇠도 동생 아내가 쥐고 있습니다

    동생 아내가 저럴 수 있는 건
    남편과 시댁을 얕봐서이고
    동생이 성적으로 만족을 못 주는거겠죠

    애들크면 애들 돈 뺏으러 연략옵디다

    참고로 그 여자는 이혼 결코 후회 안 했고
    가정생활이 싫었건 첫 남편이 어쨌건
    그냥 결혼 유지 못 할 타입이었어요

    지금도 남자 바꿔가며 삽니다

    조카들 원글이 키울 수 있으면 강력하게 개입하세요
    그래봐야 별로 효과 없을 겁니다
    님 동생은 그 여자 사랑할 거예요 아마

  • 33. ㅇ ㅇ
    '20.8.4 6:59 AM (175.207.xxx.116)

    어쩌다 바람을 피운 게 아니고
    태생이 그런 거 같아요
    혼수부터 벌려놓은 사업까지
    지인의 올케와 넘 비슷해서 놀랬어요
    동생 부부 사이에
    늦둥이 애가 있는데 위에 애들이
    자기 동생이 자기네 친동생 맞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네요

  • 34. ㅇㅇㅇ
    '20.8.4 7:20 A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가족 중 같은 경우 있어서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자는 애들 남자에게 맡기고 집 나가서 이혼,
    살림 차렸고 남자 계속 바뀌었어요
    제 가족이자 저 여자 첫 남편은 폐인됐구요

    이혼도 첫 바람에 한 건 아니고
    몇 번 혼인기간 중 바람 반복되다가
    결국 한 겁니다

    알아보니 원래 여자가 결혼 전에도 유명했더군요
    남자가 늘 필요하고 어딜가나 간통하는 타입이었어요

    안타깝게 원글이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이 패의 열쇠도 동생 아내가 쥐고 있습니다

    동생 아내가 저럴 수 있는 건
    남편과 시댁을 얕봐서이고
    동생이 성적으로 만족을 못 주는거겠죠

    애들크면 애들 돈 뺏으러 연략옵디다

    참고로 그 여자는 이혼 결코 후회 안 했고
    가정생활이 싫었건 첫 남편이 어쨌건
    그냥 결혼 유지 못 할 타입이었어요

    지금도 남자 바꿔가며 삽니다

    조카들 원글이 키울 수 있으면 강력하게 개입하세요
    그래봐야 별로 효과 없을 겁니다
    님 동생은 그 여자 사랑할 거예요 아마

  • 35. ㅇㅇ
    '20.8.4 7:27 AM (49.142.xxx.116)

    여기도 뭐 남편이 바람펴도 애들 생각해서 또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은 못하고 남편이 돌아와주길 바라는 사람들 많잖아요.
    아예 안폈으면 모를까, 한번 바람핀 인간은 없다 하든데, 어쩌려고 저럴까요.. 에효...
    어쩔수 없죠 뭐... 형제라도 자식이라도 어쩔수 없는 일이에요. 당사자가 원치 않으면...

  • 36. ....
    '20.8.4 7:41 AM (175.223.xxx.206)

    동생 데리고 심리상담 좀 받으러 가보세요.
    정상이 아니예요

  • 37.
    '20.8.4 7:48 AM (124.5.xxx.148)

    스타일이 룸녀같은데요.

  • 38. ㅇㅇ
    '20.8.4 7:5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심리상담받으라고 권해요
    분명한건 미취학두아이엄마 아니라는거죠
    내가 키울수있을까?
    네 키울수있습니다
    조금만옆에서 도와주면요
    올케상간남은 위자료 청구하고
    그동안의 파탄난경제
    계산해놓으세요
    그가품 도 진짜인지아닌지
    일단 다른곳으로 옮게놔보세요
    지랄하먼 진짜
    올계 이혼은 두고두고 생각해보고
    결정해도 됩니다
    상간남건드리는게 젤올케 한데
    타격이예요

  • 39. 말해도 동생이
    '20.8.4 7:51 AM (211.52.xxx.84)

    안듣겠지만 손절이 답이죠.
    저런여자 못고쳐요
    평생 사치와 끼로 세상 살아갈 여자지요
    하지만 선택은 동생분이~그걸 지켜보는 가족들은 천불정도가 아니라 에효ㅠ

  • 40. 이렇게
    '20.8.4 8:02 AM (1.224.xxx.155)

    바람 핀 부인 다시 받아주는 남편 종종 있어요
    바람 핀 남편이 당당하게 말하고 부인은 울면서 받아주듯이요
    제 주위에서도 봤어요
    집나가서 외도상대랑 놀아나는데..
    다시 받아주던...
    어쩌겠어요
    본인의 선택이고 본인 인생인데
    그냥 동생 부인은 이제 남 취급하시는걸로

  • 41.
    '20.8.4 8:12 AM (182.216.xxx.30)

    얼마나 속상하세요
    저도 그 경험이 있어서 남일같지않네요
    딸둘 다섯살 일곱살 애들 두고 자기여동생이랑 인사하러왔던 남자랑 바람났어요
    본인말로는 자기여동생이랑 싸우고 힘들어해서 둘이 이어주려고 전화하고 만나다보니 그리됐다고 합니다
    우린 감쪽같이 몰랐어요
    어느날 아파트놀이터서 놀고 있는 애들두고 짐싸서 가출
    딸들이 엄마 어디가냐고 달려가서 잡고 물었다는데 애들 말론 가서 놀라고 윽박질러서 무서워서 더 물어보지 못했다합니다
    그남자 따라가서 그남자집에 가서 살다 (남자부모 시동생시누이 다 같이 삼)둘이 나와서 동거하다 못살고 다시 연락와서 병신같은 남동생놈이 받아줘 다시 들어와서 몇개월 못살고 또 그남자 찾아가서 가출 이짓을 몇번 반복했습니다
    딸둘 남자 혼자 키우기 힘들죠 네 압니다
    그래서 다들 암소리 안했어요
    애들땜에 그러나보다 하고요
    데려다 키워주지도 못할꺼면서 참견하지 말래서 입다물었어요
    지금은 동생과 이혼했고요
    그남자랑 못살고 다른남자랑 삽니다
    벌써 십년전 일이예요
    애들은 그런 환경서 제대로 자라는게 힘들었는지 큰딸은 학교도 안다니고 밖으로만 나돌고 작은애도 마찬가지예요
    차라리 그때 깨끗히 이혼하고 다른방법을 찾았다면 애들이라도 이리 안됐을지도 모르죠
    동생은 겨우 직장은 다니나 알콜중독자예요
    그나마 조용히 사람 안괴롭히고 혼자 쳐먹어서 다행이죠
    내비두세요.
    본인이 바닥을 쳐봐야 안다는 말이 정답입니다
    바람 안났을때도 본인몸 꾸미기 성형수술 사치 이런거에 눈 돌아갔던 여잡니다
    돈 들여 꾸미니 안꾸민 사람보다 볼만하겠죠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끼가 넘쳐났어요
    내비두세요
    동생분 못말립니다
    두번째 가출해서 그남자 찾아갔다고 했을때 딸들 키워준다고 제발 이혼하라고 애들 망가진다고 했으나 그여자한테 미련이 넘쳐서 다시 들어오니 받아주더군요
    그뒤로 다들 입 다물었어요

  • 42. hap
    '20.8.4 8:15 AM (115.161.xxx.24)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
    이 상황 원인을 다 남동생 탓을 할꺼예요.
    가스라이팅 알게 모르게 당한 남동생은
    그 여자 못놓을 거예요.
    애들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 여자 못보내서
    그런 이유를 대는 거겠죠.
    정신과 상담 권하고요.
    사과는 커녕 당당한 그런 여자는 가치관
    자체가 아이들에게 귀감 될 게 아니잖아요.
    절대적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정서적 학대
    있을 거라 애들도 힘들어져요.

  • 43. 동생한테 말해요
    '20.8.4 8:34 AM (121.190.xxx.146)

    동생이 싫다는데 뭔 지혜가 필요해요...우리가 님 올케한테 따져줄 수도 없고

  • 44. 에구
    '20.8.4 8:52 AM (1.245.xxx.212)

    동생분 안쓰럽네요.
    힘들어서 못살텐데 현명하게 선택하라 하세요

  • 45.
    '20.8.4 9:42 AM (211.206.xxx.180)

    동생분만 결단하시면 될 일.
    자녀 생각하면 오히려 손 떼야죠.

  • 46. 유전자 검사
    '20.8.4 9:52 AM (124.62.xxx.189)

    동생이 정신차려야죠. 저런 여자한테 질질 끌려 다니는 동생이 정신차려야 합니다.

  • 47. 유일한
    '20.8.4 10:36 AM (223.39.xxx.216)

    이혼의 근거가 배우자의 간음입니다.
    바로 성경에서 말입니다.

    배우자의 배신으로 우주가 쪼개지는 것으로 표현 합니다.
    결정은 당한 당사자가 해야 맞습니다.

    용서도 당사자가 해야 하지만 이래도 저래도 고통이 따르지만

    저 불길에 휩쓸려 계속 고통가운데 살것인가?

    고통을 끝내고 상처를 아물게하고 새로운 길을 살것인가?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하겠지요.

    병이라서 본인이 태세전환 하지 않으면 상간자가 바뀌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동생이 우유 부단함을 알고 이럴수도 ...

  • 48. ,,,
    '20.8.4 12:08 PM (121.167.xxx.120)

    그 여자는 그 버릇 못 고쳐요.
    계속 남자 바꿔가며 바람 피우고 돈 문제 일으키고요.
    동생이 계속 당하다보면 이혼 하겠다고 할거예요.
    주위에 돈 문제는 안 일으키고 세번 바람난 여자 아는데
    남편이 애들때문에 두번은 받아주고 세번째는 이혼 했어요.

  • 49. ..
    '20.8.4 10:33 PM (125.177.xxx.43)

    그 여자 생각이 맞아요
    이미 깨진 그릇인데 같이 살면 서로 괴롭히고 못할짓이죠

  • 50. ..
    '20.8.4 10:55 PM (175.223.xxx.167)

    윗윗님 간통만 이혼 사유인 건 신도들 결혼에서나 그렇고
    비신자로 남아있는 배우자는 사유불문
    이혼 희망하면 그렇게 해주라고 성경에 쓰여있어요.
    평화롭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글고 우주가 깨지는 아픔 아니고 사지가 찢어지는 아픔입니다.. ㄷ ㄷ ㄷ

  • 51. 이글
    '20.8.4 11:36 PM (110.8.xxx.60)

    저번에도 올라왔었어요.
    왜 또 올리신건지.. ? 아직도 고민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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