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말고사 치는 아이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책을 10분마다 들고 나옵니다. 교과서를 이해 못 하고 있는거예요.
이참저참 어찌어찌 끌고 오긴했는데 독서를 안한 구멍이 이리 크게 날줄이야.
이해시키면 이해는 하는데 ,혼자 책을보며 공부를 못 하네요.
이제 고등 올라가는데 맘이 너무 무겁네요.
수학.과학.영어는 100점
기가.정보.역사 요런건 80~90점대
국어는 60점대
말이 안 나와요.
3년 내내 국어가 60점대 입니다.어쩔수 없이 한달전 국어내신 해주시는
학원을 보냈어요.선생님도 다른 교과점수 좋으니 할수 있을거라 하셨는데
내일 국어인데 학원다닌후에도 60점대 나오면 흑흑
한달다닌거라 6개월은 기다려 볼거구요.
방학때 무조건 책을 읽힐거예요.제가 읽어 줄거예요
재미난 소설책 추천좀 해주세요.
정말 나중에 후회마시고 책은 꼭 읽히세요.
유치.저학년때는 울 애도 엄청 읽었어요.
그림 없는 책 읽기 싫어해서 맘대로 해라 했는데 책은 꾸준히 읽히세요.
1. 기가
'20.8.3 7:52 AM (223.62.xxx.97) - 삭제된댓글울애도 못 봤던 과목인데 고등가니 뭐 영향력 있는 과목은 아니더라구요
특목고 안 갈 거면 중등점수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될거예요.
대신 국어에 주력해야겠네요.2. 기가
'20.8.3 7:59 AM (125.137.xxx.243)그런가요? 정보.기가때문에 미쳐요.
다행히 주요과목 점수는 항상 95이상입니다
국어만 잡으면 좋겠는데 국어도 고등되면 문학.문법 뭐 이렇게 세분화 된다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3. 기가같은
'20.8.3 8:03 AM (124.54.xxx.37)과목 어쩔수없어요 버려야죠 ㅠ근데 잘하는과목만 보면 영재고를 준비해봤어도 좋았겠어요..
4. 고등
'20.8.3 8:09 AM (112.154.xxx.39)기가 정보 한문 이런과목 영향력 없구요 대부분 아이들 공부 안해요
지금 중요한건 국영수 무조건 국영수
특히 수학이고 국어는 지금 잘해두지 않으면 고등가서 피보는 과목입니다
독서와 상관관계가 깊지만 또 고등국어가 이해암기독해력등등 여러요인들이 필요해 책만 읽는다고 해결안됩니다
특히 내신같은 경우 그학교의 특성을 잘알아야 해요
진학할 고등학교 학생들 많이 다니는 학원서 여름방학 문법정리 빡세게 문제유형 선행 시키세요
알아서 잘해줘요
울첫째가 국어로 힘들어하다 1학년2학기 감을 잡더니만 그어렵다는 국어 30점씩 올랐어요
학원서 진짜 빡세게 했구요
아무책이나 읽는건 또 시갸낭비입니다
학원서 문학파트 교과서나 외부지문으로 많이 나오는 작품들 프린트해서 과제로 다나눠주고 수행평가 준비해주고
고전문학들도 미리 다 프린트줘서 그거 읽고 가야해요
딱딱 그동안 출제유형에 맞는 지문들 과제로 주니 책따로 구매안하고 시간낭비 없어 좋았어요
문법도 한눈에 싹정리해서 암기시험보구요
고전문법이 무척어려운데 요런건 특강으로 들었구요
그리고 중학교국어 생각하심 안됩니다
울아이도 중학국어 90이상 였고 만점도 많았는데요
그리단편적으로 안나와요
평균이 40.50점대로 차이 많이 나는게 국어랑 수학이더라구요5. ㅁㅁㅁㅁ
'20.8.3 8:11 AM (119.70.xxx.213)전 논술땜에 죽겠어요..
논술에 어찌나 점수를 깎여오는지.
어릴때부터 글쓰는걸 참 못하더라구요.
글도 못쓰괴 글씨도 못쓰고 ㅜㅜ
수행에서 다 깎아먹어요6. 이과형고일맘
'20.8.3 8:11 AM (124.50.xxx.87)예비매삼비 같은 교재로 대화 나누면서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수과학 좋아하는 아이면 관련 서적 넣어주면 잘 읽어요. 점수보면 어휘력도 올려줘야 할 듯한데, 영어 보카하면서 같이 어휘력 확장하는 법도 괜찮았습니다.
7. 원글
'20.8.3 8:13 AM (125.137.xxx.243)영재고는 무슨.ㅠㅠ
지방이라 내신 어떻게라도 잡아서 수시로 인서울 대학가려고 노력중입니다.이정도 독해실력으로 고등가면 성적 추락할듯 한데.
정말 걱정입니다8. 영어강사
'20.8.3 8:25 AM (218.50.xxx.159)국어 실력 정말 중요합니다. 원글님 지금 영어 점수 잘 나온다고 영어는 안심이라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고3들 가르쳐 보면 수능 모의고사나 기출 지문들을 한국어로 해석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고 그런 국어 실력 가진 학생들은 사실 영어 공부 하는게 다 헛수고지요. 모국어 실력이 탄탄해야 외국어도 잘 할 수 있어요. 국어 실력 쌓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고 모든 공부의 기본 바탕이 됩니다. 제가 재수생인데 국어도 9등급 나오는(영어는 말할 필요도 없이 9등급) 최하위권 학생에게 사용해 효과 대박난 방법인데요
신문 사설을 모르는 단어는 국어대사전-절대 인터넷 상 사전이 아닌 종이 사전- 이용해 찾아가며 읽기 연습 시켰어요. 7개월 하고 난 뒤의 효과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비문학을 만점 받았거든요. 문학을 조금 틀려 결과는 2등급 나왔어요. 문학 작품과 신문 사설등 논설문 류를 함께 읽게 하세요. 머리가 나쁜 학생 아니니 그렇게 1년 꾸준하게 하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9. 원글
'20.8.3 8:42 AM (125.137.xxx.243)고등님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캡쳐했다가 두고두고 볼께요.시험끝나고 국어학원샘과 한번더 상의해볼께요.
영어강사님 안그래도 제가 젤 두려워하는 상화인 거예요.
한국독해도 안되는데 영어 지금이야 잘 한다해도 고등모의고사 풀어보면 3등급 나오네요.ㅠㅠ
문단 들어가는곳 찾기, 글의 순서찾기 등 논리적으로 글을 풀어가지 못 하면 말짱 꽝 인것을 너무 잘 알거든요.
국어가 관건입니다10. 중3맘
'20.8.3 8:4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신문 사설을 모르는 단어는 국어대사전-절대 인터넷 상 사전이 아닌 종이 사전- 이용해 찾아가며 읽기 연습 시켰어요. 7개월 하고 난 뒤의 효과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비문학을 만점 받았거든요. 문학을 조금 틀려 결과는 2등급 나왔어요. 문학 작품과 신문 사설등 논설문 류를 함께 읽게 하세요. 머리가 나쁜 학생 아니니 그렇게 1년 꾸준하게 하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윗님 요거 참고할게요
논술 보내며 국어 역사 봐주는데 (역사 엄마랑 하자는데 안해서 못함) 국어 80점대 역사 진짜 6~70점 대 나와서 환장할뻔했네요
중3에 국어 역사 올라왔고 기가 못하더만요 하아;;
중3 통합과학 상담하러갈껀데 과학 싫어하는 애 선행해야 고등보내겠죠??11. 아차
'20.8.3 8:46 AM (125.137.xxx.243)비문학은 기가 막히게 잘 풀어요.매삼비 비문학도 다 맞거나 하나 틀리는 수준인데 학교 시험만 보면 60점.
학원선생님도 의아해 하시더군요.독서토론 반에 들어가서 억지로 사설은 읽고 체크하며 있습니다.비문학은 어찌 해보겠는데
문학.문법이 완전 구멍입니다12. 음
'20.8.3 9:09 AM (210.217.xxx.103)수과영을 100을 받는데 이해력 문제도 아니고. 뭐가 문제인지
13. 국어 참고~
'20.8.3 9:21 AM (222.103.xxx.217)저희 애들 중딩인데요. 책을 읽기 보다 인터넷으로 정보 찾고 하는 세대라서 확실히 저희때 보다 책들을 덜 읽어요. 고민이 되었는데~
여기 좋은 말씀들 도움이 되어요. 감사합니다.14. 영어강사
'20.8.3 9:41 AM (218.50.xxx.159) - 삭제된댓글원글님 댓글을 읽어 보니 원글님 자제분은 정말 문학 작품을 많이 읽어야 할 듯 하네요.
15. 마노
'20.8.3 9:46 AM (211.208.xxx.3)국어 당장 신문구독해야겠내요
16. 고등때
'20.8.3 10:02 AM (1.225.xxx.20) - 삭제된댓글애들이 제일 점수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
영어 수학이 아니라 국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