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와 연애하거나 결혼하신분..많으세요?
따듯하고
자상하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
여자도 그러면 좋고 아무래도 여성이 더 많긴 할꺼같구요
저러한 인성의 남성..과 같이 하시는분..계신가요
1. ㅇㅇㅇ
'20.8.2 11:03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더 세밀하게 자기가 생각하는 조건을 쓰셔야 하니다
위 조건 모두 충족하는데 경제 능력이 없어도 될지 여부 등
저런 사람 있지만 저 위에 안 쓰인 다른 특징들도 있으니까요2. 궁금하다
'20.8.2 11:03 PM (121.175.xxx.13)제남편이 그래요 돈도 잘벌어요 최고!!
3. ...
'20.8.2 11:05 PM (58.120.xxx.175) - 삭제된댓글제 남편 소개하시는 줄!!! 제 남편이 그래요.거기에 똑똑하고 유머감각있고 고움심성..똑똑라니 경제력도 있구요.
4. 마시멜로
'20.8.2 11:05 PM (114.203.xxx.84)마음이 너그럽고
따듯하고
자상하고
자연-->화초를 아끼고 사랑하는 남자
딱 저희 이모부세요
평생 이모 위해주시고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능력까지 좋으시고 젠틀하시고....
아들까지 그 아빠를 그대로 닮더라고요
부럽~5. 원글
'20.8.2 11:15 PM (122.34.xxx.203)그런 남자...있긴 있는거죠?^^
제가 인복이 없거나 저도 아직 비슷한 수준이라 그런지..
그런 속깊고 따듯하고 사리분별있는 남자와
인연이 안닿네요..
그런 심성 갖고있는 남자분들...특징이나특성 있을까요6. 원글
'20.8.2 11:18 PM (122.34.xxx.203)가벼워보이거나
저급한말 화나고 짜증 참다 욕하거나
여자과거로 질투하거나 마음이 와따가따하거나
나 남자네..하거나 유연하지 않은 남자다움을
남자다운건줄 알거나...그러진 않겠죠? ㅜㅡ7. 그
'20.8.2 11:31 PM (211.36.xxx.179)저도 우리 남편...그런데 자상과는 아니고 많이 덤덤하네요.
산 좋아하고 듬직하고 말 함부로 안 하고(말이 많지
않으니 말실 수가 없어요)
약삭빠른 계산 없고, 화가 맘속에 없는 듯이 겉으로 드러난 적이 없어요. 밥은 주는대로 먹고 설거지 잘하고 쓰레기 잘 버리고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장보러도 같이 다니고 심부름도 곧잘해주네요. 잔소리 일절 없고요. 참 내가 무슨 복이 많아서 이런 남편을 만났나..감사하다 해요. 아이들도 이런 남자 세상에 1프로도 안 된다고 아빠 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합니다.
참 서로 과거는 물어본 적도 없고요 알려도 하지도 않고요. 욕지거리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이런 남편도 무심하다고 정말정말 미워하면서 이혼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더랍니다....ㅎㅎ 사람 볼 줄 몰랐지요.8. 네네
'20.8.2 11:36 PM (222.237.xxx.132) - 삭제된댓글50대 말인 제 남편이 원글님 적은대로입니다
전문의고 유머러스하고 교양넘치고 품위있고
무엇보다 정치적으로 올바릅니다.9. 흐미
'20.8.3 12:01 A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울아부지 저러신데 울엄마도 인정하는데
술과 친구를 넘나 좋아하셔요
막 호인 아니고 비교적 조용한 성품인디
자식들이랑 할멈이 인정하는 좋은 사람이니 인기도 많아 불러주는 데도 많고
일단 나가면 울아부진 그냥 술을 아주 많이 먹어요-_-10. 저기오ㅡ
'20.8.3 12:14 AM (211.210.xxx.202)제 남편이 그래요.
근데 그 자상함과 따뜻함이 다 외부사람에게 가요.
밖에서 진빼고와서 집에오면 잠만자는곳.
인기도 많고 세상 모든 남자들도 찬사를 보내는 인품
그러나 아내는 그냥그래요11. ㅎㅎㅎㅎ
'20.8.3 12:59 AM (124.49.xxx.217)저 그런 남자 유튜브에서 봤어요
영상이니까 연출된 거라 볼 수도 있겠지만!
영상 몇 개 보다 보면 이분은 찐이라는 감이 오실 겁니다..
새 덕후
라는 유튜버 분인데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윗분 말씀처럼 나한테만 그래야 진짜죠...
그 유투버님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_-
암튼 캐릭터만 보면 있긴 있습니다.12. 옷
'20.8.3 1:10 AM (118.33.xxx.246)제 남편이예요!
따뜻하고 자상하고 아직도 저한테 예쁜말 자주 해주고 소리지르거나 욱하지 않아요.
연애나 결혼이 오래돼서 막 꿀떨어지고 그런건 아닌데 함께 있으면 맘이 편해지고 진짜 자연같은 느낌이예요.
실제로도 자연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모든것은 다 소중한 생명이라고 집에 들어온 벌레 한마리도 죽이지 않고 휴지로 곱게 감싸서 내보내줘요 (전에 살던 집에 바퀴가 많았는데 심지어 그것도요!!!!)
어릴때 개구져서 장난으로 벌레 잡아 죽였던 과거가 너무 후회스럽고 왜 그때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고 야다쳐주는 어른이 없었을까 참으로 안타깝대요;
지금은 아닌데 이러다 나중에는 채식할거 같아요;;
전 원래 이런 스타일 남자랑만 주로 연애해왔는데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부모님 중 한분이 이렇게 정감있고 다정한 성격(지금 남편은 시어머니가 애정 표현이 정말 많으심)이었고
대신 남자다움과는 거리가 멀어요ㅎ;;;
운동도 잘 못하고 힘쓰는 일이나 뭐 뚝딱 고치거나 이런거 잘 못해요.
근데 전 그런거는 돈주고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기에 상관없다고 생각했어요.13. ㅇㅇ
'20.8.3 5:4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제 남편이 그래요.
자연을 딱히 아끼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꽃과 나무 좋아하고 지구 환경 문제와 동물 복지 문제 등 제 생각에 동의해줘요.
그런데 그 전 남친들도 대부분 그랬어요.
계산적이고 치사한 애들을 싫어하다보니 비슷한 애들만 만났던 거 같아요.14. 저도
'20.8.3 7:05 AM (71.163.xxx.198)슬쩍 손들어요.
연애부터 지금까지 20년 넘는데
큰 애가 고등학생인데
아직도 꿀 떨어지는 눈으로 봐줘요.
주위에서 인정할만큼.
술을 좋아해서 주위에 항상 사람이 많아요.
근데 욱 하는건 있어서
하하호호만 하며 살진 않았네요.ㅋ15. 그런데
'20.8.3 5:16 PM (157.49.xxx.206)제 남편이 원글님 원하시는 조건 다 갖고 있는데 지루해요 , 변화가 없어서요. 시아버지 같아서 가끔 "아버님!" 이라고 불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