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서 제일 오래된 물건은 무엇인가요?

골동품..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20-08-02 18:00:44
제가 74년생이니까 40대 중후반인데 

우리집도 이사를 여러번 다녔는데 끈질기게 버리지 않고 제일 오래된 물건은 어이없게 

작은 휴지통이에요..

제가 초등인지 중학교때부터 내방 작은 빨간 휴지통인데 

특별히 예쁘지도 않은데 정이 든건지 참 지금도 우리집에 있다는게 볼수록 신기해요..

그리고 또 말하고 싶은건 20여년전 결혼할때 산 김치냉장고에요.

남편이 저거 오래되서 불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데

저도 쬐금 걱정되요.

초창기 딤채인데

성애가 껴서 칼로 제거할려다가 내부 손상까지 조금있는건데

그래도 작동이 되고 고장은 안나서 계속 쓰고 있기는한데 

정말 남편 말대로 불이 날까요?

최근 이사하면서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버리고 왔는데

이사 오고도 빨간 휴지통과 딤채는 생존했어요..

여러분들도 그런 물건들이 있나요?


IP : 114.206.xxx.3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에서
    '20.8.2 6:01 PM (61.77.xxx.208)

    제일 오래된건 저예요 ㅠ
    60년 되었어요

  • 2. 결혼23년
    '20.8.2 6:04 PM (14.52.xxx.196)

    제가 넘사벽일듯
    골드스타 선풍기 아직도 매일 써요 ㅎㅎ

    결혼때 샀던 물품들 아직까지도 쓰는 거 엄청 많아요
    전자렌지, 장농 등등
    모두 23년 된거죠

  • 3. blueeye
    '20.8.2 6:05 PM (220.116.xxx.191)

    김치냉장고 먼지때문에 불 자주나요. 먼지제거 a/s 받으세요. 저는 몇년전에 무료로 받았는데 아직도 무료인지는....

  • 4. ..
    '20.8.2 6:06 PM (222.237.xxx.88)

    식탁이요.
    결혼 전부터 시어머니가 쓰시던건데
    분가해 나오면서 주셨어요.
    한 40년된 물건 같은데 이만한 품질것을
    제 돈 주고 새거 사기에는 버거워서 그냥 씁니다.

  • 5. 남편
    '20.8.2 6:06 PM (223.38.xxx.149)

    ㅋㅋ 남편 아닌가요
    제일 오래된 물건

  • 6. 남편
    '20.8.2 6:07 PM (223.38.xxx.149)

    농담이고요
    진품명품에 나갈 문갑 하나 있어요
    친정엄마의 엄마의 엄마일 때 쓰던 거라고

  • 7.
    '20.8.2 6:07 PM (106.101.xxx.129)

    저눈 시할머님이 결혼하실때 받으셨다는 다이아반지를 저에게 주셨어요..
    그리고 시어머님께서 가지고 계시던 그릇들 ..
    친정엄마에게 강탈해온 찬합이나 그릇도 있어요.
    모두 수공인데 정말이지 느무 이뻐요

  • 8. ..
    '20.8.2 6:10 PM (218.55.xxx.35)

    신라시대 토분...

  • 9.
    '20.8.2 6:17 PM (218.146.xxx.195)

    글보고 저도 오래된물건 찾아보았어요
    결혼할때 산 전자렌지 골드스타 26년차
    남동생이 대학생때 쓰다 준 탁상시계가 있는데
    아직 알람도 잘되고 시침분침에 야광도 들어오고 시간도 정확히잘맞아요 건전지 갈아넣은 기억도 없는데 글쓰고 보니 신기하네요
    항상 부억 전자렌지위에 있답니다
    우리집에서 젤 오래된 물건두개가 위아래로 같이 있네요

  • 10. ...
    '20.8.2 6:22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33년생이신데
    일본담임샘과찍은 유치원 졸업식 사진

  • 11. ㅇㅇ
    '20.8.2 6:23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1학년때 엄마가 도장 만들어준거
    아직도 쓰고 있어요 41년 됐네요

  • 12. 땅지맘
    '20.8.2 6:27 PM (125.186.xxx.173)

    미스때 자취할때 산 선풍기25년된거요

  • 13. wii
    '20.8.2 6:32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호치케스와 골드스타 감자칼이요. 호치케스는 아직도 튼튼하게. 작동돼요. 국방색 미제임. ㅜㅜ
    감자칼은 사은품 받은 거 같은데 감자칼 버리고 정리하면서 체크해보니 이게 제일 잘들어서 얘를 두고 다른거 버렸어요. 웃긴건 동생네도 시댁에서 쓰시던 거 있대요.
    스텐으로 된 토스터기는 얼마전 버렸는데 백볼트라 트랜스쓰기 귀찮아 버렸어요.
    밖에 창고가 있는데 오래된 연장통 등은 적어도 4.50된 것들이에요.

  • 14. ㅇㅇ
    '20.8.2 6:35 PM (124.50.xxx.225)

    골드스타 전자렌지요
    29년 되었어요

  • 15.
    '20.8.2 6:35 PM (210.99.xxx.244)

    저도 제일 오래된건 남편 다음 저예요ㅠ

  • 16.
    '20.8.2 6:37 PM (222.109.xxx.95)

    결혼 장농과 문갑ㆍ책장ㅡ33년
    ㅡ두달 후면 빠이빠이 예정입니다
    인테리어하면서 버리려고요
    아직도 너무 멀쩡한데
    수납이 힘드네요
    혼수 행남자기 중간에 다른것 쓰다가
    다시 쓰기 시작합니다

  • 17. ..
    '20.8.2 6:38 PM (211.212.xxx.105)

    1903년에 만들어진 바이올린이요

  • 18. 1997
    '20.8.2 6:40 PM (14.40.xxx.74)

    1997년 자취할때 산 밥상,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 19. 접시들
    '20.8.2 6:42 PM (1.235.xxx.101)

    기억도 못하는 어릴 때부터 있던 거...

  • 20. 피아노
    '20.8.2 6:42 PM (125.181.xxx.200)

    제.눈앞에 저 10살에 산 검은색 호루겔 피아노요
    저 지금 53, 켁 43년 된거죠?
    우리 대학생딸이 아직도 뚱땅 거리니,
    제몫을 아직도 하고있는데,
    외양은 진짜 기우뚱, 위태위태 하네요

  • 21. ....
    '20.8.2 6:42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38년 된 부산은행 돼지저금통이요.
    부모님 댁에는 할아버지가 총각 시절 금강산 유람 갔다가 사오셨다는 나무함이 제일 오래 되었을 거예요.
    할머니가 1910년생이셨으니 아마 이 함은 100년 가까이 되었겠네요.

  • 22. ㅇㅇ
    '20.8.2 6:44 PM (175.119.xxx.134)

    상평통보요
    돌아가신 시아버지가 신혼 초 취미로 모으신 예전 동전과 지폐들 주셨는데 그중에 상평통보가 섞여있네요

  • 23. ^^
    '20.8.2 6:46 PM (223.38.xxx.25)

    지금 사용 하진 않지만 45년된 골드스타 전기 스토브 가지고있어요^^

  • 24. 나옹
    '20.8.2 6:51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자취때부터 쓰던 전자렌지. 20년 된 물건이네요.

  • 25. 0000
    '20.8.2 6:53 PM (106.102.xxx.11)

    20살 대학생때 제가 용돈받아서 산 원형벽시계요~2만원주고샀어요
    이쁘고 비싼시계를 샀는데 이 시계만큼 못하더라구요
    죽을때까지 저랑함께할것같아요~
    그다음에 오래된 건 19살 겨울에 만난 지금의 제남편이요~

  • 26. ...
    '20.8.2 6:54 PM (39.117.xxx.119)

    자취때부터 쓰던 전자렌지. 20년 된 물건이네요. 아.. 그리고 대학생때 선물 받은 벽시계. 27년쯤.

  • 27. 마흔 여섯이에요
    '20.8.2 7:02 PM (62.44.xxx.136) - 삭제된댓글

    여섯살인가 일곱살에 받은 조그만 브로치.
    더희 어릴 적에 미미인형 직전에 라라인형이 먼저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 옛날 일본인형 리카를 고대로 베낀 거였는데
    그 라라인형의 냉장고, 화장대, 식탁, 소파세트 다 있어요.
    냉장고 안에 생쥐발톱만한 계란들도 다 있었는데
    몇 년 전 저희 애들 갖고놀라고 내주었다가 모조리 실종.....

  • 28. 마흔여섯살이에요
    '20.8.2 7:04 PM (62.44.xxx.136)

    여섯살인가 일곱살에 받은 조그만 브로치요.

    그리고
    저희 어릴 적, 미미인형 직전에 라라인형이 먼저 있었어요.
    나중에 보니 그 옛날 일본인형 리카를 고대로 베낀 거였는데 아무튼.
    그 라라인형의 냉장고, 화장대, 식탁, 소파세트 다 있어요.
    냉장고 안에 생쥐발톱만한 계란들도 다 있었는데
    몇 년 전 저희 애들 갖고놀라고 내주었다가 모조리 실종.....

  • 29. ㅇㅇ
    '20.8.2 7:13 PM (49.142.xxx.116)

    저 대학생때 샀던 보루네오 화장대가 있는데, 그걸 친정에서 버릴까라고 하길래.. 제가 가져왔어요. 용달 불러서...
    그냥 말로만 손님방이라고 정해놓은 작은방 한켠에 곱게 있네요. 거울까지 말갛게...

  • 30.
    '20.8.2 7:26 PM (121.167.xxx.120)

    웬만한거는 40년 됐어요
    선풍기 말총으로 만든 방비 화장대 장롱 등등 많아요
    살때 제일 좋은걸로 사고 물건 아껴서 곱게 다루어요

  • 31. 스텐다라이
    '20.8.2 7:46 PM (119.198.xxx.59)

    엄마가 쓰던거

    한 4ㅡ50 년된듯

  • 32. .....
    '20.8.2 7:46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쓰셨던(살아계시면 120세 넘음)
    돋보기와 등잔 있어요.
    이것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의
    증조부모께 물려 받으셨을수도 있어요.

  • 33. 59세
    '20.8.2 7:48 PM (1.232.xxx.14) - 삭제된댓글

    국민학교 입학 기념으로 받아 닳도록 보고 또 보던 생물도감이 제 보물입니다.

  • 34. 내물건
    '20.8.2 7:49 PM (112.154.xxx.39)

    초등때부터 대학때까지 받았던 친구들 편지
    이사하고 결혼후도 쭉 상자에 담아 가지고 다녀요
    특히 중고등때 받았던 남학생들 편지..

  • 35. 바꾸세요
    '20.8.2 7:56 PM (117.111.xxx.111) - 삭제된댓글

    김냉 불 납니다.
    제가 증인.
    새벽에 연기가 자욱해서 나가보니 불 붙기 일보직전 큰 일 치룰 뻔 했습니다.

  • 36. 우리는
    '20.8.2 8:24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신라시대 기와에 장식하는 와ㅡㅡㅡ뭔가 하고 토분인데 사용하지않는거여서. 별 감흥은 없고
    사용하는 것으로는 70년 가까이 되는 로열코펜하겐 그릇이예요. 몇 박스로 받은거 세어보지는 않고 매일 사용 중이예요.

  • 37. ..
    '20.8.2 8:52 PM (58.127.xxx.162)

    남편이요 올해 46입니다...그 다음이 저(43)이구요
    그리고 그 다음이 냉장고 김치냉장고네요...
    아~~~아니구요 남편방에 90년대에 산 ‘옥색’ 책상과 책장 있네요

  • 38.
    '20.8.2 8:56 PM (211.209.xxx.126)

    초등 앨범요

  • 39. dlfjs
    '20.8.2 9:09 PM (125.177.xxx.43)

    40년된 피아노

  • 40. ...
    '20.8.2 9:33 PM (175.117.xxx.129)

    할머니께서 쓰시던 싱거미싱이요.
    거의 7.80년은 넘은것 같은데 모셔놓고 있어요.
    옛날에 어머니도 이불깃이니 옷이니 그 미싱 사용하셔서 만들었던 게 기억나네요.

  • 41. 남편
    '20.8.2 9:33 PM (118.235.xxx.122)

    할아버님께서 일제시대 때부터 쓰시던 작은 금고요. 돌아가신 친정 할머니가 시집올 때 친정에서 가져와서 평생 쓰셨던 떡시루 2개. 할머니가 호박말려 2배로 넣고 떡 자주 해주셨던거라 제가 가져와서 화분으로 쓰고 있어요.

  • 42. 마루짱
    '20.8.2 10:05 PM (221.143.xxx.100)

    70년 국민학교 졸업할때 100원 주고 판 빨간도장.
    71년 중2때 가정시간에 수놓은 조각이불.
    75년에 발행된 뜨개무늬 도안 책.
    이 외에도 30년 가까이 된 선풍기등.
    나이가 60이 넘으니 주변에 오래된 것이 제법 많네요.

  • 43. 초창기딤채
    '20.8.3 2:06 AM (118.34.xxx.220)

    작년에 폭발해서 불 났어요
    다 잠든 새벽에 나서 일 치를뻔 했어요
    꼭 먼지제거 as받으세요

  • 44. 김냉 바꾸세요
    '20.8.3 10:28 AM (220.92.xxx.120)

    올해 초
    밤에 이모댁에 김냉에서 불나서
    이모부 돌아가셨어요
    원인은 딤* 김냉 때문이라구요

  • 45. phua
    '20.8.3 10:37 AM (1.230.xxx.96)

    20살 때 선물 받은 못난이삼형제 인형이요.
    그런데 머리가 많이 빠졌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347 근로소득있고 금융소득 종합소득세 신고 하는 법 부탁드려요 5 종합소득세 .. 2021/05/24 1,278
1198346 다이어트중인데 배고픈건 참겠는데 잠을 못자 힘들어요. 멀 먹을까.. 8 ..... 2021/05/24 1,585
1198345 저 제습기 사지 말라고 말려주세요 제발 ㅠㅠ 43 저좀말려줘요.. 2021/05/24 7,699
1198344 고소영 딸.jpg 44 . . 2021/05/24 39,199
1198343 회사에서 처신을 어찌 해야할지요? 4 2021/05/24 1,621
1198342 다음 뉴스에 한미정상회담 관련 뉴스가 메인에 없네요 9 .. 2021/05/24 855
1198341 삼프로 티비에서 한미정상회담 찬양 중 11 .. 2021/05/24 2,278
1198340 테이퍼링 시작되면 4 2021/05/24 1,992
1198339 아직 5개월정도 된 직원이긴 한데... 14 현명이 2021/05/24 3,052
1198338 모더나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한다니 또 시작 7 기레기 2021/05/24 2,159
1198337 역사스페셜 - 일제가 제주도에 건설한 동굴진지 2 2009 2021/05/24 911
1198336 아들이 4시까지 안들어와도 안나가본 부모가 더 이상해요 35 .. 2021/05/24 5,219
1198335 열 자주나는 아이..? 6 고2엄마 2021/05/24 782
1198334 정규직 사서가 되려면 공무원 시험을 봐야만 하나요? 4 사서 2021/05/24 2,033
1198333 맥박 92면 빨리 뛰는건지요 14 맥박 2021/05/24 1,606
1198332 보일러 온수 1 문제 2021/05/24 791
1198331 이쯤되니 손군만 불쌍하네요 33 2021/05/24 6,286
1198330 가격 젤 싼 알커피 3 저렴이 2021/05/24 1,855
119832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5월24일(월) 16 ... 2021/05/24 958
1198328 (한강사건) jtbc 친구 난간 넘어가는 모습 cctv 공개 ㄷ.. 42 ㅁㅁㅁ 2021/05/24 21,497
1198327 코인의 순기능 2 ㆍㆍ 2021/05/24 2,246
1198326 자외선 차단 모자 4 ... 2021/05/24 2,232
1198325 로또 5천원치를 샀는데 5 ... 2021/05/24 2,900
1198324 임산부가 임신 중에 충격적인 일을 겪으면 20 2021/05/24 6,634
1198323 백화점 식품관 음식들 12 입맛 2021/05/24 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