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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당한 기분 나쁜 기억때문에 한동안 힘들었어요.

사랑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0-08-01 11:28:05




그때는 그냥 뭣도 모르고 넘겼는데

나중에 생각나도 아 지났는데 뭐~ 하면서도 다른일로 바쁘니

생각나면서도 그냥 기억 안나는척 스스로 넘기다가


일년지나고 어느날부터 계속 생각나는거에요.

아 그때 왜 그냥 넘겼지? 난 이미 지난거 어떻게 복수도 못하고

난 그때 왜 바보같이 그랬지?부터 그 생각으로 새로 시작하는 일은 겨우하고

나머지는 그저 자학과 후회와 분노로 계속 힘들었어요.



근데 그런 이유 알겠더라구요.

제가 스스로 그 기억과 한번도 제대로 마주본 적이 없는거에요.

정말 제대로 계속 생각해내고 열받아하고 자책도 하고

유튜브에 심리적인 영상 계속 찾아보고

지금도 생각이 나긴 하지만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스스로 아 극복했다 이렇게 웃으며 말하게 되네요.

지나간 일로 해결할 수 없음과 대처하지 못한 자신을 너무 몰아세움

그 두개가 만나니 한 동안 힘들었네요.



혹시 힘든 기억 있으면 정면으로 마주보라

이런 말 남들에게 할 수 있을거 같아요.
IP : 59.16.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 11:46 AM (125.181.xxx.240)

    나빴던 기억을
    스스로 치유하셨다니
    원글님께 박수보내드려요.

    "제가 스스로 그 기억과 한번도 제대로 마주본 적이 없는거에요."
    이 문장이 제게도 와 닿네요.

  • 2. 굿데
    '20.8.1 11:49 AM (27.177.xxx.137)

    근데 마두하면 마주할수록
    엿같음 어찌할거에요 흑

  • 3. 쓸개코
    '20.8.1 12:58 PM (121.163.xxx.112)

    쉽지 않았을텐데 극복 잘 하셨네요.

  • 4. 글쓴이
    '20.8.1 3:45 PM (59.16.xxx.145)

    여전히 짜증은 나긴 하는데 약간 피식 코웃음도 이젠 나죠. 다들 화이팅이요~!

  • 5.
    '20.8.1 8:52 PM (61.82.xxx.129)

    그렇군요
    내상처와 정면으로 마주하기!
    정말 그래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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