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서 마술적 사고경향이 강한 사람이요
토테미즘이나 자연물 숭배같은 원시적인 숭배신앙이나,
내가 간절히 바라거나, 기도하고 있으면
원하는 바가 꿈을 꾸듯이 이루어질것이라는
환상이나 망상과도 같은 생각들이 마술적 사고라고 한다는데
원하는걸 이루기위한 구체적인 표현이나 대화가 없고
실천과 행동도 없이 감 나무에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이와같은 행동
같은것이 이에 속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세상물정을 몰라서 현실감각이 떨어지고 이상주의인데..
심각한 마술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극복함이 좋을까요.
경험으로 배우고 있기는 한데, 너무나 미비하고 또 더딥니다..
어쩌면 좋죠??
1. ㅇㅇ
'20.7.31 1:50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괜한 욕심만 없음 미혹되지 않아요. 분수것 주제것 살면 됩니다.
2. ㅇㅇ
'20.7.31 1:52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전 욕심이 원체 많아서요.
분수껏 주제껏 살면 가난과 비참함을 면치 못할텐데..
분수 이상으로 살고싶습니다.
자제하고 억누르기보다는 현실에 눈뜨는법을 알려주세요3. ..
'20.7.31 2: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내가 학창시절에 이렇게 했으면 서울대는 갔겠다 싶을 정도로 노력하면 원하는대로 이뤄지더라구요. 한 번 그렇게 해 보니 노력 안하면 이뤄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아니 망상이 줄었어요.
4. ᆢ
'20.7.31 2:05 PM (175.117.xxx.158)허망하죠 현실과 이상이 갭이 너무 크면 욕심많아도 내꺼 안되요
그릇대로 살게 되있는듯ᆢ만족감차이 같음5. 두세달
'20.7.31 2:12 PM (39.7.xxx.41) - 삭제된댓글미디어를 끊고 핸드폰도 시계, 전화 보는용도로만 쓰시면서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 깨끗히 정리하고 집청소기로 쌋밀고 내몸씻고 밥먹고 바닥에 머리카락 보이면 줍고 뭐하면 치우고 뭐하면 일하면서 깊게 생각하지말고 바로바로 몸을 써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한숨돌려질만할때 돌아보고 가족이 있으면 나어땠냐, 어떤거같냐 물어보세요. 게으르고 허영있고 자기파악이 잘 안돼는 타입이라 그래요. 본문같은 분석도 자신을 뭐라뭐라 포장해놓았는데 그냥 한마디로 게으른거에요. 이유는 많겠지만 그냥 지금당장 큰힘안들이면서 작게나마 개선되는 일이랍니다.
6. ㅇㅇㅇ
'20.7.31 2:30 PM (175.223.xxx.144)위의 아이디어 좋네요..
잡생각이나 걱정, 커뮤니티에 중독되면 하루종일 그것만
붙잡고 있거든요.
생활 위주로 줍고, 치우고 바쁘게 살아야겠어요
사실 안해본건 아니고, 전에도 애써봤는데 무리하니
순식간에 지치고 에너지가 바닥나서 그 자리에 누워버렸어요
그리고 저 무기력, 우울증 있는건 사실인데..;;;
제 말들이 3자에겐 포장이나 합리화로 보일수도 있겠군요.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고, 외부일이 있거나 놀러나가면
상반되게 온몸에 힘이 돌거든요..집이 감옥 같아서..ㅠ7. 작은목표
'20.7.31 2:49 PM (58.121.xxx.69)이 경우 막연한 기대가 많죠?
그러니 계획을 좀 철저히 세워보세요
아주 사소한 거까지요
집안일이라면 오늘 냉장고 2칸정리
쓰레기 분리배출
토익시험 900점 목표ㅡ 올 10월까지
시험은 8 9 10 매달보기
교재 리스닝파트 2부분만 반복 2회듣기
리딩파트 문제 100개풀기
그래서 성취해 나가면
일단 오늘 할일 무리하지 않게 설정하고
그걸하고 지워나가면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불안감 줄어들고 안정감 생기고 구체적으로
뭔가 보여지고 이뤄지면서
어떤 미신이고 막연하게 바라던게 줄어들죠
이건 눈으로 보이니까요8. 00
'20.7.31 3:31 PM (183.102.xxx.132)이분(버거킹녀/떡볶이녀) 글 패턴
마음, 정신이 힘들다 - 어떻게 저떻게 한번 해보라는 친절한 리플 달리면 감사합니다^^ 하고선 변화 없이 다음에 또 비슷한 글 쓰러옴 - 독립해라 나이먹고 정신차려라 맞는말 리플 달리면 급발진해서 니가 뭘 아냐며 악담 퍼붓고 난리침
진심 인터넷 말고 님이 뭘 해요? 집안일도 하나 안하면서.
밥 차려주는 엄마 욕이나 하면서 동네 고양이 밥이나 주는 거?9. ..
'20.7.31 7:31 PM (175.223.xxx.106)..떡볶이는 몰겠지만 일단 제 의견을 쓸게요 ㅎ..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일말의 진실이 있는데요?? 간절히 원하면 사람 몸은 그렇게 움직이게 돼 있어요. 기도 효력 증언하는 사람도 많구요. 학문의 세계에서는 기도를 경시하지만
종교는 과학을 무시하지 않으면서
다른 차원의 도움에 대한 증언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여튼
소망이 열정을 부르고 열정은 행동하는 삶을 만들죠
원래 사고는 아기같은 단계에서 성숙해가는 것이니
그 자체는 문제될 거 있을까요??
일부러 본인이 나는 행동하지 말아야 해, 하고 억누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삶이 진취적으로 가겠지요 .
부자연스러운 억제가 심하다면 그 원인을 찾아서
손발을 자유롭게 해방시켜 더 자연스럽게 살면 되죠
소망은 삶의 원동력입니다.
앞뒤 생각않고 빠져들어서 열정으로 가득해지시길.
성숙하는 과정이 늦더라도
결국 성장하면 돼요. 가을에도 겨울에도
꽃피우고 열매맺는 종자가 있는데
그런 모두와 어울려서 생태계는 아름답게 돌아가는 거니까.. 죄책감 같은 거 가지시지 말고
내 자리가 있다는 것,
내 권리와 의무가 있다는 것에 행복해지시길 바래요
존재도 성장도 아름다운 일입니다.10. 그러면...
'20.7.31 9:43 PM (222.114.xxx.136)마술적 사고만 하지말고
실제로 마법공부를 해보세요
헤르메스학 이라는 책을 사서 따라 해보시면
실제 마법수행이 가능합니다 ㅋ
떨어지는 감 기다리듯이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치열한 실천을 요구하는 게 서양마법수행입니다. 이왕 마술적 사고가 그렇게 적성?;;에 맞으시다면 그걸 실제로 쓸모있게 발전시키는 쪽으로 추천드려 보았어요;11. ㅇㅇ
'20.7.31 10:20 PM (39.7.xxx.21)윗님..성숙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남겨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두고두고 읽고싶은 댓글이예요.
그리고 마법 수행에 관한 얘기도 다소 황당하다 싶기도 하면서 흥미가구요.
82가 아니라면 보고 듣기 힘든 댓글들...
마음으로부터 깊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