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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초등일때 돌아가시면 어디에 돈 아끼고 싶으신가요?

00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0-07-30 11:13:37

흙수저라 항상 미래가 불안합니다. 최대한 저축해서 아이들 클 때면 기반을 잡아 높고 싶어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다시 아이들 어릴 때로 가시면 어디에 돈 아끼고 싶으신가요?  첫째는 초등학생이고 둘째는 유아인데, 유아한테는 들어가는 돈이 없고, 첫째는 대형 영어학원, 미술(자기가 배우고 싶대서), 수학 학습지, 수영 이렇게 해서 월 80만원 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30대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결혼식 자체를 아예 안했을 것 같아요. (비용을 다 저와 저희 남편이 부담했는데 뭐하러 예식장 빌리고 손님 200명 초청해서 했나 싶습니다.) 그 외에는 그래도 절약하며 아끼며 살았는데, 더 절약할 부분이 없을까 싶어서요. 제가 모르는 부분에서 돈을 쓰진 않았나 돌아보고 싶기도 하구요.


혹시 조언 한말씀 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IP : 193.18.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0.7.30 11:16 AM (220.124.xxx.36)

    나열되어 있는 목록에서는 대형 영어학원을 빼면 될듯요.

  • 2. 순전히
    '20.7.30 11:18 AM (121.182.xxx.73)

    글에서 풍기는 느낌인데요
    원글님 잘하고 계신듯해요.
    저는 30대 직장인 아이 두고 있어요.

    그때 낭비했다 싶은 것도 있지만
    해봤기에 후회없는 것도 있어요.

    너무 과하지 않으면 그냥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우리는 양갈래 길 둘 다 가 볼 수는 없잖아요.

  • 3.
    '20.7.30 11:22 AM (218.48.xxx.88)

    엄마가 집에 있고 아이가 말 잘 들으면
    수학 학습지 하지 마시고 연산책 사다 비슷한 정도의 양 풀리세요.

  • 4.
    '20.7.30 11:24 AM (125.132.xxx.156)

    뺄게 없는거같아요 아이가 잘 따라오고있다면요

  • 5. 원글
    '20.7.30 11:26 AM (223.38.xxx.156)

    순전히님 말씀 감사해요. 맞아요. 아끼며 사느라 미루며 못한 일 많네요. 여행.. 그리고 영어유치원도 보내고 싶었는데.. 둘째는 보내고 싶어서 적금으로 모으고 있어요. 몇년이나 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6. ....
    '20.7.30 11:29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거라..줄일 수 없어 보여요.
    저는 걍~~ 교육비를 정해놓고, 그 금액 넘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 7. 절약
    '20.7.30 11:41 AM (115.21.xxx.11)

    고등때 돈 억수로 들어요 지금하고는 단위가 달라요
    영유 안보내도 리틀팍스 같은거 주구장창 들려주시고 원서읽고 영화 원어로 들려주시고
    엄마가 옆에서 챙겨주시면 충분히되요
    미술, 수영 저렴한 교습도 괜찮아요 전공하실거 아니라면요
    수영 비싸게 배워도 어릴때 폼 좋았던거 고학년되서 그만두면 다 잊어버려요
    생존수영 가능하고 그냥 수영장가서 헤엄치고 즐기면 될듯요

  • 8. 저기
    '20.7.30 12:09 PM (218.48.xxx.88)

    적금드실 정도면 영유는 보내지 마시고
    유아나 초등 저학년땐 잠수네 이런 것 보시면서 엄마표와 동네 학원 병행으로 하시다가

    중/고학년부터 대형 학원에서 꾸준히 영어교육 시키면서 (저학년때는 동네 착실한 학원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영어 학원 보내시는게 좋아요.

    영유 나온 애들도 잘하는 애들은 엄마가 꾸준히 시킨 아이들 이에요

  • 9. ....
    '20.7.30 12:13 PM (1.237.xxx.189)

    돈 아낄 생각이면 생존에 꼭 필요한것만 해야해요
    엄마 집에 있으면 수학은 봐주세요
    흑수저 아니라도 3만원짜리 연산학습지도 아껴요
    엄마말 안들으면 미술 끊는다고 해야죠 뭐
    미술 수영 다 필요 없어 보이고 사치지만
    저도 피아노 1년 반만 더하고 끊을 예정이에요
    집에서 치지도 않는 피아노 옆집이라 끊지 못해 보내는데 뭔 짓인가 싶어요
    운동은 코로나로 나가지 않으니 자연히 끊겼고요

  • 10. 원글
    '20.7.30 1:00 PM (223.38.xxx.156)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직장맘이라 잠수네로 계속 영어 봐주는 게 힘들어서 영유 생각했거든요. 첫째 아이 보내고 싶었는데 못 보낸 게 내내 아쉽더라구요. 보냈으면 잘했을 아이인데.. 하면서요.^^

    주변에 보낸 엄마들은 대부분 잘 보낸 거 같다고 하셔서 생각해 보았어요.. 다른데 소비 최소화 하고 이건 보내주고 싶어서요.. 근데 교육비가 월 최소 150만원이니 부담되긴 하네요 ㅎㅎ

  • 11. ............
    '20.7.30 2:43 PM (112.221.xxx.67)

    저도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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