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지인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겉으로는 웃는데 자주 쎄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작년 일인데요
자기집에 놀러오래요
무슨요일 몇시에 오래요
뭔날이냐고 물었더니 일단 와보면 안대요
그래서 피곤한데 그날 시간 맞춰 갔어요
사람들이 거실에 바글바글하고 무슨 영업하는 사람이 막 뭔가를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현관문은 열려 있었구요
그집 들어가서 거실에 다른 사람들 앉아 있는데 스리슬쩍 앉았어요
다 모르는 사람들이었고(이 엄마랑 친한 동네사람들)
근데 이 엄마가 저를 한번 흘낏 하고는
그 이후로 쳐다도 안보고
말한마디 안걸구요
다른 사람들하고 막 얘기하고 웃고 난리더라구요
사람 오라 해놓고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한참 있다가 그냥 슬쩍 일어나서 나왔어요
옆에 있던 모르는 사람이
"가시게요?"하는데
"네 바쁜 일이 있어서요"하고 나오는데요
이 엄마는 눈길 한번 안주네요
정말 뭔가 울컥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놓고 다다음날 길가다가 만나니
"그날 왜 먼저 갔어?"
이러는거예요
너무 서운하고 어이없고
나를 굉장히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 거리 두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그저께 길가다가 우연찮게 만났는데
다음날 전화가 왔어요
"ㅇㅇ(우리아이)이 옷 작아진거 없어? 어제ㅇㅇ이 입은옷 너무 이쁘더라. 그거 작아지면 우리 ㅎㄹ이주라"
이러네요
정말 저 무시하는거죠?
그냥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20-07-29 18:12:02
IP : 119.7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헐
'20.7.29 6:14 PM (211.109.xxx.233)뭔 그런 ㄸㄹㅇ 가 다있어요!!!!!!!
2. ㅡㅡ
'20.7.29 6:14 PM (116.37.xxx.94)제기준 무시하는거네요
3. ..
'20.7.29 6:15 PM (121.129.xxx.134)무시하는거 플러스 갖고 놀려고 하네요
4. 어휴
'20.7.29 6:16 PM (113.10.xxx.49)그러고도 만나고 아이 옷 주면 님 더 무시당히는 거 아시죠? 오고 가는데 사람 아는척도 안하는 기본예의가 없는데다가 뻔뻔하게 옷 달라구요? 읽기만 해도 열받네요.
절대 상종마세요~5. 알면 된거예요. ㅎ
'20.7.29 6:39 PM (211.245.xxx.178)웃으며 말하면 웃으며 대답해주되 곁을 주지마세요.
상냥하되 입만 웃으면 됩니다.
옷 안주는거 알지요?
나중에 깜박했다하세요.6. nake
'20.7.29 7:04 PM (59.28.xxx.164)와 뺙치네요
7. 다단계
'20.7.29 8:00 PM (124.50.xxx.178)요리 해보이면서 무슨 주방기구 팔고 그런거 아니였나요?
저도 십년전에 당했던 일.
그 학교엄마..나중에 피하느냐고 진짜 짜증났더랬죠.
전화도 받지 마세요.
원글님 개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거 딱 보이네요.8. 멀리하세요
'20.7.29 8:54 PM (115.21.xxx.164)정신나간 못된여편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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