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 프리랜서 일을 알려달고 하는데
동기중 한명인 남자이고요
근데 전화통화를 1시간이나 하고 카톡을 자주해서
알려주는데도 제눈에는 제가 알려주는대로 하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이랑 다르면 일단 안받아들이고
자기 딴에 열심히 찾아서 여기 저기 인터넷이나 블로거들이나
외국인에게 물어본뒤에 합니다.
그리고서는 다시 전화하면 저는 같은 소리 또하고 또하고
거긴 같은 얘기 또하고
결국 나중에는 어디서 확인을 하고 왔는지
제가 하라고 한일의 10가지중에 하나를 시도해 보더라구요
그리고 전화하면서 느끼는 이상한 왜그런지 모르는 불쾌감이 있어요
뭔가 염탐하는 느낌..뭔가를 캐는 느낌
그리고 제가 뭔가를 숨기고 더이상 안가르쳐준다고 생각하는 듯한 느낌
그런건 없는데...
그리고 힘든 부탁들을 잘해요
제 3년전 거래처 이메일을 달라는둥
그런건 이미 비우고 없지
게다가 3년전 이메일을 찾으라니..
고마워하지도 않고
도와주다보면 무슨 전신불수 환자 수발드는거 같아요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그건 뭐냐 이건뭐냐
어떤떄는 뺄셈도 카톡으로 묻고요
정말 확 올라오더라구요.
뭐든 선지키면서 도와주자는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잘 지내는 사람이었는데
인상이 아주 나빠지고 감정도 안좋은 감정이 들어와서
적당히 거리둬야 더 안나빠질거 같아
거리두려고 노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