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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면 마음은 편해질까요?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20-07-27 18:34:15
혹시 귀촌하면 머리속 복잡함은 간단해질까요?
남편 곧 정년하는데 늘 귀촌이야기 해요.
전 늘 자식 챙기다 너무 힘들구요.

언제쯤 독립들 하려나 싶어요. 대학생인데 코로나로 안가니까 늘 집에서 폐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해요.

졸업반 아이도 공부안하니 닥달하게 되구요.

저는 계속 따야할 자격증 찾아주고 학원 알아봐주고
그 회사는 이걸 원하네 찾아보고 늘 머리속은 복잡해요.
이건 제가 20대때 했던 고민들 같은데
저도 휴식을 해야는데 애 꼴보는거 힘드네요.
그렇다고 집팔고 니들 방얻어라도 안되고,
집만 남겨두고 있어라 하고 귀촌하는것도 엉망으로
컵밥만 먹고살게 뻔해서,느려터지고 게으른 애보는거 힘드네요.

계속 머리만 아프니까 귀촌해서 농사지고 안보면
제속은 편하려나요?
IP : 220.80.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7 6:36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

    사람이 안 바뀌는데 어디 간들 달라질까요?
    엄마 혼자 안달복달해봐야 애들 정신 못 차려요

  • 2. 크리스티나7
    '20.7.27 6:40 PM (121.165.xxx.46)

    농사는 쉽나요.
    지방에 적응하기 엄청나게 어려워서 다시 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도피 아니고 생활인데

    애들 덜 보시고 취미생활이라도 하셔요.

  • 3. 어휴
    '20.7.27 6:43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좀 안달복달말고
    냅두세요
    저는 고등딸 애도 느려터졌는데
    그냥 그꼴 봅니다ㅠㅠ
    속터져도 참아요

  • 4.
    '20.7.27 6:54 PM (180.224.xxx.210)

    농촌에 살아는 보셨나요?

    제 남편도 그렇고...
    주변에 퇴직하고 귀촌 노래 부르는 사람들 많았고 지금도 많아요.

    그런데 이미 퇴직한 집 중에 딱 두 집만 귀촌했고, 한 집은 좀 해보다 다시 돌아왔어요.
    귀촌한 두 집도 완전한 귀촌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별거 상태처럼 그렇게 됐어요.

    전 남편한테 하고 싶으면 하자 그랬는데...
    화분 하나 길러본 적 없는 사람이라 실행에 옮기지는 못할 듯 해요.

  • 5. 제가
    '20.7.27 6:56 PM (61.82.xxx.129)

    보기엔 원글님은 좀
    안맞을거 같아요
    조 퇴직하고 강원도 내려온지
    5년 지났는데
    저는 애들 어찌살든 내비두는 스타일이거든요
    극단적인거 아니면
    지들 하고픈대로 하게 잔소리 안해요
    돈필요하다 할때
    따져본후 지원해주고요
    이렇게 좀 무심한 성격이라
    아마도 시골생활도 그럭저럭 즐겁게
    해나가는것 같아요
    처음 몇년은
    동네사람들 오지랖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좀 있었지만 이제 그것도 선을 긋고 지내니
    세상 편하네요
    아 저는 워낙 자연을 좋아했어요
    산에서 멍하니 앉아있는거 좋아하고...
    저같은 사람한텐
    시골집 찬굿이죠

  • 6. 제가
    '20.7.27 6:57 PM (61.82.xxx.129)

    찬굿이 아니고
    천국

  • 7. ....
    '20.7.27 6:59 PM (223.39.xxx.161)

    제가 손바닥만한 10평 공터 풀뽑고 무릎 허리 아파서 2주고생했어요 농사안짓고 풀만뽑아도 힘들어요 정원,마당은 무조건 공구리치고 안그럼 맨날 제초제 든 약통 짊어지고 살아야함

  • 8. ...
    '20.7.27 7:05 PM (223.39.xxx.161)

    여기 전에 텃밭인가 한다고 공인중개사한테 갔다가 귀농 참교육 받으셨던 글 있었는데 비닐하우스 짓고 기타하나 갖다놓고 놀면 재밌다는 글

  • 9.
    '20.7.27 7:48 PM (121.167.xxx.120)

    남편이 원하면 처음엔 전세나 연세로 1년 정도 남편이 가서 생활해 보고 자신이 있고 맞으면 하세요
    서울 집 다 정리 하지 마시고 우선은 두집 살림해 보세요
    귀촌 할곳도 연고가 있거나 없으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알아보고 가세요
    귀촌해서 집짓고 땅사고 했다가 손해보고 팔고 다시 되돌아 오는 사람도 많아요

  • 10. 뭐였더라
    '20.7.27 7:58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위에 점셋님 검색어 뭐로 하면 그 글을 찾을 수 있을까요?

  • 11. 뭐였더라
    '20.7.27 8:01 PM (211.178.xxx.171)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3619&page=1&searchType=sear...
    비닐하우스로 검색하니 나오네요 ㅎㅎ

  • 12. 뭐였더라
    '20.7.27 8:06 PM (211.178.xxx.171)

    저도 앞으로 십년정도 가서 놀 수 있는 텃밭 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지난 주에 개인이 하는 텃밭을 구했어요.
    연 15만원 냈는데 월 만원 정도라..
    비닐하우스 안에 농막도 있고, 퇴비도 주고 집에서 30분 거리라 서울 중심부에서 구할 수 있는 최적의 거리네요.
    그 동네 땅도 알아봤는데 텃밭놀이 하기엔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몇년 농사도 배우면서 천천히 알아보려구요.

    지지난 주에 세종쪽 땅 알아보자 했는데 얼마전 이전 문제 나오면서 폭등했을 거라 거긴 포기했네요.
    십년 정도 안에는 애들 결혼하면 도움도 줘야하고,
    지금은 부모부양도 있고..
    내 형편대로 하기엔 텃밭대여가 딱이네요.

  • 13. 전세로
    '20.7.27 11:29 PM (180.70.xxx.152)

    귀촌 첫번째 주의점이 집 사지마라입니다
    귀촌하러 갔는데 1년도 못 살고 다시 오고 싶은데 집은 안 팔리고 전재산 다 투자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사람 많아요 집은 팔지 말고 아이들 살아라하고 임대로 좀 살아보고 자신있을때 결정하세요
    그래도 돈 벌기는 도시가 낫죠 소소하게나마 일자리도 구 할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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