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보답, 반응에 인색한 무심한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옷이나 음식같이 뭘 사주거나, 그런걸 해줬을때 좋아하는 반응이 없고,
잘 입고 다니는것 같은데 누가 이 옷 이쁘다고 하더라. 는 반응조차 없는 사람들은 뭔가요?
상대 칭찬도 거의 하지를 않구요.
제 주위에 가족부터 지인까지 이런 부류가 많은데...그들의 특징이
인간관계를 갑을로 알고, 주로 쌍방이 아닌 일방적인 자기얘기만 떠들어요.
그렇다고 선물이나 받는게 부담스럽다, 싫다, 마음에 든다 이런 얘기도 뚜렷하게 하지 않고...
거의 술에 술탄듯, 물에 물탄 듯..소통이 갑갑하기만 합니다
이런 관계에서는 내가 사랑 받거나,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나
서로 상호교류하고 있다는 생각이 거의 안 생기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오랜 예전부터 인간관계가 재미가 없었어요.
가난한 건 그렇다쳐도 사람 사이에 인간적인 교류나 정이 오고 가질 않으니
인생이 그야 말로 회색빛...
그들을 나쁘게 바라보면, 제가 타인에게 뭔가를 주면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배 아프거나 질투나기라도 하는걸까요..? 자기들은 그렇게 안하고 못하니까요..ㅠ
그게 아니라면 다수가 무심, 무뚝뚝 컨셉으로 나가는 이유가 뭔지 당최,...
조금이라도 남이 잘되거나 기뻐하는 게 싫은거 같기도 하고..
팍팍하고 무정한 걸 보면, 내 주변 사람들은 무슨 연애도 제대로 못할 사람들 같아요.
처음엔 이해를 못하던 저도 많이 닮아져가는거 같아서 슬퍼요ㅜㅡ
1. ..
'20.7.27 2:46 P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제가 글을 잘 이해 못하는지 모르겠는데
선물을 주고 난 후 받은 사람이 받은 즉시 고맙다고를 안 한다는건지 받은 후 계속 입어 본 후기를 안 한다는 건지...
몇 번을 고맙다고 해야하는 건지..
저는 고맙다는 말 듣는 걸 바래 본 적이 없어서..2. 보람이 없어..
'20.7.27 2:52 PM (175.223.xxx.75)고맙다 말은 안해도..상대가 기분좋도록
잘 썼다던지, 입은 후기를 알려준다던지, 어떤 피드백을 보여줄수 있지 않나요.
제가 글을 이해 안가도록 어렵게 쓴건지..
고맙다는 말 바라지도 않았지만, 그런말을 아예 못듣기도 하고
일방적으로 챙기기도 했는데, 어떤 긍정적인 반응이라도 바라는게 잘못된 건가요?3. ...
'20.7.27 2:52 PM (117.110.xxx.92)경상도말로(?) 씹다 달다 표현을 안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사람들이 제 기준엔 좀 이해가 안되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뭘 받는걸 극도로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4. ....
'20.7.27 2:55 PM (117.110.xxx.92)씹다=쓰다
5. ㅇㅇ
'20.7.27 2:56 PM (175.223.xxx.75)네 대다수의 경우 아무런 표현을 못 들었요.
뒤에서는 제 선물을 잘쓰고, 마음에 든거 같은데도
고맙다소리 하나 안할때가 있어서 답답해요
그냥 좋아하거나 웃기만 해도 좋은건데~
어떤 표현이나 전달이 안되니, 인간적인 정도 애정도 안가요. 다투면 쉽게 정 떨어지고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좋다 싫다 소리를 너무 안하는 사람하고 안 맞는거 같아요. 그게 과한 사람도 피곤했지만..ㅠ
무슨 밤고구마 100개 먹은듯 숨이 턱턱 막혀요.6. 가볍다
'20.7.27 3:01 PM (112.151.xxx.122)가볍다 생각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것 같아요
칭찬하고 고맙다 인사잘하고 이쁘다 표현 잘해주는걸
가볍다 겉치레다 라고 생각하는 옛사람들이 있는것 같아요
제 지인이 제게 그걸 지적하더라구요
난 저렇게 못하다구요 ㅋㅋㅋ
제가 감정표현을 잘 해요
싫다 좋다 고맙다 이쁘다 등등요7. ...
'20.7.27 3:19 PM (67.161.xxx.47)주변에 그런 사람이 대다수라면...음...
8. ㅇㅇㅇ
'20.7.27 3:41 PM (175.223.xxx.75)나를 업그레이드 해서 벗어나야겠지만
정리도 잘못하고 살 정도로 오랫동안 엉망진창이예요.
그들에게 저는 우습고 만만한 존재일 뿐인거 같은데..
무기력하게 세월만 갑니다.9. 그냥
'20.7.27 4:01 PM (221.149.xxx.183)남에게 뭘 해주지 마세요. 예쁜 옷 있음 나만 입고 말고 맛있는 것도 마찬가지. 상대가 바래놓고 해주는 거면 모를까, 어쩌면 상대는 아무 생각없는데 원글이 그냥 지레짐작하고 주신 건 아닌지?
10. ㅇㅇ
'20.7.27 4:06 PM (175.223.xxx.75)해주고도 댓가를 바라지 말라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무 자르듯 딱 잘라지는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무슨 성인군자나 마음넓은 보살도 아니구요,
무턱대고 제 탓이 아니냐고 하는건 너무 하시네요.
옷을 좋아하는 사람(엄마)한테 안입던 새옷을 주면 거부하다가,
다시 가지고 갈려고 하면 퉁명스럽게 나를 주던지!!이래요 (이건 무슨 똥자존심인지..)
주변의 사람들과 뭔가 의사소통이 되게 답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