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자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6년을 마음 아파하며,
지켜보기만 했던 고양이이라고 합니다.
그 오랜 시간 길에서 출산을 반복하여,
시간이 갈수록 허약해지는 이 아이를
구조자분은 이제 평생 가족으로 맞이 할,
모든 준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길에서 고생하지 말고,
우리 가족과 행복하게 살자.."하였지만,
더 마음 아픈 현실이 기다리고 있네요..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아
지붕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키우는 늙은 어미..
게다가 또 임신을 한 것 같은 한 배..
더 이상 이 가여운 아이를 길에서 고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린 아기들을 두고 어미만 구조해야만 하는 것도
정말 가슴아픈 상황입니다..
혹시나, 도움을 청해봅니다...
어미고양이는 구조하여 구조자분이 묘생 다 할 때까지 잘 키우겠다고 다짐합니다.
아기 고양이 한 마리라도,
가족으로 키워주실 분을 기다려 봅니다..
지붕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지켜온
어미의 모성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