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입장에서 아들 군대가는거 끌려간다 생각하죠
가족을 이루는 부모맘에
자식은 언제나 아이같고
아들들 군대가는거
군대간다 생각안하고 끌려간다고 느끼는거
사실이잖아요
국가에서 군대간다고 뭐해주는거 하나 없는 나라에서
아프면 나중에가거나 좀 쉬운보직 보내주고싶고
학업이 있으면 좀 늦추고 싶고
부모마음이 다 그런데
그런거 하나하나 워딩까지
문제삼는거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느끼네요
1. 현대가가
'20.7.24 11:09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그 집안은 재벌집인데도 아들들이 다 군대를 가더라고요.
정말 아파서 못 가는 경우는 있지만 2 세, 3세들 다 제대로 군복무 한다더군요.2. ...
'20.7.24 11:19 PM (118.221.xxx.195)팔팔한 20대 나이에 끌려가는거 맞죠. 별걸다 시비야.
3. ....
'20.7.24 11:21 PM (121.158.xxx.147)군대 끌려간다 이런 말하나 꼬투리 잡을 시간에
군대 장병들 적어도 최저임금 이상 월급주고
각종 혜택주고 처우개선해서
정말 가는시간 아깝지 않게
혹은 최소한의 보상을 받게 처우개선
제도개선해야죠
이참에
군가산점 논의를 하든가4. ㅇㅇ
'20.7.24 11:23 PM (223.39.xxx.251)우식이같은 사람은 안가죠
5. 포사수
'20.7.24 11:24 PM (218.237.xxx.254)아뇨, 끌려간다고 생각안해요.
6. ....
'20.7.24 11:26 PM (121.158.xxx.147)끌려가는거 맞는데요? 징병이라는 말이 강제성이 있는데요?
강제로 안하면 누가가요? 한국군대7. 군에 가기
'20.7.24 11:30 PM (182.221.xxx.191)싫어 스트레스 많이 받아 몸까지 아팠던 아들을 지켜보니 끌려가는거 맞아요
8. ....
'20.7.24 11:32 PM (121.158.xxx.147)미국같이 모병제 국가 월급에 생명수당까지 수백만원주고 나오면 대학학자금주고 공직임용가산점 주고 별별혜택 다줘도 인원 충당이 힘든데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개끌려가듯 끌려가서 아무 혜택도 없는나라를 자발적으로 신나서 간다구요?
9. 현실이 너무 좋아서
'20.7.24 11:42 PM (180.70.xxx.152)현실이 너무 힘든 사람에겐
군대가 도피처가 되어 좋은 시간이 될수도 있어요
지난주 대학생의 강의 들어보니 군대시절이 제일 행복했고 다시 가라면 또 가고 싶다고 했어요 현실이 군대보다 힘들었다고 해요
울 아들도 너무 지쳐서 군대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당장 전쟁터에 끌려가는거 아닌데 군대도 경험의 한부분으로 분명 삶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현실이 편하고 뭐든 할수 있는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상황으로들어가게 되니 끌려간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런 경험도 인생에서 해석하기 나름아닐까요10. ....
'20.7.24 11:46 PM (218.147.xxx.171)끌려가는거 맞죠
정말 보내기싫어요11. 이뻐
'20.7.24 11:55 PM (183.97.xxx.170)끌려가는거 맞죠
정말 보내기싫어요222
아들도 딸도 있어요
남자아이들 진짜 그 좋은세월 희생해서 우리나라 지켜주는거라고 생각해요
딸에게 얘기해요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설령 그런 생각이 안들더라도 누구들처럼 근2년의 희생을 당연하다는듯이 폄하하지는 말라고합니다12. ..
'20.7.25 12:22 AM (115.140.xxx.145)내년에 군대가는 아들 있어요
솔직히 끌려가는거 맞지요
가장 아름다운 시절에 머리 박박 깍여 군복만 입고 단체생활 해야하는 2년을 본인이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좋은 경험은 사회에서도 얼마든지 할수 있습니다13. ㅇㅇ
'20.7.25 12:23 AM (61.72.xxx.229)남녀 다 자원가능하고
가산점이랑 빵빵한 월급 그리고 생명수당 이래저래 다 챙겨주는 방식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한쪽만 가게 의무적으로 하니 이래저래 불만이 나오는듯.....
군도 달라져야 합니다!!14. ㅇㅇ
'20.7.25 12:47 AM (180.65.xxx.23) - 삭제된댓글끌려가는거 맞아요.
아들 둘인데 둘다 군대갈 생각하니 화나요.
아들 둘인 집은 둘중 하나만 가든가.15. ᆢ
'20.7.25 12:48 AM (182.221.xxx.181)끌려가는거 맞지 또 아니라는 사람은 뭔지? 좋은 분들은 꼭 천년만년 말뚝 박으시도록
16. 디-
'20.7.25 1:10 AM (192.182.xxx.216)여자들이 공감능력 뛰어나다는 게 개소리라는 건 이걸 보면 알 수 있죠
17. ....
'20.7.25 2:18 AM (61.79.xxx.23)징병제...
끌려가는거 맞는데요18. 내년에 군대가는
'20.7.25 8:31 AM (115.140.xxx.180)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요 솔직히 끌려가는거 맞죠
20초반 한참 좋을때 자유가 속박당해요
좋았다고 하신분은 아들한테 계속 군대에서 재충전하라고 하지 제대 했을까요?
당장 전쟁에 끌려가지 않아도 총과 무기가 있는곳입니다
무슨 사고가 터질지 어떻게 아나요? 게다가 군에서 사고나면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을텐데요19. 아니오
'20.7.25 9:0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한번도 그런말을 안써본, 생각도 안해본 내가 이상한가?
뭘 끌려가요?
자기나라 군대에 대한 생각이 그정도인 인간이 정치를 하는 코메디같은 나라에 사는군요.
북한은 7,8년씩 간다던가 그렇다던데...그런거 찬양하던 사람 어디갔나?20. 바로 밑의글
'20.7.25 9:0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두눈 똑바로 뜨고 보세요.
아들이 군대간다고 써있지
끌려간다고 안써있구요. 내주변에서도 그런말 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다 인간들아~
뚫린 입이라고 죽어도 잘못을 인정을 안해!21. 18개월을
'20.7.25 9:15 AM (110.12.xxx.4)눈치밥 먹고 온갖 노가다 하고 한달에 40만원 받고 여자도 보내 보세요.
오죽하면 엠씨몽이 이빨을 뽑았겠어요.
군대 안간것들은 입도 데지 마세요.
운동선수들이 몸에 좋지 않은 행동까지 해가면서 피하고 싶은게 군대에요.22. 맞음
'20.7.25 9:46 AM (124.50.xxx.178)끌려가는거 맞죠!!!!
군대간 뒤 이제사 첫 휴가 나와서 (코로나 때문에 수료외박도 없었음)
곤히 자고 있는 아들 둔 엄마로서 한마디.
끌려가는거 맞아요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훈련소 얘기 들어보니 듣다가 눈물이 왈칵.
군대 안간것들은 입도 데지 마세요.22222223. ㅎㅎ
'20.7.25 10:53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아들셋을 죄다 현역으로 보낸 나는 뭐지?
군대를 끌려간다느니 씨부리며 면제받은 것들 죄다 감옥 보내고 싶다
썩을것들~!24. 하다하다
'20.7.25 11:00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엠씨몽 옹호까지?
진짜 저질들
군말없이 현역 갔다온 내새끼들만 억울한 세상~25. ..
'20.7.26 12:52 AM (116.39.xxx.162)끌려 가는 거 맞죠?
안 가면 감옥 가고...
대학 공부하다가 2년 공부 놓고
복학한다는 것도 스트레스고요.
훈련도 빡시고...
특히나 군대는 아프면 제대로 된 치료도 잘 안 되고
얼마전에도 무슨암 걸린 군인에게 계속 진통제만 처방하다가 말기암으로 아마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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