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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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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귀여운 아이.

.. 조회수 : 2,235
작성일 : 2020-07-24 18:09:41


저희 아이가 경계성 지능 아이라서 말을 잘 못해요
너무 늦게 말이 트여서 발음도 않좋고
말의 짜임도 좋지는 않지만..
말 하는 걸로도 감사해해요.

분리수거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해리포터처럼 생긴 귀엽고 작은 꼬마 아이가 절 쳐다보더니
“안뇽하세요 ^^” 야무지게 인사하네요
아이가 마스크를 벗고 있었는데
“제가요 원래는 마스크를 열심히 잘 쓰는데
지금 집에 급하게 가야해서 너무 뛰어서 땀이 나서
마스크를 벗었어요 죄송해요 ^^”
이러는데... 너무 똘망하게 말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귀여워서 왜 눈물이 나려고 하는 걸까요
우리 아이도 저렇게 말하는 걸 듣고 싶은데...

여튼 귀여운 아이에 오늘 제 마음이 심쿵했습니다..
무탈하게 잘 커주는 예쁜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 오늘도 더 행복하세요





IP : 211.3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잉
    '20.7.24 6:27 PM (125.177.xxx.100)

    너무너무 귀여워요

    원글님 아이도 조금씩 좋아질겁니다
    힘내세요

  • 2. ㅇㅇ
    '20.7.24 6:29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이쁘고 똘망똘망하게 말하는거보면 이쁘고
    뭔가 뭉클한게 있어요
    저도 모르겠어요 뭔지
    원글님 아이도 그럴날 올거에요~

  • 3. .
    '20.7.24 6:39 PM (14.47.xxx.136)

    원글님 마음이 어떤 건지 알것 같아 가슴이 찡했어요.

    그리고 원글님 아이가 원글님같은 엄마를 만나서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아이의 능력과 상관없이
    우리는 아이를 태어난 그대로 사랑하라고
    하느님이 엄마라는 역할을 준거라고 생각해요.

  • 4. 잘키웠다
    '20.7.24 6:52 PM (118.235.xxx.129)

    말을 참 이쁘게 하는 아이네요.
    부모도 인내심있고 말도 젊잖게 하실듯.

  • 5. 우와
    '20.7.24 6:58 PM (39.112.xxx.199)

    자식 없는 저도 눈물이......ㅠㅠ
    감동적이고 상상만 해도 이쁘고 귀여울 거 같아요.ㅠㅠ

    원글님과 아이 키우는 모든 님들 고맙고 감사해요.

  • 6.
    '20.7.24 8:22 PM (125.177.xxx.105)

    그렇더라도 내자식이 제일소중하고 이쁜거죠
    님 심정이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더라도
    남과 비교하지마시고 온전히 우리아이만 보고 이뻐해주시길

  • 7. ㅁㄴㅁㅁ
    '20.7.24 10:30 PM (223.39.xxx.141)

    아이가 진짜 넘 귀여워요 ㅋㅋ
    이런 소소한 것에 감동하는 글쓴님도 마음이 넉넉하고 따뜻하신 것 같아요
    그런 엄마 밑에 자란 아이는 어떤 아이든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죠
    담번엔 아이 자랑도 해주셔서 사람들 마음 따뜻하게 해주세요 ㅎㅎ

  • 8.
    '20.7.24 11:4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눈물나는 그마음 너무 이해되요
    엄마가 이리 좋은분이시니 자제분 점점 좋아질거고 엘리베이터 그 아이처럼 곧
    재잘재잘 예쁘게 말하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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