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참 외롭군요..
풀어갈 사람은 나 혼자..
도움주는 사람도 없고, 수수께끼 투성인데 쓰러지면 안 되는..
별거아닌.. 오늘도 그날이 그날인데..
아침에 학교 안 간다고 울고불고 떼 쓰는 아이.. 도움안 되고 더 열받게 하는 남편..
밥 안 먹는다고 학교에서 연락오고..
남편은 관심없고..
이 숙제는 또 혼자 풀어야 하고..
매일 아팠던 애 겨우 살려 놨더니 이제 40개월 되어 가는데 이제 고집이 장난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힘에 부치네요..
힘으로도 안 져서 온몸에 파스 덕지덕지에 멘탈도 나가고..
커피소년.. 내가 네 편이 되어 줄께.. 듣다 보니..
그냥 좀 힘든 맘이 올라와 올려 봐요..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는 건데..
오늘 지나면 또 크겠죠..ㅎ
1. 힘내세요
'20.7.24 4:13 AM (118.221.xxx.129)다 지나갑니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힘내세요2. ..
'20.7.24 5:16 AM (58.143.xxx.115)평소 자기 이야기는 꽁꽁 숨기고 좋은 척 하며
남이 힘들 때 공감능력 없는 애가 있어요
먼저 전화하는 것 안 한지 3년 정도 됐나
가끔 톡으로 안부 정도 나누고 1년에 한 번 만나면
제가 피곤해서 아이 데려오지 말라 하거든요
얼마 전 뜬금 없이 톡 와서 아이 키우는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맘을 닫고 대하느라 조금 호응해주고 끊었어요
아이 없는 싱글이지만
조카 1시간 이상 못 봐주기도 하구요
사람들 보면 전업 아닌 워킹맘이 훨씬 편한 거 같아요
아이한테 너무 올인하지 마세요
결국엔 나 자신이 중요합니다3. ...
'20.7.24 6:52 AM (108.41.xxx.160)그래도 그때가 자식이 제일 예쁠 때입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기... 왜냐고요.
그 이쁜 아기들이 그 시절이 지나가면 다신 안 옵니다.
후회해도 소용없어요.4. 국향무정주
'20.7.24 6:54 AM (119.199.xxx.34)분명 지나가는데...저도 그 시간이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란 말 전하고 싶어요^^5. 힘들죠
'20.7.24 7:05 AM (121.182.xxx.73)힘들었어서 너무 힘들었어서
지난 제가 이런 말 드리기 미안한데요
아무리 사랑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정말 곧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간이 온답니다.6. ㅇㅇ
'20.7.24 7:47 AM (14.52.xxx.230)맞아요 토닥토닥
말 안통하는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생명체와 하루종일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 외로워요
팟캐스트 (뉴스공장 같은거..) 같은거라도 들으며 성인 (18금 의미 아님) 대화를 듣는게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구요..7. .
'20.7.24 8:11 AM (49.166.xxx.56)외로운 투쟁맞아요 ㅠㅠ 힘내세요 공은 또 누가 체 가더라구요 시댁에서 잘난 내손자 이럼서 차한잔하시고 좀 쉬시길..
8. 둥둥
'20.7.24 8:30 AM (39.7.xxx.124)외로워요
왜 이리 엄마 몫인지 모르겠어요
기운내시길
아직 갈길이 머네요
멀다는건 그만큼 희망도 있다는거예요9. ㅜㅜ
'20.7.24 9:26 AM (116.41.xxx.121)남아 키우는 육아맘인데 댓글보니 괜히 눈물나네요
항상 힘들었지만 요근래는 왜케 더 힘든지 ㅜㅜ
애기는 너무 예쁘고 제나름에 최선을 다하지만 저 개인의삶은 지옥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었는데..10. 저도
'20.7.24 9:35 AM (183.98.xxx.95)너무 힘들었기때문에 이해또 이해합니다
오죽하면 아이들 결혼 안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까요
세상 혼자 살다가 그냥 훌쩍 떠나고 싶을때가 많았어요
고집 쎈 아이 자주 아픈 아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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