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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은주맘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0-07-23 19:35:09

이렇게 세차게 장맛비가 내릴 때 길냥이들은 어디서 이비를 파하고 있을까요?

어젯밤엔 비가 주춤해서 냥이들 사료 겨우 챙겨 줬는데 오늘은 방법이 없네요..

IP : 39.121.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23 7:40 PM (61.106.xxx.186)

    저는 길냥이들을 챙기지는 않는사람이지만 강아지 키우는입장에서
    듣고보니 많이 짠하네요
    녀석들 어디서 비를 피하고 있을까요 ㅠㅠ

  • 2. ..
    '20.7.23 7:43 PM (223.62.xxx.25)

    오늘 밥자리 가보니 털이 빗물에 푹 젖은채 허겁지겁 밥먹는 어미냥이를 보고 참..
    분명 새끼였는데 첫발정기에 말도 안되게 임신을 했나봐요,
    언제 낳았는지 젖이 퉁퉁 불은채 밥 먹으러 와요.
    더 마음 아픈것은 그 냥이가 발뒤꿈치가 다 까져서 뼈가 드러났어요.
    잡아서 치료해주고 싶은데 잡을 방도가 없으니 급한대로 항생제라도 간식에 섞어서 줘야하나 고민중입니다.

  • 3. 똑똑이
    '20.7.23 7:47 PM (183.105.xxx.85)

    제가 아는 길냥이는 비 많이 오는 날은 지하주차장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각자의 방식으로 잘 피해 있을거에요

  • 4. 비오는날
    '20.7.23 7:55 PM (211.109.xxx.233)

    밥배달은 참 힘들어요..ㅠㅠ

    전 5곳에 배달 나가는데
    다녀오면 신발이며 옷이며 다 젖어요.

    그래도 나가야죠.
    비 맞으면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래도 여름이라 다행이예요.


    차디찬 겨울비 내리는 날 비 맞고 기다리는거 보면
    정말 가슴아파서..........ㅠㅠ
    에휴.......

    이 걸 왜 시작해서는.........
    냥이한테 왜 정을 줘서는.........

    길냥이한테 정주면 마음아픈 일 가득입니다. ㅠㅠ

  • 5. ㅇㅇㅇ
    '20.7.23 7:57 PM (110.70.xxx.231)

    이런 날엔 어디서 비를 피하면 좋을지 걱정이네요.
    원룸촌은 주차장이라도 있어서 비를 비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하면 어떡해요
    비맞으면 멀쩡한 사람도 덜덜 떨리고, 체온이 떨어지던데...

    비오는 날이라도 아까 밥을 두번 줘놨는데, 한번은 개미가
    들끓어서 먹지못하고 가고..
    두번째밥은 그대로라, 밖에 잠깐씩 왔다갔다하면서 먹고갔었나 보고 있어요

  • 6. ㅇㅇㅇ
    '20.7.23 8:09 PM (110.70.xxx.231)

    어휴 속상해요..
    이 아이들이 야생에서 살아가기가 너무도 힘이 드네요
    길냥이들한테 감정이입되고 나서부터 얘네들 보고 나면
    비참하고 괴로워요ㅠㅠ

  • 7. 제발
    '20.7.23 8:42 P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문제 매번생기는 길냥이급식소좀
    합법화되었음,
    이거하나 해결해줄 국회의원없는지,
    정말 누군가는 꼭해결해줘야할 길냥이 문제같아요.
    길냥이들진짜 불쌍해요

  • 8. 다시 댓글
    '20.7.23 11:29 PM (220.87.xxx.72)

    위에 길냥이들에게 마음 주고 나서 보기만 해도 마음 아프시다는 분.. 제 맘이 딱 그래요.
    그렇게 인연으로 밖에서 누가 버린 냥이랑 정들어 결국 집에 데려와서 내새끼 하며 더더욱 고양이들 세계에 발을 뺄수가 없게 되었네요.
    그나마 여름이라 다행이죠.
    겨울에는... 마음 아파서 그만 말할게요. 에휴.,.

  • 9. 금모래빛
    '20.7.24 12:27 AM (118.47.xxx.186)

    10시 퇴근해서 주차하고 차 아래에 늘 밥을 줘요.
    오늘은 비가 오니 아무도 없겠지 하고 잠금하고 돌아서는데 한 아이가 옆차에서 쏜살같이 뛰어 나와요.
    엄마 밥주고 가! 이러듯이.
    비오는데 기다리고 있었나 하며 큰 종이 박스를 차아래에 깔고 트렁크를 여는데 늘 밥먹는 무리들이 한꺼번에 튀어나와 옆으로 이동해서 차 주위에 모여 드네요.
    서열상 제일 어린데 터줏대감이 먼저 먹고 주위에 자리잡고 있어요.
    만삭이라 곧 오늘 내일 하면서 애웅애웅 말많은 임신묘랑 밥자리있다고 소문듣고 온 젖소냥이,과묵한 치즈,토리라고 부르는 정말 사랑하는 아이까지..
    길을 다니면 온통 길냥이들이 눈에 밟혀서 사료나 닭가슴살 주고 오다보면 항상 도착지까지 늦어져요.
    하지만 내가 주는 밥이 저 애들이 오늘 처음 먹는 밥이다 생각해요.
    마지막 밥이다 라는 말은 정말 싫어요.
    슬프고 마음 아플때가 많지만 길냥이들 애달픈 생에 우리가 조금의 도움이라도 준다면 내 마음 힘든거 ,그거 다 감수해요.
    길냥이들 보살펴 주시는 분들 화이팅해요^^

  • 10. 숨은 찬란한 빛
    '20.7.24 10:53 AM (112.170.xxx.32)

    천사님들께 세상의 복들이 다 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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