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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 친구 얘기를 했는데 그게 본인 얘기 같아요

lIlIlIlI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20-07-22 16:45:24
제 절친이 자기 친구가 유부남이랑 만나는데 힘들어 한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의 착각인지 몰라도 본인 얘기를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처음 얘기 들을 때 부터 뭔가 이야기 속 상황이 제 친구랑 상당히 비슷한데? 그런 생각 살짝 들었는데 
사람 사는게 다 비슷비슷하니까 에이 설마 싶어서 그냥 다시 아무 생각 없이 얘기 들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되게 부정적으로 리액션을했어요 그 여자 제 정신 아니다 빨리 정신 차리라고 해라
(그런 사람 친구로 두지 말라고까지 하려다 참았는데...;;;)
근데 자꾸 본인 얘기를 한 건데 내가 넘 눈치가 느렸나? 싶고 
그냥 싹 잊어버리고 싶은데 전화로 자주 수다 떨거든요 그런데 그럴 때 문득 떠올라요 
어떻게 이제와서 돌려돌려서라도 물어보자니 엄두가 안나고.. 제가 오해한거면 기분 나쁠거 같기도 하고
만에 하나 본인 얘기라고 해도 그냥 모르는 척 잊어버리는 게 맞는 건가 싶고 
진짜 오래된 가까운 친구인데 ;; 괜히 이런 생각이 한 번 시작되니 영 꺼림직하고 마음이 너무 어렵네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5.178.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히려
    '20.7.22 4:50 PM (223.62.xxx.174)

    잘된겁니다.
    그나마 먼지한톨만큼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정신차릴테니까요.
    오히려 자기얘기임을 오픈할땐
    님이 강하게 비난 못하구요.그땐 님도 친구가 역ㅈ겹고
    친구는 님이 불편해져서 정말 연이 끊어져요.

  • 2. ㅡㅡㅡ
    '20.7.22 6:37 PM (220.95.xxx.85)

    남일이니 냅둬야죠 뭐

  • 3. ...
    '20.7.22 6:49 PM (121.137.xxx.95)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유부남인 줄 알고 사귀었을까요? 남자들 미혼으로 접근해서 정 실컷 들여놓고 유뷰남이다 말하더군요.

  • 4. 친구도
    '20.7.22 11:20 PM (221.143.xxx.25)

    객관적인 얘길 듣고 싶었겠죠.
    나 남친 생겼어 하고 30여년지기 친구한테 장난 쳤더니
    어머어머 너 미쳤니?정신 똑바로 차리고 애 생각하며 애나 잘키우라고 펄펄 뛰더라구요. ㅋ제가 50이 넘었어요.
    모름지기 친구라면 옳은 길을 서로 인도해주고 살펴야 하는 관계가 아닐까요.
    잘하셨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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