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액 담근지 한 달이 좀 넘었네요
전 항상 항아리에 담가요
항아리가 숨을 쉬니 발효에 좋을거라 시작한건데
항상 성공하건 아니었어요
어떤해는 곰팡이 펴서 15키로 다 버린적도 있고
어떤해는 변할것만 같아 매실을 두 달만에 건진적도 있어요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
제겐 매번 어렵고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이에요
보통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만 저어주라고 하잖아요
하지만 작년엔 매실을 건질때까지 백일동안 거의 매일 저어주었어요
그랬더니 이제까지 한것중에 제일 향긋하고 맛있는 엑기스가 탄생했죠
그래서 올해도 매일 저어주고 있어요
병이나 통에 담갔으면 굴려주면 될텐데
그건 불가능하니 매일 나무주걱으로 휘저어줍니다
둥둥 떠있는 매실 위치를 바꿔주는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항아리에 담그고 안들여다 보신분들
중간점검 하시고 꼭 성공하세요~
댁들 매실은 안녕한가요~
중간점검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20-07-22 11:35:33
IP : 121.136.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7.22 11:44 AM (211.58.xxx.158)올해 황매실 30키로 담았어요
유리병 3병하고 큰 항아리 한병이요
5년마다 담그는데 올해 5년전 매실 걸렀는데
항아리꺼가 제일 맛있어서 또 항아리에
했어요
백일 지나면 창호지 둘러서 방치하려구요2. ..
'20.7.22 12:30 PM (1.224.xxx.12)이글 보고 항아리 저어주고 왔어요
바닥에 딱딱한 설탕이 굳어서 ㅠㅠ
담아놓고 한번도 안저어줬거든요
감사해요3. ㅇ
'20.7.22 3:3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며칠만에 빨리 설탕을 녹여 주는게 관건인것 같아요.
설탕이 가라앉아 위는 농도가 엷어
곰팡이가 피는 건데 1대1로 넣어
가라앉은 설탕을 빨리 녹여 매실액을 뽑아내면
상하고 자시고 할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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