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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 질문드려요

수술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0-07-22 01:19:28
시아버지가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셨어요
아직 수술 일정은 안 나왔고요
올해 안이 될 것 같아요

주변에 인공관절 수술 한 분이 없는데..회복기 때 많이 아픈가요
정말 통증을 무서워하는 분이라 걱정도 되고..
아프면 꼭 시어머니를 들들 볶으셔서 이것도 걱정이에요

회복에 좋은 음식이나, 퇴원 후 있으면 도움되는 물건들 있으면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1.99.xxx.2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2 1:26 AM (61.72.xxx.45)

    수술하고 다리 꺾기 할 때 아프데요
    그런데 그걸 잘 하셔야 회복 후 다리도 곧고
    잘 걸으시는 거 같아요

    주변 지인이 하셨는데
    체중이 많이 안 나가는 정상체중일 때
    더 좋구요
    당장 아파도 꺾기 잘 하고 재활에 힘써야
    예후가 좋다고 하시고
    겁내지 않고 걸으시게
    용기와 힘을 드리세요

    음식은 그냥 좋은 소고기 정도면 되죠
    어짜피 인공관절은 기계에요

  • 2. 재활병원
    '20.7.22 1:47 AM (218.154.xxx.228)

    시아버지께서 실비보험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수술 후 무릎수술 전문재활병원 입원 4주하게 하세요.
    참을성으로 어디서든 이길 수 있는 친정엄마..한쪽만 수술했어도 굉장히 힘들어 하셨어요.

    이 수술로 유명한 의사한테 수술받아 경과가 좋았는데도 환자가 이겨내야 하는 기본 고통지수가 센 편인 듯해요.수술병원 퇴원 후 바로 재활병원에서 도수치료로 무릎꺾는 기계할 때 덜 아프고 많이 꺾을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140도까지는 꺾어야 하는데 퇴원할때 102도인 걸 재활병원에 있는 동안 꺾고 나와서 기계대여할 필요 없었고 퇴원후 동네 재활병원 다니며 관리하려고 갔더니 굳이 올 필요없다고..걷기운동 하라고 해서 안다녔어요.

    시아버지가 평소에도 성격이 그렇다면 재활병원 안거치고 집으로 퇴원했을때 시어머니 고생은 예약된 거예요.실비보험 있으면 부담도 적으니 꼭 재활병원 가시게 하세요.
    그리고 음식은 체리가 무릎에 좋다고 해서 수술후 후식으로 챙겨드렸어요.

  • 3.
    '20.7.22 1:52 AM (211.57.xxx.44)

    2년전에 시어머님께서 분당서울대에서 하셨어요
    전 합가중이라 모든것을 봤는데
    분당서울대에서는 꺾기? 뭐이런거에 회의적이라서
    운동을 많이 하라고하고
    병원가면 각도 재서 운동 잘 했나 확인했어요

    시어머닌 매일매일 운동하셨구요
    산책, 다리 굽히기(안아픈정도로 스트레칭? )같은거로요
    정말 매일매일 병원에서 시킨대로 하셨고
    병원갈때마다 칭찬받으셨다했어요

    옆에서 지켜본 전,
    매일매일 본인이 운동하는건 진짜 의지로 하는거고
    산책도하셨는데
    등산스틱갖고 하셨구요
    정말 교과서 그대로였다면 되어요

    같은 동네에 다른분도 하셨는데
    열심히 재활 운동 안하시더니
    지금은 다리 저세요

    이 수술은 수술후 운동이 전부구나 알았네요

    운동이 아프니 힘들어하시긴하셨어요,

    그리고 회복기때 정말 아프시대요
    저흰 병원에서 일주일도 안되어 퇴원후
    지역 종합병원에서 2주일지내셨어요

  • 4. ...
    '20.7.22 1:54 AM (182.213.xxx.146)

    이런경우 퇴원후 재활병원입니다. 아니면 시어머니 피말려요. 통증때문이 아니라
    그거 간병 뒤치닥거리..

  • 5. 점셋님
    '20.7.22 1:55 AM (111.99.xxx.246)

    ㅠ아이스크림이랑 생크림을 너무 좋아하시고...
    무릎이 나빠지니 통 안 움직이셔서 비만에 가까우신데....정상 체중이 좋긴 하겠네요
    체중으로 인한 압박이 덜 할테니....
    그런데 통증이나 뭔가 참는걸 참..못 하셔서...수술 전 다이어트 하시라고 권하면 스트레스 받으실 것같네요..
    간헐적 단식도 가끔 하시는데 요요가 엄청나게 오더라고요


    재활병원님
    체리 좋다는거 기억해 둘게요~
    재활병원...집을 너무 좋아하시는 분이라...거절하실 듯 해요친정 어머님께서도 수술하셨군요ㅠ
    이제는 쾌차하셔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으시길 바래요~

  • 6.
    '20.7.22 2:10 AM (211.57.xxx.44)

    시어머니지인분들이 많이 수술하셨는데요
    재활운동 제대로 안하신 분들은 무릎을 아예 못 굽히신대요
    계속 다리가 펴져있는거죠
    그리고 저희 시어머니 굉장히 강하신대요
    무릎수술은 절대 두번다시 하고 싶지않으시대요
    정말 아프고 힘들다고요

  • 7. 211님
    '20.7.22 2:36 AM (111.99.xxx.246)

    재활의 중요성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겁많고 아픈거 죽기보다 싫어하셔서 주사바늘도 무서워하시는데, 의지 하나는 끝내주는 분이시라....재활에 이 악물어주시길 지금부터 바래야겠어요ㅠㅠ
    정말 아프고 힘든 수술이라니....제가 다 무서워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82님 재활병원 가시도록 알아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8. 궁금이
    '20.7.22 4:11 AM (1.232.xxx.218)

    시어머니가 작년 11월에 하셨는데 많이 아파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개복수술한 것보다 더 아프다고 하셨고 원래 짜증 안내시는 분이 많이 아프니까 금쪽같은 아들한테 약간 짜증을 부리시던데요. 수술후 꺽기 열심히 해야 하고 시키는대로 다하면 좋아지실텐데 요즘 시어머니에게 여쭤보니 평지는 괜찮은데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드시다고 해요. 수술할때 공동간병인 있는 병원에 2주 입원하고 수술후에 재활병원에서 2주 정도 입원하셨어요. 재활병원은 수술한 병원에서 재활병원 리스트를 줘서 골라서 갔고 입원비가 2십만원대 나왔으니 참고하세요.

  • 9. 저희는
    '20.7.22 10:05 AM (220.92.xxx.120)

    관절전문병원에서 경험있는간병인 해드렸어요
    확실히 맛사지도 해드리고
    꺽기연습도 해드리고 하니
    좋았습니다
    가족이 간병하면 맘이 아파서 제대로 못하거든오

  • 10. 추가
    '20.7.22 10:25 A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수술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들이 있었어요.
    첫째는 수술실에서 척추 부분마취하고 수면마취 되기 직전 생기는 그 짪은 틈새시간에 의사들이 망치와 전기톱으로 수술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마취되나 봐요.헤드폰을 씌워주고 음악도 들려주었지만 그 소리와 망치 내리치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으셔서 엄청 힘들어 하셨어요.
    예전에 수술받은 동네친구분들 중에는 그로 인해 우울증 생긴 분도 있었다고 미리 알고 가셨는데도 많이 놀라고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둘째는 수술후 척추마취때문에 8시간은 고개를 들지 말아야 하니 보호자가 지키는 걸 권했어요.저희는 지키기도 했지만 주무셔서 그 시간을 잘 넘겼는데 같은 병실 다른 환자는 보호자가 지키다가 계속 주무시니 30분 남기고 밥먹으러 자리를 떴다가 잠결에 고개를 들어서 난리가 났어요.
    토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일주일은 계속되고 그로인해 못먹어서 살빠지고 기운없어서 영양제 투여하고..그래서 재활운동도 제대로 못하시는 경우를 봤어요.

    재활병원도 전문분야가 다 다르니 무릎 재활기계가 여러대 구비된 전문병원 알아보시고 비용도 많이 나오는 편이니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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