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부 안하는 고딩 자녀 ..어떻게 하고 계세요?

ㅇㅇ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20-07-21 18:38:25

저도 공부 하기 싫었던 고등 시절이 있어서 그 심정 알지만 ...

담주가 시험인데 잠만자고 스맛폰만 보는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저희 엄마는 식당일 도우시는라고 제가 공부를 한지 안한지  신경 쓸수가 없어서

모녀관계가 원만 (?) 했던거 같습니다

공부하란 잔소리를 듣지 못했어요

밤에 들어오셔서요

저도 아이에게 공부하란 말 하고 싶지 않아요

재탁근무라  하루종일 아이와 같이 집에 있네요

학교 가는  주는  안보니 살거 같더라구요

공부하란 말 하면 듣기 싫대요

전문대라도 갈지 모르겠네요

외동딸인데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IP : 112.170.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21 6:41 PM (112.170.xxx.69)

    공부에 관심 없는 자녀 두신 분들 ..어떤 마음으로 대하고 계시나요?
    저희 아이는 다니기 싫다고 학원도 안다녀요 ㅠㅠㅠ

  • 2. 저희
    '20.7.21 6:44 PM (59.10.xxx.57)

    저희도 안 해요
    중간 좀 잘 봤나 했는데 워낙 쉽게 나와 결국 내신 등급은 폭망이고 의욕이 안 생기나봐요
    전 하는데까진 해 보고 수시로 갈 등급 안 되면 재수 삼수도 각오하고 있어요 ㅠㅠ

  • 3. ..
    '20.7.21 6:47 PM (218.38.xxx.172)

    저도 고2맘인데 진짜 한글자도 안봅니다
    저는 아이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뭐든 강요는 안한다는 마음인데 그래도
    맘은 타들어 갑니다
    자신의 병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아이 보면 너무나 속이 상합니다

  • 4. ..
    '20.7.21 6:49 PM (218.38.xxx.172)

    아이가 아프니 내가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을까 싶다가도 서로 보면 더 안좋아지고 부딪힐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고요

  • 5. .......
    '20.7.21 7:14 PM (211.245.xxx.80)

    저도 공부 참 안했던 딸인데.....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시작하고 지금까지도
    그때 공부 열심히 안한거 후회해요.
    내가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 했으면 지금 내 인생은 달라졌겠지~ 누굴탓하리~ 하면서요 ㅎㅎ
    저만 후회 하는거 아니고 공부 안했던 제 친구들 다 후회해요 ㅎ
    엄마말 들을걸 그랬어. 공부 좀 열심히 할걸. 지나고보니 다 맞는말인데 왜 안들었나 몰라~ 이래요 다들 ㅋ
    나중에 험난한 사회에 발 디디고 살면 분명 아이도 후회할텐데
    당장은 잔소리 듣기 싫어하고 말 안듣죠. 저도 그 시기 겪어봤으니 뭐..... ㅠㅠ

  • 6. 제가
    '20.7.21 7:19 PM (180.226.xxx.225)

    그렇게 지내다 어느덧 고3 엄마 됐는데요.
    공부 지가 깨닫기 전엔 정말 방법이 없어요.
    이제 수시 적용되는 마지막 기말 시험 다음주부터인데
    우리 애 고등 2년 반동안 공부를 하는구나 싶은게
    이번 중간고사 끝나고 딱 1달뿐이었어요.
    수시 써야하는 게 고3 1학기 중간고사까지 말아먹고 나니
    망한거 이제 깨달았는지
    중간고사 끝나고 딱 한달은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럼 뭐해요..이미 망한걸 ㅠㅠ
    잔소리 용돈 윽박 겁박 협박 회유 다 소용없어요.
    수시 비교과 준비 하느라 정시 공부도 안돼서
    친한 친구들 딱 끊고 폰 반납하고
    재수 할 각오 아니면
    재수 안시킨다고 돈없다 했고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먹고 살 기술 자격증 몇개 딸 시간 동안만 살수 있게 생활비 대준다고 했어요.
    자격증 따고 군대 가라고요.
    어떻게 고등 2년 반동안 딱 한달 공부 하나요?!!
    이해가... ㅠㅠ

  • 7.
    '20.7.21 10:47 PM (1.246.xxx.144) - 삭제된댓글

    저도 공부 안하는 고2 있어요
    82에서 배운것 중 하나 공부 걱정만 시킨는 자식이 제일 큰 효자라고 했어요 ㅎㅎ
    전 그말에 위로가 많이 되더라구요
    공부만 안하고 성적만 바닥을 깔아주지 다른거 잔소리 할 일이 없어요
    엄마 심부름도 잘하고 밤새 핸드폰 보다 아침 늦게 일어나 깨우기 힘들어서 그렇치 학교는 꼬박꼬박 가는게 기특하네요
    품에 있을때 자식이니 몇년 안 남았다 생각하고 되도록이면 좋은 말만해주려고 해요
    아침에 깨울때 시간 없어도 꼭 발끝부터 머리까지 마사지 해주려고 하고 좋은 음식만 먹이려고 하고 있어요
    지나보면 이시기도 금방 지나갔다고 생각 할 거 같아요

  • 8. 아놔....
    '20.7.22 8:37 AM (119.64.xxx.101)

    낼모레 기말고사인데 책 다 학교에 놓고와선 프린트만 읽고 셤본다는 아이 여기 있어요.큰애는 공부를 잘해 원하는 학교 과를 가서 작은애도 그럴줄 알았는데... 둘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요 .
    이건 완전 다른 아이를 키우고 있어 너무 당황스럽네요.
    수행 잘본건 지필공부를 안하고 못본건,그나마 공부하려는걸 보니 평균을 맞추고 싶은건가?아마 제 생각에 반에서 뒤에서 세는게 빠른 등수일텐데 대학 안가도 된다고 했더니 가고는 싶대요....
    그럼 공부를 하라고...그건 싫대요..그럼 어쩌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037 SG 워너비 노래 별로인 분들도 계시죠? 41 2021/06/01 3,667
1201036 광역버스 출퇴근 하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13 ... 2021/06/01 2,192
1201035 최문순 정치인이요. 어떤 사람이예요? 4 ㅇㅇ 2021/06/01 990
1201034 얀센 백신 예약 첫날 13시간 만에 64만6천명 예약 완료 14 ㅇㅇㅇ 2021/06/01 2,848
1201033 계단오르기 운동하고나서 20kg 감량했는데요, 35 미니. 2021/06/01 10,432
1201032 전문직인데 허무하네요 152 ... 2021/06/01 42,333
1201031 사주 일주가 '인수'면 많이 안좋은가요 10 여자 신약 2021/06/01 1,654
1201030 구급차질문이요 6 지니지니 2021/06/01 667
1201029 "윤석열, '내 장모, 누구한테 10원 한장 피해준 적.. 23 위조,백했다.. 2021/06/01 1,798
1201028 성장기 어린이 침대매트리스 안폭신한게 좋을까요? 4 ㅇㅇ 2021/06/01 1,295
1201027 손바닥을 크게 베였는데 신경을 건드릴수 있나요? 4 ㆍㆍ 2021/06/01 1,457
1201026 저희집앞 열선공사하네요 1 축하 2021/06/01 1,781
1201025 남편외도로 별거중인데 21 복잡 2021/06/01 7,447
1201024 침대 어떤게 좋으셨나요? 5 ㅇㅇ 2021/06/01 1,612
1201023 초 4 여자아이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23 ..... 2021/06/01 4,839
1201022 북한이 당헌에 있던 적화통일 문구를 바꿨네요 6 종전 2021/06/01 1,569
1201021 화이자고 아스트라고 간에 1년만에 만든 백신이 과연 안전할까요?.. 39 ㅡㅡ 2021/06/01 4,698
1201020 코로나 백신 맞으러 가기 전에 12 sh00 2021/06/01 2,014
1201019 공수처장도 검사 출신이죠? 역시나... 4 ... 2021/06/01 897
1201018 눈꺼풀이 붓는데 치료가 안되고있어요 4 원인 2021/06/01 831
1201017 부정적인 내모습을 바꾸고싶어요. 3 그냥 2021/06/01 1,343
1201016 백신이 나중에 낳을 아이에게도 영향을 끼쳐요? 11 고미니고미니.. 2021/06/01 2,578
1201015 결혼답례품으로 장우산 어때요? 65 ... 2021/06/01 5,257
1201014 셀트리온 치료제는 잘 사용되고 있나요 4 ㅇㅇ 2021/06/01 1,699
1201013 09년생 딸, 초경이 이른편인데 키가 감속기인거같아요. 주사맞힐.. 29 대각 2021/06/01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