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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주도적인 엄마

ㅇㅇ 조회수 : 4,569
작성일 : 2020-07-21 12:55:06
주도적인 엄마가 나서고 움직여야 모임이 성사가 되네요.
그엄마가 나온다고 하면 우르르 따라 나오고
그엄마 못 온다 하면 그 날 모임은 흐지부지 되는 분위기.
특별히 나대거나 여왕처럼 하는것도 아닌데 어쨌든 자신감은 있는것 같고 저 같은 소심한? 사람은 흉내도 못낼듯...해요.
IP : 223.33.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21 12:57 PM (223.39.xxx.150)

    돌아가면서 회장하자고 했는데
    그 누군가 못나온다면 다음에 보자 이러는데
    와...돌겠더라구요
    1년에 한번 모이는데도 이래요

  • 2. 해지마
    '20.7.21 12:58 PM (180.66.xxx.241)

    제가 우르르같은 사람이에요. 주도적인 성격이 못되고 저런 엄마있음 너무 편하기도하고... 말대로 나대거나 여왕처럼 하지않으면 따라가는 스타일이네요...

  • 3.
    '20.7.21 1:08 PM (1.225.xxx.224)

    어쩔수 없이 모임은 여왕벌이 있을수밖에 근데 그 여왕벌이 제대로 된 사람이면 좋은데

  • 4. 어휴
    '20.7.21 1:09 PM (125.185.xxx.24)

    암만 그래도 한사람으로 인해 모임이 좌지우지;;;;; 진짜 싫을것 같아요.

  • 5. ...
    '20.7.21 1:16 PM (118.220.xxx.209)

    저도 원글님 같은 타입이긴 한데
    주도적인 엄마한테는 고마워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한다는거 쉬운건 아니거든요
    까딱하면 이렇게 욕이나 먹고요.

  • 6. 저도
    '20.7.21 1:19 PM (115.21.xxx.164)

    원글님 스탈인데 주도적인 엄마 고마워요 엄마모임은 안가고 아이들 모여서 놀때 껴주면 애들 너무 잘놀고 좋아하더라구요

  • 7. 참나
    '20.7.21 1:38 PM (220.118.xxx.95)

    제가 그 사람이에요. 근데 솔직히 반복되다 보면 짜증나요..
    모임의 필요성을 먼저 느끼고 만남을 주선해야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제가 나서요. 얘기 꺼내고 날짜 취합하고 장소 정하고 예약하는 거 식은 죽 먹기에요.
    주선자 입장에서 유리한 건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임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걸 얼마든지 할 수 있어서 편해요.
    근데 이것도 항상 할 수는 없지요.. 딱히 모임의 리더라는 것도 우습고 무슨 감투 쓰는 것도 아닌데 아무나 얘기 꺼내서 할 수 있는 거잖아요.
    다들 입 없나요? 손가락 없나요? 왜 누군가 얘기 꺼내주길 기다리나요?
    저보고 눈짓 주고 툭툭 자기가 해봐.. 하길 바라는데..
    제가 필요성을 느끼면 한동안 뜸했던 엄마한테 저는 연락해서 만나자 소리도 잘하고 애들끼리도 잘 놀려요.
    학교 때보다 동네에서 애 키우면서 느끼는 게
    엄마들 참 세상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에요. 행여나 나댄다고 보여질까봐 그런건지.. 그런 시선이면 주선자는 뭐가 되는거죠?
    요즘 코로나 때문에 더더욱 만남 횟수가 적어지는데 원래가 저는 사람 만나 수다 떠는 거 그닥 즐기지도 않아요. 이런 모임을 주선하는 건 그래도 친분 유지를 해야되니 이런 저런 사람 합이 맞는 사람끼리 한꺼번에 모여서 해결하자는 취지이죠.
    1:1로 1:2로 혹은 서넛이 카페 가고 점심 먹고 이런 거 저는 자주 못하거든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매일같이 얼굴 보고 뭐든 같이 하려는 이상한 소집단 심리도 또 있어요...
    학원도 같이 보내고 장도 같이 보고 어디 놀러도 같이 가고...
    저는 이런 것도 참 불편해요.
    그때 그때 그 엄마랑 친해서가 아니라 우리 애랑 쟤랑 같이 하면 시간 맞고 관심사가 같으니 서로 붙여줄 수도 있고 각자 스케쥴과 니즈에 맞게 움직임 되는 거 아닌가요..
    뭐 새로운 거 자꾸 같이 하자고 하고 심지어 사립초 추첨은 왜 같이 하자는건지 모르겠어요.
    암튼 얘기 나온 김에 불평 좀 늘어났어요.

  • 8. ㅇㅇ
    '20.7.21 2:12 PM (223.33.xxx.243)

    그 엄마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나쁘게 보이지도 않고...제가 한번 주도했을땐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아니 전 어릴때부터 그랬어서 나서지지가 않더라구요ㅎ
    아이 관련 놀리는 모임인데 아이는 너무 좋아하고 기대하는데 한사람 분위기에 좌지우지 되는거 같아 그렇더라구요. 전 개중에 따로 연락하고 보는 엄마 있기도 하지만 암튼 이런 건 아쉬워서 적어봤어요.

  • 9. 어유
    '20.7.21 2:18 PM (124.5.xxx.18)

    그런 사람 있으면 고맙죠
    그것도 재능중의 하나인 거 같아요
    나한테 그 재능이 없는데 나쁜여왕벌 말고 주변에 그런사람이 있다면 내가 복이 있네~그러면서 묻어갈꺼같아요;;; 그 사람한테는 잘해주구요...;;;

  • 10. ......
    '20.7.21 2:22 PM (112.221.xxx.67)

    그런사람있으면 편해요
    그게 미안해서 모이자고하면 웬만해서는 그날짜는 안되니어쩌니저쩌니 거기는 어쩌니저쩌니..그런말 절대안해요

  • 11. ...
    '20.7.21 3:43 PM (218.147.xxx.79)

    그런거 자주 하면 안돼요.
    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하면 안되고 하기 싫지만 너희들이 하기 싫어하니 할수없이 한다는듯이 해야 해요.
    사람들이 처음엔 고마워하고 다행스러워하다가 나중엔 기고만장해져서 시간, 장소 가지고 태클걸어요.

  • 12. 그런사람있어야함
    '20.7.21 4:02 PM (1.231.xxx.128)

    저도 원글님 같은 타입이긴 한데
    주도적인 엄마한테는 고마워하는 편이에요
    그렇게 적극적으로 한다는거 쉬운건 아니거든요
    까딱하면 이렇게 욕이나 먹고요. 22222222222
    그런 사람 없으면 모임 성립안됨.

  • 13. ㄴㄴㄴㄴ
    '20.7.21 4:12 PM (161.142.xxx.112)

    저의 아이 친구집 놀러가는 걸 지켜보니까 유독 한 아이 집으로 애들이 가는 걸 좋아하고 학교에서도 그 아이 중심으로 애들이 많이 모여요. 그래서 제가 아이한테 물었더니 그 아이가 재밌는 놀이도 많이 개발하고 또 그게 진짜 재밌고 그렇대요. 그 아이가 중심에서 독재자처럼 굴기 보다는 아이 하나하나 배려도 잘 하고 말도 이쁘게 하는 아이이고요.
    그 엄마 중심으로 뭔가 돌아가는 건 이유가 있을거란 얘기에요. 그런데 모임이 수준이 낮으면 여왕벌에 찍힐까봐 그 중심으로 돌아가기도 해요. 이건 구성원들 전체를 좀 봐야 알수 있을듯 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단톡방에 툭 올리지 말고 연락할수 있는 몇 사람에게 각개전투해서 모임을 추진해 보셔야 될것 같아요. 아직까지 그 모임 구성원들로부터 원글님의 인지도가 약한 것일수도 있어요.

  • 14. 코스모스
    '20.7.21 5:28 PM (59.4.xxx.75)

    모임의 주도적인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활달하고 유머감각도 좋은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모임에서 100%참석을 다 하기는 어려워서
    저는 늘 시간되는사람들 만나자고 해요.
    이사람,저사람 시간을 맞추다보면 정말 마추기 힘들더라구요.

    모임을 유지한다는것 자체가 조금은 희생과 배려도 함께 동반해야됨을 늘 느낌니다.

  • 15. 글만 보면
    '20.7.21 5:31 PM (59.6.xxx.151)

    주도적이라기 보다 구심점인 거죠
    나대고 자기 뜻대로 하려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 사람 좋아하는 건데
    그건 그럴수 있지만 모임 자체에 큰 애정을 가진 모임이 아닌거죠

  • 16. 저도
    '20.7.21 7:39 PM (116.32.xxx.53) - 삭제된댓글

    그런 주도적 엄마에요

    늘 주도적이고 모임의 핵심 인물

    내가 안나가면 모임 자체가 없음 ...

    어찌 보면 다들 안친한데 내가 하나하나 연락해서 억지로 모으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친구들도 저한테 전화걸어 니가 모임좀 조직해봐 라고 할 정도

    이정도 되면 그냥 짜증남...

    웃긴게 조직하는건 좋다 이건데 이런거 껌이거든요 . 그런데

    다 내가 다 사람들 차 로 날르고 먼거리 찾아가고 그래야 되요 .

    어쩜 그렇게 여자들 손해 하나 안보고 자기 힘든거 안하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힘안들이고 뭐든 하려고 하는건지 어쩐건지

    정말 뭐랄까 50 되가니 이제는 지치고 인간관계 그냥 회의감 들어요

    내가 모인 주최 안하면 다들 안만남...

    그리고 또 다른 모임에 나가 또 수동적으로 만나고들 있더라고요

    그 모임들에서도 주도적으로 약속 잡고 자기 집 내주고 잡차려죠 뭐해조 하면서

    사람들 대접 하는 사람들 있고 또 거기 가고 있고 ...

    자기가 아싸라고 주장하면서 진짜 아무것도 안함..

    진짜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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