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애착인형이야기인가요 ㅎㅎ
저희 둘째에겐 이세상 엄마 다음으로 아끼는 애착인형이 있답니다 제딸아이가 22살 지금은 유럽 어느나라에서 공부중이구요 물론 그 곰돌이애착인형은 소중히 함께 비행기타고 벌써 몇개국을 거쳐 (저보다 더 많은 나라를 다녀보는 글로벌 인형이네요 그아이를 만난건 애기때 제주도 태디베어박물관에서 데리고온 아이구요 근 20여년가까이 되나봐요 ...저희애가 초등때부터 외국서 공부하느라 헛헛 한 외로움을 그 인형과 함께 달랜거같아요 ... 이건 그냥 동생이에요 인형이아니라 ...물고 빨고 냄새맡고 깨물고 ㅎㅎ 잘때 옆에 없으면 절대 안되구요 특히나 저희애는 인형말고도 애착 담요와수건까지 있어서 잠한번잘려면 어릴때부터 양손에 담요 손수건 인형 까지 챙기느라 분주하답니다 그렇다고 엄마 사랑 못받았던것도 아닌데말이죠 ㅎㅎㅎ 전 그냥 그아이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 애착 이 모든걸 존중해주고자 일부러라도 더 옆에서 챙겨주고 밑에 아드님글쓰신분 처럼 가끔 아이 없을땐 데리고 놀기도하구 대화도 하곤 한답니다 ㅎㅎㅎ쓰고 보니 쫌 무섭네요 ㅎㅎㅎ
대학생딸의 애착인형이야기 ^^
and 조회수 : 3,017
작성일 : 2020-07-20 23:53:45
IP : 49.142.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20.7.20 11:59 PM (211.228.xxx.123)태교 바느질 수업에서 만든 유기농면으로 된 새하얀 곰돌이 애착인형이 아들 4살인 지금 처키가 됐어요. ㅠㅠ
워낙 천이 약하다보니 아무리 꿰매고 보수를 해도 헤져서 더이상 손 쓸 수 없는 지경까지...
근데 이걸 스무살이 넘어도 물고 빨고 한다굽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새하얀 애착인형 따윈 절대 만들지 않겠어요. ㅠㅠ2. and
'20.7.21 12:03 AM (49.142.xxx.78)네~~~맞아요 물고빨고 해요 아이들.. ㅎㅎㅎ 아마도 어머님께서 가끔 주기적으로 보수공사 해주셔야할거에요 ~~
3. 멀리있는
'20.7.21 12:24 AM (211.246.xxx.117)따님과 힘든 시간을 함께하고 있겠군요. 인형도 때로는 용기를 줍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자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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