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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걱정되네요...

...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20-07-20 23:06:04
전 한편으론 예민한데... 또 다른 한편으론 내 힘으로 어쩔수 없는 사안에는 포기가 빨라요.

그런데 남편은 저와는 달리 성격 무난하고(다혈질이긴함), 회사에서도 스트레스 받는 일도 나서서 꽤 하는데...
시댁일만 엮이면 잠을 못자고... 예민 끝판왕이되요.
한번은 시동생 신장이 안좋았고... 한번은 아버님 췌장암 의심... 한동안 알콜중
독... 그러다 몇달 끊으셨는데 다시금 중독... 게다가 수면제 같이 드셔서 알콠성 치매까지 의심...
시댁에서 문제 있을 때마다 2주에 8kg씩 빠지고, 밤을 새거나 2~3시간 밖에 못자길 한두달씩 그래요...
오늘은 남편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심장이 갑갑하다며 이상하다고 합니다. 공황장애같은 걸까요.

전 시댁 걱정보다.. 솔직히 남편이 더 걱정됩니다.
우울증약드시던 아버님처럼 남편도 나이들수록 더 마음이 약해질까 걱정이에요...
IP : 1.241.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7.20 11:06 PM (70.106.xxx.240)

    그런기질도 다 유전자에요
    본인만의 스트레스해소법이나 약물의 도움도 받아야해요

  • 2. ...
    '20.7.20 11:11 PM (1.241.xxx.220)

    젊었을 때야 애들 키우느라, 직장다니느라 정신없고
    운동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는데... 나이들어서까지 유지 가능할까요.
    방금 남편 자는 옆모습 보는데 아들이랑 똑 닮아서는
    아들내미가 속상해서 축 쳐져서 자는 모습같아서 너무 안쓰러웠어요...
    싸울땐 밀림의 제왕들 영역다툼하듯이 싸우는데요... 이럴 땐 참 측은하네요...

  • 3. ...
    '20.7.20 11:12 PM (122.38.xxx.110)

    시간내서 건강진단 받으세요.
    공황장애 진단은 정신과 가서 받는게 아니고 심장내과부터 시작해서 오만 과들 다 돌고 나서 이상없다는
    확인을 받고 나서야 내리는거예요.
    119 대원이 출동했는데 남자분이 괜찮다고 나는 공황장애라고 하는데 구급대원이 보기에 아니더래요.
    가라는거 안가고 기다리는데 바로 심정지 와서 조치취해서 살았어요.
    진짜 심장이 안좋은건 아닌지 체크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확인하고 약을 먹던지 정신수양을 하던지 해야지요.

  • 4. ...
    '20.7.20 11:15 PM (1.241.xxx.220)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고혈압도 있거든요. 이것도 시댁 내력..
    건강검진을 회사차원에서 격년은 좀 자세히, 사이에는 간단하게 받긴하는데요. 그래도 좀 더 확인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5. ...
    '20.7.20 11:21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위엣분 말대로 심장 갑갑하고 이상한건 심장내과 가야죠. 협심증과 그외 심장질환 체크를 먼저 해볼
    일이고 정말 해당증세와 관련된 오만과 돈다음 이상없으면 신경정신과 그때 가야죠.
    그리고 심장 관련은.. 말하지만 내일 당장 가셔야해요. 원래 그계통이 그렇죠.
    뇌랑 심장 관련된 증세 나타나는건 나중 시간날때가 아닌 가장 조속히 빨리..
    이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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