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린이집 선생님 계신가요? 물어보고싶은게있어서..
아니라도 조언 기다려요 미리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특별활동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오늘 저는 아파트 정원 산책활동인줄 알았는데(아파트내어린이집)
차 타고 나가 숲체험 간대요.
몇주전 숲체험 가겠냐고 설문지왔길래 안간다고 X
표 해서 보냈는데
갑자기 간다고 해서 놀랐어요
늦둥이 25개월짜리 막내 아이에요
인근의 산의 공원(?)에 숲체험 한다고 하고...
버스타고 한15분 거리입니다
제가 너무 어려 부모동반안해서 못보내겠다 그러니
더 어린 애도 보낸다
아이 반에서 저만안보낸다~약간 살짝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원에 아이혼자있음 케어가 좀 애매하니 그러신가보다
해서 제가 그냥 하루 안보내겠다 그랬거든요
근데 다 가는데 왜 안가냐며 의아해 하시는것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25개월 아이가 아침 10시부터 한12시까지 (밥은 원에서 먹어요)
산 공원에서 뭔가 체험하고 느끼고 오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는 보고느끼는게 또 예민하니까요)
안전과 맞바꿀 만큼인지..
안전 같은거 괜찮은지 ...
선생님 계시면 옆에서 보시기에 어떤지 궁금합니다
첫애도 아니고 위에애들은 중학생인데...
그땐 어린이집에서 그런 활동을 안했거든요..
세돌넘어 보내기도 했구요..
애 다키워놓고 또 키우니 또 자잘한 고민과 선택이 ㅜㅜ
1. ....
'20.7.20 10:15 PM (125.177.xxx.158)어린이집 교사는 아니지만
저희 애가 6살 유치원 다니는데 숲체험 취소되고 외부 숲강의 강사분이 오셔서 교구가지고 설명해주세요.
숲에서 무슨 코로나가 걸리겠느냐만 아무래도 좁은 버스안에 아이들 타고 가고 원이 아닌 외부에 나가는게 좀 그렇죠.
근데 25개월 애가 무슨 숲체험인가요.
그건 진짜 아닌 것 같아요.2. 음
'20.7.20 10:15 PM (61.253.xxx.184)아파트앞 산(산이래야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감...ㅋㅋ)
에 어린이집? 콩알만한 애들 올라오는데
아마 다들 인근애들 인거 같아요
차로 15분까지 가서 산이라....
어차피....애들 다 케어도 못하는데요
보면 애들 쭉 세워서
앞과 뒤쪽에만 선생들 있어서 애들 양손 잡고있지
나머지 애들은 그냥...거의....방치? 그냥 지들대로 돌아다니잖아요
솔직히...조금 아슬아슬하기도 해요....나쁜사람들이 맘 먹으면요.
안보내도 괜찮을듯해요.3. 음
'20.7.20 10:15 PM (118.235.xxx.182)작년에 어린이집 졸업한 5세 엄마인데 어린이집에서 그런 거 안 했고
지금 일반 사립유치원들도 그런 식의 견학 다 취소돼서 안 해요
그날은 그럼 데리고 있으세요 가능하시다면4. Zzang
'20.7.20 10:16 PM (59.152.xxx.118)버스타고 나가는게 걱정이신거죠?
저도 그 맘 알아요
저는 춘천에 사는데 우리아이 5살 때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 간다길래 안보낸다고 했더니 원장이 너무 의아해하며 버스에서 아이들 노래부르며 조잘대는 소리가 얼마나 예쁜 줄 아냐더군요 ㅜㅜ
그래도 저는 내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안 보냈어요5. ㅡㅡㅡ
'20.7.20 10:17 PM (70.106.xxx.240)일년 과정 커리큘람에 있는거라 그렇고
일정 날짜 시간동안 야외활동 꼭 하도록 교육부나 복지부에서
정하기도 해서 과정에 넣어요
애 혼자 안간다면 사실 원에서 그아이만 보기도 어렵긴해요
근데 가끔 소풍 안보내는 엄마들도 있어서 그러려니 해요
안가도 상관없어요 (교사입장에선 오히려 좋아할수도요)
사실 위험한 경우도 있긴있어요
상식적으로 내 애 하나만 데리고 나가도 정신없는데
인솔교사 많아야 두세명이 애들 대여섯 데리고 나간다치면
화장실 문제부터 돌발상황이 없다면 거짓말이구요
님 주장 하시면 돼요 아직 어리고 안전상 안보낸다고요
뭐라하면 원장한테 말하세요6. ....
'20.7.20 10:19 PM (114.129.xxx.57) - 삭제된댓글제가 사는 동네에 숲체원이 있어요.
숲해설 프로그램도 있고 호수를 둘러서 나무그늘에 데크도 잘 되어있구요.
낮에 더울때 좀 걷고싶어서 갔었는데 숲어린이집에서 활동 나왔더라구요.
숲해설도 듣고 체험활동도 하고 재미있어 보였어요.
돌쟁이부터 5살 정도로 보였어요.
장애통합인지 몸이 불편한 아이도 있었구요.7. ...
'20.7.20 10:30 PM (115.137.xxx.94)국공립에서 일하는 교사인데 놀라운데요?
아직 코로나로 인해 특별활동,견학,산책 일체 안하고 있는데 버스타고 가는것도 놀랍네요. 당연히 어리니 견학 걱정되시죠. 제가 4살 담임 일때도 일년내내 견학 안보내시는 어머니 계셨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안보내시는거에 이상하게 생각한적 없었어요.
마음 가시는데로 하세요. 아이에 대한 결정은 어머니가 하시는거에요.
제 아이도 워낙 산만해서5살에도 유치원견학 1학기 안보내기도 했어요.8. 저희 엄마
'20.7.20 11:03 PM (1.241.xxx.7)동네 낮은 뒷산에 산책 다니시셨는데 ‥3살 정도 애기들 선생님 따라 와서 주르르 손잡고 다니고 같이 엎어지고, 간식 먹는다고 앉아서 사과 한 조각 씩 먹는데 그것도 늦게 먹는 애들은 먼저 먹고 일어서서 가는 친구들 급하게 따라간다고 신발도 제대로 못신고 들고 따라 가더래요ㆍ ㅜㅜ
신발 들고 가는 아기 저희 엄마가 붙들고 신발신겨서 친구들 무리에 넣어 주셨대요ㆍ
아직은 세심하게 개별적인 안전지도가 필요한 나이 이기도 하고, 차까지 타고 이동해서 할 교육인가 싶네요ㆍ
그리고 다른 애들 다~ 간다‥ 이렇게 설득하려는 생각도 싫으네요ㆍ9. 전직
'20.7.20 11:13 PM (112.151.xxx.26)모두 체험활동 하러갔을때 빠지고나서 점심시간에 밥먹이겠다고 늦게 등원시키는거(무지 싫어함) 아니면 하루 결석하는거는 교사들이 좋아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0. ㅎ
'20.7.20 11:31 PM (114.203.xxx.61)요즘이 아니라서 도움은. 안되시겠지만
제가 이년전담교사로. 있던 원은 숲체험이 주가된
숲어린이집이었어요
거의 매일ㅜ뒷산가요 비오면 너른 앞 운동장서 진흙범벅이 되도록 신나게놀고
눈오면 난리고ㅋ
샘이 완전 고생이지 애들은신났구요
애초에 사인하고..입학해요 이런곳이란걸 인지하고 자잘한 상처에 놀라지않기ㅋ
뒷산가서 옷다 더럽혀지게 미끄럼틀타고. (그냥 언덕배기 내려오기)
낙엽쌓인 언덕에서 구르기
나뭇가지로..오두막만들고..밧줄매달아 그네타기
독일식교육에 감명받은 원장샘의 취지대로..였지만
못버티는 애들은 슬그머니 그만두기도..해요
전그거다알고. 들어간 곳이구요
지금생각해보면 너무좋은추억이예요
단
안전은 필수죠 하지만 산오르기 내려오기에 교사가 손잡아주면 원장님께 등짝 맞았어요.ㅋ
옆에서.격려ㅜㅜ해주기지11. 아
'20.7.21 12:07 AM (211.57.xxx.44)솔직히 3살 많이 어려요....
저 집에 28개월 데리고있는데
볼때마다 아기다싶어요
위에 첫째 둘째 모두 4살때 보냈어요
근데 4살도 어린거같아요
기관생활하는게요
그리고 단체 외부활동은 6살에 보내도 조마조마해요
특히 수영장보내놓고보니.
다시는 안보내려구요.
뭐 코로나때문에 이제 안가겠지만요
저였다면 그날 조용히 결석했을거예요12. 전직선생님
'20.7.21 12:35 AM (211.205.xxx.82)위에 써주신 전직선생님82님...
모두 체험활동 하러갔을때 빠지고나서 점심시간에 밥먹이겠다고 늦게 등원시키는거(무지 싫어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거 왜 싫어하시는 건가요?ㅜㅜ궁금합니다
원장선생님은 또 빠지는 거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실 많이 빠졌는데 일정 일수는 반드시 출석해야되는 그런게 있는가봐요13. ㅇㅇ
'20.7.21 12:39 AM (211.205.xxx.82)버스타고 나가는게 걱정이신거죠?
저도 그 맘 알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고 네 그렇습니다~~
댓글님들 감사해요 글잘읽고있습니다14. 현직
'20.7.21 1:17 AM (1.246.xxx.46)체험학습 갈때 빠지는거 원장님은 싫어하고 선생님은 좋아해요.원장님은 체험비 받는것도있고 자꾸 결석하는 아이는
확률상 그만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가 다니는 원은
아파도 보내라고 해요 엄마도 좀 쉬라면서 어린이집서 잘 돌봐준다고...실상은 나가면 개판이구요 선생님 그날 병나요
제일 개구진애들 양손으로 잡아도 3명은 방치되구요
손잡은 애도 난리부르스예요 돌아가며 넘어지고 일으켜주고
선생님 한명이 3살 5명 봐야해요
거의 기저귀 차는 애들이고 통제도 안돼요
보내지 마세요15. ...
'20.7.21 1:26 AM (58.238.xxx.19)얼집샘은 아니지만...
어린이집도 나름의 커리큘럼이있어요. 거기에 아이들을 맞춰요.. 애들 개개인 컨디션 고려하지않고요.
그렇기때문에 자주 빠지는 아이는... 얼집 시간에 맞추기 힘든 아이가 되죠. 다른 아이들은 다 자는데 안잔다거나.. 뭐 이런식으로요.
선생님이 케어하기 힘든 아이에 속하게 되고요..
그리고 한달에 11일이상 등원안하면 정부지원이 안돼서 부모 자부담 생기는건 아시죠? 그래서 그 일수맞추려고 아파도 출근도장 찍고 바로 데려가는 경우도 있기도하거든요.
그리고 체험학습은 확실히 좀 위험해보이기는 하죠...
애들은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사고확률이 높아지니 ㅜㅜ16. ...
'20.7.21 1:31 AM (118.99.xxx.70)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지금 초2학년 아이...유치원 때 졸업 학년 때만 견학보냈고..
그나마 수영장은 안 보냈어요.
가서 놀지 못하는거 이미 많이 봤고..
자칫 사고나기 쉬운 상태라 아이가 스스로 주의할 수 있으ㅡㄹ 때까지 안보냈어요.17. ,,
'20.7.21 6:09 AM (70.187.xxx.9)곧 만3살 되는 아기 키우는데 안전할까 싶네요. 인솔교사 많아야 세명일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