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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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 목줄 안맨 개들
근데 주변에 노인들 많니 사는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많은 노인분들이 강아지 목줄을 안해요.
저는 강아지 무서운 사람이고 빠른 걸음으로 걷기때문에 바닥을 잘 안보는데 그늘진곳에서 갑자기 강아지 나와서 놀란적이 여러번입니다.
용기내 말해도 귀가 어두우신 할머니는 못 알아듣고 할아버지는 안 물어 괜찮아 이러고는 가버리시네요.ㅠㅠ
이거 어디 신고 가능할까요?
1. ㅇㅇ
'20.7.18 10:03 AM (175.207.xxx.116)구청에 전화해서
강아지 목줄 매라는 안내 및 경고 표지판 좀 여기저기
설치해달라고 하세요2. ㅇㅇㅇ
'20.7.18 10:11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목줄 안매는 개는 잡아서 된장 바르는 법이 생기면 개쥔이 안매도 개가 알아서 맴미다
3. ...
'20.7.18 10:26 AM (125.181.xxx.240)대형견 입마개 하고 산책시키라는데
입마개 하고 산책시키는 개를 못봤네요.
연희동 경의선철길공원?
거기 대형견들 데리고 엄청 산책들 하시던데...4. ㅇㄹ
'20.7.18 10:46 AM (218.237.xxx.254)어제 밤도 아랫집 깡깡 짖어대는 소리에 잠 못 잔 사람으로서
개라면 아주 지긋지긋하네요. 개 가 아니라 사람이 견인되었으면. ㅠㅠ5. 윗에분들
'20.7.18 11:44 AM (122.36.xxx.236)대형견이 다 입마개 해야하는것 아닙니다. 입마개 해야하는 견종이 따로 있는겁니다.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글로 쓰시면 안돼죠. 누가 잘 모르면서 본인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막 글로 남기게 되면 안되겠죠?
작은 습관부터 고쳐야 할것 같네요.
또, 본인이 아는 개가 짖는다고 모든개가 짖는건 아니죠.
일반화시키는것도 잘못된거죠.
주변에 범죄자가 있다고해서 인간이 다 범죄자가 되서는 안되는거죠.6. 얼음
'20.7.18 1:53 PM (1.238.xxx.227)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난 잘 지키고 있음에도
왜자꾸 불안하고 죄스러운지...
지금 저 동굴집에들어가서 낮잠자는 우리 푸들이
안쓰러워져요,,
산책할때도 앞에 누가오면 목줄당겨 걸음멈추고
지나가면 출발하고 가는데
지나는 사람이 우릴 미워하는 맘이 있으려나요~
이런저런 상황들이 그러네요..
사람처럼 말을해서 알아들면 좋으련만
개짖을때가 가장 난감하네요..
그래서 외출도 자재.. 누군가 한명은 집에
있어야하고... 그래도 내가 좋으니 다 참지만
안키우시는 분들에겐 미안한 맘 이네요7. 특수화
'20.7.18 1:57 PM (218.237.xxx.254)또, 본인이 아는 개가 짖는다고 모든개가 짖는건 아니죠.
ㄴ 짖지 않는 개들은 제가 모르죠. 알 필요도 없고요~
저희 개는 안짖는데요? - 제 주위 견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어필입니다.8. 특수화
'20.7.18 1:57 PM (218.237.xxx.254)저렇게 짖지 않는 개까지 싸잡아 일반화 당하지 않도록
견주들도 어디서 교육 같은 것 좀 받았으면 좋겠네요9. ...
'20.7.18 4:30 PM (125.187.xxx.3)가장 이해 안 되는말 우리개는 안 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