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어요 마스크를 쓰고 손님이랑 대화하니 가끔 의사소통이 안될때가 있어요
손님 한분이 유칼립투스 보고 저거 이름 뭐냐고 물어 보셨어요
그래서 마스크 쓴채로 유칼립튭스 입니다 라고 하니 손님께서 엥 유칼립국수요 이름 희한하다고 하시고 ㅋ
또 동양란 가격물어 보셨어요
3만원 입나다 그러니 손님께서 동공이 흔들리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뭐라구요 천만요 ~~~~
그러시는거에요 ㅋ ㅋ ㅋ
제가 아직 KF 94 쓰고 일하고 있어요
빨 리 코로나 종식되어서 손님과 의사 소통 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ㅋㅋ
'20.7.17 11:47 PM (125.252.xxx.13)동양란 천만원에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유칼립국수 ㅋㅋㅋ
넘 우껴요ㅠㅋㅋㅋ2. ㅎㅎ
'20.7.17 11:48 PM (175.223.xxx.114)이런글 넘 좋아요.
3. ㅎㅎㅎ
'20.7.17 11:49 PM (112.171.xxx.251)진짜 요즘 어디가면 서로 말을 잘 못알아들어서 두세번씩 얘기해요.
4. 맞네요. ㅎ
'20.7.17 11:49 PM (175.193.xxx.206)ㅋㅋ 그래서 시장에 장사하시는 분들 투명한 입가리게 많이 쓰세요.
5. ...
'20.7.17 11:51 PM (122.38.xxx.110)사람이 말을 못알아들어도 입이랑 표정을 보면서 감을 잡는데 다 가려버리니 말이 잘 안들려요.
청각장애있는 분들이 고생이시라죠.
그분들은 말하는 입모양을 보는데 원천적으로 막혀버렸으니6. ㅇㅇ
'20.7.17 11: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목소리가 좀 작은 편이고 기운이 좀 없는 편인데
마스크쓰고 말하려니 일부러 좀 크게 또박또박 다시 말해주게 되는 일이 많아요ㅠㅠ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요?ㅠㅠ
오늘 보니 무슨 항체치료제 임상1 승인은 났더군요7. 청각장애인들
'20.7.17 11:55 PM (175.193.xxx.206)가장 힘든분들이 청각장애인들 일듯 해요. 그분들은 상당부분 입모양보고 판단한다고 하던데..
8. ...
'20.7.17 11:57 PM (59.15.xxx.152)동양난은 천만원 맞아요~
희귀한거라고 하시징~~ㅋ9. ..!
'20.7.18 12:06 AM (180.230.xxx.161)아 넘 웃겨요ㅋㅋㅋㅋㄱ
덕분에 웃었어요
감사해요10. 자영업
'20.7.18 12:08 AM (59.10.xxx.135)저도 그래요.
동문서답 하면서 서로 웃어요.
상상할 수도 없던 날들이네요.
내년 이맘 때 쯤은 모든 게 2019년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진짜 작년에는 힘들었다고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11. 자영업
'20.7.18 12:11 AM (59.10.xxx.135)원글님~혹시 작년에 꽃집 개업하는 거 어떠냐고
물었던 분인가요?12. 아뇨
'20.7.18 12:13 AM (220.92.xxx.136)올해 6년차네요 ^^
13. 자영업
'20.7.18 12:32 AM (59.10.xxx.135)아~네~^^
갑자기 그분 생각이 났어요.14. 소나무
'20.7.18 12:44 AM (221.156.xxx.237)전 그래서 말하는 사람에게 바짝 귀를 대게 되더라구요. ㅠㅠ
15. ㅇ
'20.7.18 12:47 AM (175.116.xxx.158)필담하세요
화이트보드하나 구비해놓으시고 ㅎㅎ
아님 스케치북16. 아놔~~~
'20.7.18 1:06 AM (223.62.xxx.123)원글님 자려다 보고 웃고 있습니다.
동양란 천만..ㅎㅎㅎ
정말 불편하죠.제가 덜렁대는 스퇄이라 아직도 한번씩 마스크 안챙겼다 엘베타려다 되돌아가는 짓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좋은점도 있어요.
길에서 골목에서 건물 한귀퉁이 너구리 무리들과 만날 때 숨 꼭 참고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는데
요즘은 무적마스크로 유유히 지나갑니다 ㅋㅋ17. ㅎㅎㅎ
'20.7.18 6:42 AM (222.237.xxx.83)저도 오늘 은행두군데 들렀는데 창구에 아크릴칸막이가 있고 직원이나 저나 모두 마스크쓰고있으니 잘 안들렸어요.
가뜩이나 젊은 직원들은 목소리도 작아서 더 안들립니다.
전 귀를 아크릴판에 거의 닿게 대고있고 직원은 두번설명하고.
이놈의 코로나.18. 전 학원
'20.7.18 7:37 AM (118.222.xxx.105)예전같으면 간단한 질문과 답변들도 두 세번씩 할 때가 많아요.
19. 호이
'20.7.18 5:42 PM (222.232.xxx.194)방진마스크 중앙에 플라스틱 공기창? 달린거 그게 음성전달이 잘되는듯해요
몇년전부터 작년까지 쓰고돌아다녔는데 아무도 되묻거나 잘못 알아듣는 사람없었어요
쓰면 웃기는 건 어쩔수없지만요20. ㅁㅁ
'20.7.18 5:50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저도 청력이 좀 안 좋아서 입모양 많이 보는데 너무 불편해요 ㅠㅠ
21. 마스크
'20.7.18 6:09 PM (121.154.xxx.40)쓰고 하루종일 릴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세요
22. 가격정찰제
'20.7.18 6:48 PM (91.48.xxx.136)가격을 써놓으세요.
대화없이 상거래가능하게. 당분간은 방법이 없죠.23. ㅋㅋㅋ
'20.7.18 7:01 PM (183.104.xxx.137)저도 가게하는데 메뉴판에 적어놔도 가격물어보시거든요.
1개 4천원이라하고 4개달라셔서 만6천원이라고 했더니
아까 3천원이라고 안했냐고 따져서 요즘은 손가락
4개펴서 안내해드립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24. ㅋㅋㅋㅋ
'20.7.18 9:31 PM (49.1.xxx.95)덕분에 웃었네요
아까 다른 글에 애셋 엄마 자기 애들 온라인 못하는걸로 힘들다고 선생님 월급 깎아라 이런 소리나 보고있자니 갑갑하고 짜증나더만요. 님 덕에 조금 풀렸습니당25. ..
'20.7.18 9:53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웃픈 이야기네요.
저도 작은 소리로 말하는 편인데 코로나 이후 마스크 끼고 주문하거나 할때 큰소리로 말하게 됐어요.26. ..
'20.7.18 11: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제가 302호인데 1102호냐고 되물어요. 삼백이 천백으로도 들리나 봐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