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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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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장에서 장사하고 있어요 마스크를 쓰고 손님이랑 대화하니 가끔 의사소통이 안될때가 있어요

' 조회수 : 15,449
작성일 : 2020-07-17 23:46:24
오늘은 조금 웃겼어요
손님 한분이 유칼립투스 보고 저거 이름 뭐냐고 물어 보셨어요
그래서 마스크 쓴채로 유칼립튭스 입니다 라고 하니 손님께서 엥 유칼립국수요 이름 희한하다고 하시고 ㅋ
또 동양란 가격물어 보셨어요
3만원 입나다 그러니 손님께서 동공이 흔들리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뭐라구요 천만요 ~~~~
그러시는거에요 ㅋ ㅋ ㅋ
제가 아직 KF 94 쓰고 일하고 있어요
빨 리 코로나 종식되어서 손님과 의사 소통 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20.92.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7.17 11:47 PM (125.252.xxx.13)

    동양란 천만원에 동공지진 ㅋㅋㅋㅋㅋ
    유칼립국수 ㅋㅋㅋ
    넘 우껴요ㅠㅋㅋㅋ

  • 2. ㅎㅎ
    '20.7.17 11:48 PM (175.223.xxx.114)

    이런글 넘 좋아요.

  • 3. ㅎㅎㅎ
    '20.7.17 11:49 PM (112.171.xxx.251)

    진짜 요즘 어디가면 서로 말을 잘 못알아들어서 두세번씩 얘기해요.

  • 4. 맞네요. ㅎ
    '20.7.17 11:49 PM (175.193.xxx.206)

    ㅋㅋ 그래서 시장에 장사하시는 분들 투명한 입가리게 많이 쓰세요.

  • 5. ...
    '20.7.17 11:51 PM (122.38.xxx.110)

    사람이 말을 못알아들어도 입이랑 표정을 보면서 감을 잡는데 다 가려버리니 말이 잘 안들려요.
    청각장애있는 분들이 고생이시라죠.
    그분들은 말하는 입모양을 보는데 원천적으로 막혀버렸으니

  • 6. ㅇㅇ
    '20.7.17 11: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목소리가 좀 작은 편이고 기운이 좀 없는 편인데
    마스크쓰고 말하려니 일부러 좀 크게 또박또박 다시 말해주게 되는 일이 많아요ㅠㅠ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요?ㅠㅠ
    오늘 보니 무슨 항체치료제 임상1 승인은 났더군요

  • 7. 청각장애인들
    '20.7.17 11:55 PM (175.193.xxx.206)

    가장 힘든분들이 청각장애인들 일듯 해요. 그분들은 상당부분 입모양보고 판단한다고 하던데..

  • 8. ...
    '20.7.17 11:57 PM (59.15.xxx.152)

    동양난은 천만원 맞아요~
    희귀한거라고 하시징~~ㅋ

  • 9. ..!
    '20.7.18 12:06 AM (180.230.xxx.161)

    아 넘 웃겨요ㅋㅋㅋㅋㄱ
    덕분에 웃었어요
    감사해요

  • 10. 자영업
    '20.7.18 12:08 AM (59.10.xxx.135)

    저도 그래요.
    동문서답 하면서 서로 웃어요.
    상상할 수도 없던 날들이네요.
    내년 이맘 때 쯤은 모든 게 2019년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진짜 작년에는 힘들었다고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11. 자영업
    '20.7.18 12:11 AM (59.10.xxx.135)

    원글님~혹시 작년에 꽃집 개업하는 거 어떠냐고
    물었던 분인가요?

  • 12. 아뇨
    '20.7.18 12:13 AM (220.92.xxx.136)

    올해 6년차네요 ^^

  • 13. 자영업
    '20.7.18 12:32 AM (59.10.xxx.135)

    아~네~^^
    갑자기 그분 생각이 났어요.

  • 14. 소나무
    '20.7.18 12:44 AM (221.156.xxx.237)

    전 그래서 말하는 사람에게 바짝 귀를 대게 되더라구요. ㅠㅠ

  • 15.
    '20.7.18 12:47 AM (175.116.xxx.158)

    필담하세요
    화이트보드하나 구비해놓으시고 ㅎㅎ
    아님 스케치북

  • 16. 아놔~~~
    '20.7.18 1:06 AM (223.62.xxx.123)

    원글님 자려다 보고 웃고 있습니다.
    동양란 천만..ㅎㅎㅎ
    정말 불편하죠.제가 덜렁대는 스퇄이라 아직도 한번씩 마스크 안챙겼다 엘베타려다 되돌아가는 짓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좋은점도 있어요.
    길에서 골목에서 건물 한귀퉁이 너구리 무리들과 만날 때 숨 꼭 참고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는데
    요즘은 무적마스크로 유유히 지나갑니다 ㅋㅋ

  • 17. ㅎㅎㅎ
    '20.7.18 6:42 AM (222.237.xxx.83)

    저도 오늘 은행두군데 들렀는데 창구에 아크릴칸막이가 있고 직원이나 저나 모두 마스크쓰고있으니 잘 안들렸어요.
    가뜩이나 젊은 직원들은 목소리도 작아서 더 안들립니다.
    전 귀를 아크릴판에 거의 닿게 대고있고 직원은 두번설명하고.
    이놈의 코로나.

  • 18. 전 학원
    '20.7.18 7:37 AM (118.222.xxx.105)

    예전같으면 간단한 질문과 답변들도 두 세번씩 할 때가 많아요.

  • 19. 호이
    '20.7.18 5:42 PM (222.232.xxx.194)

    방진마스크 중앙에 플라스틱 공기창? 달린거 그게 음성전달이 잘되는듯해요
    몇년전부터 작년까지 쓰고돌아다녔는데 아무도 되묻거나 잘못 알아듣는 사람없었어요
    쓰면 웃기는 건 어쩔수없지만요

  • 20. ㅁㅁ
    '20.7.18 5:50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청력이 좀 안 좋아서 입모양 많이 보는데 너무 불편해요 ㅠㅠ

  • 21. 마스크
    '20.7.18 6:09 PM (121.154.xxx.40)

    쓰고 하루종일 릴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세요

  • 22. 가격정찰제
    '20.7.18 6:48 PM (91.48.xxx.136)

    가격을 써놓으세요.
    대화없이 상거래가능하게. 당분간은 방법이 없죠.

  • 23. ㅋㅋㅋ
    '20.7.18 7:01 PM (183.104.xxx.137)

    저도 가게하는데 메뉴판에 적어놔도 가격물어보시거든요.
    1개 4천원이라하고 4개달라셔서 만6천원이라고 했더니
    아까 3천원이라고 안했냐고 따져서 요즘은 손가락
    4개펴서 안내해드립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

  • 24. ㅋㅋㅋㅋ
    '20.7.18 9:31 PM (49.1.xxx.95)

    덕분에 웃었네요
    아까 다른 글에 애셋 엄마 자기 애들 온라인 못하는걸로 힘들다고 선생님 월급 깎아라 이런 소리나 보고있자니 갑갑하고 짜증나더만요. 님 덕에 조금 풀렸습니당

  • 25. ..
    '20.7.18 9:53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웃픈 이야기네요.
    저도 작은 소리로 말하는 편인데 코로나 이후 마스크 끼고 주문하거나 할때 큰소리로 말하게 됐어요.

  • 26. ..
    '20.7.18 11:4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가 302호인데 1102호냐고 되물어요. 삼백이 천백으로도 들리나 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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