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집에서 좀 먼곳으로 학원을 다녀요.
평소엔 제가 한참 어린 둘째 데리고 라이딩을 해요.
사실 말이 쉽지 둘째의 삶은 엉망이에요.
차에서 밥먹고 차에서 잠들고.
오늘 남편이 쉬는 날이라 모처럼 둘째 좀 집에서 쉬게하려고
혼자서 큰애 라이딩 하라니 죽어도 싫대요.
제가 가든가
다같이 가쟤요.
제가 혼자 가면 집에서 티비 틀어놓고 둘째랑 멍하니 있겠죠.
제가 둘째랑있으면 씻기고 먹이고 책 읽어주고 재울테고요.
혼자서 절대 라이딩 가기 싫은 이유는
저랑 같이가고 싶어서래요.
(이건 그냥 핑계 같아요.자상한 사람도 아니고 맞벌이 일때도 육아가샤 분담안해서 너무 고생했네요.제가)
제 생각엔 그냥 혼자서 애보는 상황이 싫은거같은데
제가 너무 나쁘게보는건가요.
억울하다고 방방뜨고 난리네요.
제가 남편을 오해하는건가요?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20-07-17 17:36:15
IP : 211.215.xxx.2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20.7.17 5:37 PM (116.125.xxx.199)애보기 싫어서죠
2. ㅇㅇ
'20.7.17 5:3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같이 가서 둘째랑 셋이서 놀지 그랫어요
같이 붙어 다닐때가 좋은거예요3. 민유정
'20.7.17 6:29 P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큰 애가 몇살이고 둘째가 몇살인지...
무슨 이유로 그고생을하면서
먼곳학원을 다녀야먼 허는지...
애셋키워 대학보낸 엄마로써
엄마의 욕심은 아닌지가 먼저 궁금.4. aaa
'20.7.17 7:33 PM (49.196.xxx.137)우리도 차에서 먹고 자고 그렇게 키웠는 데 뭐가 불쌍한 건지요
5. ...
'20.7.17 8:38 PM (125.177.xxx.43)혼자 하기 귀찮은거죠
6. 남편
'20.7.17 8:55 PM (121.155.xxx.30)싫으네요 억울하긴...
7. ...
'20.7.18 9:28 AM (125.177.xxx.88)제가 좋아하는 언니가 시간이 없어 주말밤에 잠깐 놀러가서 대화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고딩애 데리러 같이 가자고 기다려서 대화도 얼마 못하고 끝났네요.
알고보니 고딩 데리러 매일밤 동행한다는...ㅠㅠ
사실 언니 집안의 가장 전문직이고 체력도 약해 일찍 자는 스일에다가 남편은 말은 재택근무 본인사업인데 실제로는 한가한....
남편 성정은 나쁘지 않은데 꼭 힘든 언니 끌고 다녀야하는지...
확 쥐어박고 싶더라는....
원글님 평생 그럴거 아님 지금 잘 조율하세요,
아니 남편들은 다 바보들인가요?
왜 혼자 애를 못보고 혼자 애 데리러를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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