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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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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이빨 드러내고 짖어대는 경우는..

삼계탕한마리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07-16 10:38:31

어제 어떤 아줌마와 산책나온 강아지와 마주쳤어요,

몸이 오동통하게 살이 오르고, 갈색과 흰색이 섞여있고, 털이 많고 다리가 짤막하고, 귀는 날카롭게 삼각형으로

생긴 개인데, 종종  아파트 단지내에 잘 보여요.

두번정도 마주치긴 했어요.

조용히 계단을 내려가는데 강아지가 으르릉대면서 저를 향해 덤벼들려고 하더라구요.

견주가, 엄마말 듣자고 하면서 목줄을 잡아당기는데도

눈에 불꽃이 튀고, 이빨사이로 으르릉 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서둘러 도망가면서도

왜, 그러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강아지인 자신에게도 뭔가 떠오르는 무의식이 있나요?

뭘까요.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그 심리를 모르겠어요, 참 궁금하네요.

IP : 121.184.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짓 눈빛
    '20.7.16 10:40 AM (210.207.xxx.50)

    글쓰신 분 모르게, 강아지가 싫어하는 신호를 주신 것 같네요..
    그게 아니면, 그 강아지 자체가 공격성이 있는 거죠...
    다음부터 정면으로 안 마주치게 노력하세요

  • 2. ddd
    '20.7.16 10:40 AM (112.157.xxx.175)

    사회성 없어서요
    하루에 몇번씩 나가서 이사람 저사람 다른강아지 보다보면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에 무덤덤해지거든요
    근데 거의 못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다른사람이나 다른강아지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게 보이겠죠 그래서 공격적으로 굴어요. 내주인 지킬려구요.
    맨날 자주 나가는 강아지들은 안그래요

  • 3. 개마다
    '20.7.16 10:40 AM (211.219.xxx.131)

    성질이 다 다른데
    그 개는 성질이 좀...

    같은 종이라도 다 다르더라구요.

    저희집 근처 미용실 주인이 개를 키우는데
    문이 열린 미용실 앞을 지나가기만 해도
    미친듯이 이빨 드러내고 짖어요.

    성질 드런 개구나...하고
    눈길도 안 주는데 말이죠.

  • 4. ...
    '20.7.16 10:41 AM (112.220.xxx.102)

    짜증
    개줄이라도 풀렸으면

  • 5. 원글
    '20.7.16 10:44 AM (121.184.xxx.131)

    음..전 오히려 강아지가 절 싫어하나 했어요,^^
    전 닥스훈트가 제일 귀여운데, 그 닥스훈트처럼 다리가 짤막한데 몸은 솔방울처럼 털이 많아서
    무슨 종일까 궁금은 했죠. 그 쫒겨가는 와중에도.

  • 6. ,,,,
    '20.7.16 10:46 AM (115.22.xxx.148)

    윗층에 강아지한마리가 사는데 주인이 매번 안고 내려올때면 눈을 가리더군요...지랑 눈만 마주치면 주인빼고 다 짖어대더라구요...엘리베이터처럼 좁은공간에서 그러면 정말 그런민폐가....성질이 참 드럽구나 싶었습니다..그런데 어느시점부터는 안보여요...어 얘가 어디갔지 혼자 있는 주인볼때면 궁금하긴하더라구요

  • 7. ㅇㅇ
    '20.7.16 10:4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주인 외 사람한테 무조건 공격적인 개들이 있어요
    그게 이유가 있건없건 성격이 그렇게 잡혔으면
    좀 심도있게 훈련해서 그걸 고쳐줘야되는데 그걸 안하는거죠.
    해봤는데 안된다, 못한다, 원래그렇다, 우리개 안그런데 ... 개핑계 대면서요
    그렇게 그냥 살려거든 개가 그러면 제발 좀 사람 있는데선 주인들 안고있었으면 좋겠는데
    자칭 애견인들이 왜 그 기본적인걸 안지켜서 자기 개를 천덕꾸러기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개를 남이 혐오스럽게 보는걸 즐기는게 아닌이상 왜그러는지.....

  • 8. ..
    '20.7.16 10:52 AM (218.39.xxx.153)

    공격성 있는 개는 처다보지말고 고개 돌리고 가는게 상책임
    그런개 너무 싫어요

  • 9. ..
    '20.7.16 10:53 AM (218.39.xxx.153)

    입마개하라고 하세요
    무섭다고

  • 10. .........
    '20.7.16 10:57 AM (223.62.xxx.238)

    강아지의 사회성은 생후 삼개월 안에 형성됩니다. 자신에게 호의적인 사람을 자주 접촉하며 자라야죠. 강아지는 죄가 없어요. 공포에 반응할 뿐이니까요.

  • 11. 뽀매
    '20.7.16 10:57 AM (49.196.xxx.194)

    포메라니안 인 거 같네요

    그냥 개가 불안하면 그렇다 하더라구요
    제 개도 포메인데 한마리는 진짜 조용하고 무던하고 없는 듯 한데 한마리는 너무 많이 짖어요. 유아용 약 쓰면 좀 덜한 듯 하구요.
    멜라토닌, 카모마일, 마그네슘 같은 것 복합제도 팔고 그러긴 하네요

  • 12. 뽀매
    '20.7.16 10:59 AM (49.196.xxx.194)

    새끼 때 부터 키웠는 데 딱히 불안할 것도 없이 늘 같이 있어줬는 데도 그래요, 그냥 유전인가 보다 ㅠ.ㅜ
    저한테만 잘하고 같이 사는 개(마당견)한테도 첨보듯이 늘 짖습니다

  • 13. ..
    '20.7.16 11:31 AM (39.109.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해외 거주중인데 여기 개들은 정말 순해서 어디가서 단체로 교육받나 생각할 정도예요.
    저는 개가 없는데도 산책 나온 남의 개들 보면 너무너무 신기해요.
    일단 개 목줄은 다 기본이고,
    산책때 짖거나 달려드는 개들이 없어요.
    개들끼리 만나도 서로 조용히 바라보거나 다가가고
    옆으로 사람 지나갈때 견주가 개줄 잡고 멈춰 서면 개도 얌전히 기다려요.
    공원에서 날마다 개랑 걷다가 멈추는 교육을 시키는걸 본적이 있는데 한달정도 정말 날마다 하더라고요.

    딱 두 번 훈육이 안된 개들 본적 있는데 한 집은 개를 밖에 아예 안데리고 나오고 한 집은 인도 가정이었네요.

  • 14. .........
    '20.7.16 11:38 AM (14.39.xxx.140)

    저도 외국 살 때 개들이 잘 훈육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서너살짜리 아기는 목줄을 하고 커다란 개는 그 옆에서 그냥 걷더만요.
    본 개들이 다 그랬어요.
    개들 뿐 아니라 아이들도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잘 지켰어요.
    결국 답은 훈육이네요.

  • 15. 저살던곳
    '20.7.16 11:40 AM (116.126.xxx.29)

    3층인가 사는 포메 때문에 포메라는 종 자체를 싫어하게 됐는데요..
    같이 엘베타면 눈도 안마주치고 뒤에 조용히 박혀 있는데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 거리며 당장 물것처럼 생난리를 치더라고요..
    주인은 자기 개가 실례를 하면 미안하다 하든가 엘베를 같이 안탔음 좋겠는데 자기 개만 어르고 달래니 가만있다 괜히 봉변 당하는 느낌에 그집만 보면 불쾌해지는....
    어느 날 길을 걷는데... 그 개랑은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나...
    그 개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등지고 걷고 있었는데..
    으르렁 거리며 달려오는 소리... ㅎㄷㄷㄷ 개 목줄은 길게 늘어트리고... 식겁 했네요..... 진짜 식은땀이 쭈욱......
    평소 강아지 좋아라 해서 8층 사는 페키니즈가 와서 종아리 핥아도 괜찮았는데...
    아우... 민폐 끼치는 사람들 넘 싫어요!!!!

  • 16. 뽀메
    '20.7.16 11:51 AM (49.196.xxx.194)

    저도 외국인데요, 개도 나름이지만..
    일단 중성화 많이 하고 성질 나쁘면 안락사도 잘 하는 걸로 알아요. 누구 물면 구청에서 나와서 잡아가요.
    울 옆집개는 사나왔어요. 키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하면 무료분양하면 또 잘 키우는 사람이 데려가기도 하고요. 마당도 대충 있고 간식도 신경안정제 포함된 것 다 팔더라구요

  • 17.
    '20.7.16 12:57 PM (211.219.xxx.81)

    유럽여행 할때마다 느끼는게
    어딜 가든 그렇게 개들이 온순한거예요
    딴 사람에게 관심도 없고
    주인이 뭐 먹을때도 하염없이 기다리고

    근데 거긴 사람들이 어딜 가도 개를 데리고 다니더만요
    지하철도 버스도 여행도..
    개들이 사람과 다른개들, 이 세상에 너무도 익숙해해요

  • 18. ...
    '20.7.16 1:32 PM (123.212.xxx.241)

    우리아파트 단지내에 유명한 gr견있는데요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요란스럽게 짖어대요. 개고 사람이고 나타나기만 나타나봐라하는 심정으로 지 옆에 지나가거나 앞쪽에서 걸어오면 무조건 악에 악을 쓰고 으르렁거리는데 진짜 밉상입니다. 좁은 통로쪽에서 만났는데 그 주인은 끈을 짧게 하지도 않고 방치 미친듯이 짖어대는데 기절하는줄 ㅠㅠ

  • 19. 인서울 강아지
    '20.8.11 8:42 AM (221.138.xxx.139)

    글 검색해도 없네요....
    내리신 걸까요?
    악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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