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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 콩국수가 살려주네요.

마음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0-07-16 10:01:28
두번째로 시도해본 콩국수가 맛이 더 고소해지라고 땅콩가루를 조금타서 먹어봤는데 국물도 걸죽해지고 너무 맛있더군요.

실컷 걷고와서 배도 고프고 목도마르고 차갑고 쫄깃한 콩국수 딱 좋더군요.
어제 갈아놓은거라 내일 꼭 다 마셔야하는 점 빼곤 좋네요.
오이도 빠졌지만 깨좀 넣고 김치도 없이 맛있는 소금 타서 자알 먹었네요.

혹시 콩국수 맛있게하는 다른 비결들은 없나요?

IP : 141.157.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잣이
    '20.7.16 10:06 AM (175.223.xxx.129)

    땅콩은 느끼하고 잣이 좋더군요

  • 2. ...
    '20.7.16 10:24 AM (58.237.xxx.150)

    땅콩가루는 어디서사셨나요? 지인은 친정엄마찬스로 국물요리에 모두활용하더라고요

  • 3. ###
    '20.7.16 10:28 AM (220.72.xxx.163)

    땅콩 없을땐 아몬드 몇알 넣어 갈아도 좋던데요
    저는 제과용으로 사둔 아몬드가루도 넣은 적 있어요
    간할 때 설탕도 아주 조금 넣는 것이 제 입에는 맞았어요

  • 4. 원글
    '20.7.16 10:45 AM (141.157.xxx.112)

    맞아요. 아몬드나 캐슈도 같이 넣는 분도 계시더군요.
    다음엔 그렇게 해봐야 할까봐요.
    처음에 갈때 잣한숫갈 깨한숫갈 넣고 했는데
    다음에는 넣기전에 한 번 더 덖어서 넣어볼까봐요 양을 늘리지는 말구요.
    땅콩가루는 농협같은데 있지 않나요?
    아님 그냥 볶은 땅콩 한줌은 어떨까요?
    전 선물받은거라...

    그래도 오이가 빠진 콩국은 좀 섭섭터군요.
    걸쭉한국물을 깔끔하게 잡아줘서 좋은데.

  • 5. 부푸러
    '20.7.16 11:00 AM (223.62.xxx.116)

    면은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 6. 원글
    '20.7.16 11:23 AM (141.157.xxx.112)

    밀가루 덜먹으려고 메밀면 찾는데 아직 못찾고 얼마전 샘*꺼 않퍼지고 쫄깃하다고 해서 소면 조그마한것 테스트해보니 궁합이 좋더군요. 마음같아선 시금치면 같은것을 시도해보고 싶은데 주변에 없네요.
    쌀국수도 괜찮을것 같은데 혹시 해보신분들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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