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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집보러올때 양말좀신으세요

송이 조회수 : 5,826
작성일 : 2020-07-15 21:23:41
집을내놨는데
왜 맨발로 집을보러오죠?
애도 어려서 기어다니는데
땀바닥에 여기저기 찍고 돌아다니면
진짜 패주고싶어요

오늘 집볼거다 생각하고 좁을 나서면
제발 양말좀신으세요
진짜 생각없는 사람많아요
아 열나~~
IP : 220.79.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0.7.15 9:26 PM (116.125.xxx.199)

    슬리퍼를 준비하세요
    짜증을 낼게 아니라 융통성있게 하세요
    여기있는사람들이 왜? 원글 짜증을 받아야 하죠

  • 2. 여름
    '20.7.15 9:28 PM (223.38.xxx.188)

    한여름 이라도 남의 집에 맨발로 가는 건 아니죠
    최소한의 기본 예의 입니다
    슬리퍼에는 땀 안 차나요
    그 사람들 가고 나면 빨아야 하는 데
    내 집 사람이야 맨발에 있든 슬리퍼를 신든 상관 없지만
    밖에 오만 먼지 다 묻은 맨발로 남의 집 방문 하는 거
    아닙니다

  • 3. 이거
    '20.7.15 9:29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보고 양말 신을 사람이면 평소 덧신 가지고 다니겠죠.
    답답한 내가 일회용 종이슬리퍼 같은 거 준비해놔야죠.

  • 4. 아이
    '20.7.15 9:29 PM (223.62.xxx.14) - 삭제된댓글

    신발 신기고 돌아다닌 경우도 있었어요 ㅠㅠ

  • 5. ...
    '20.7.15 9:30 PM (116.127.xxx.74)

    그래서 외부인용 슬리퍼가 필요해요
    남자들은 양말 신어도 땀에 젖을수 있어서..

  • 6. 그렇군요
    '20.7.15 9:32 PM (39.118.xxx.160)

    저는 집보러다닐때 샌들신고가도 덧양말 챙겨가는데....나중에 집내놨을때 손님용슬리퍼 준비해놔야겠어요.정말 좋은 것 배웠어요.역시 82는 유용해요.

  • 7. ..
    '20.7.15 9:36 PM (116.39.xxx.74)

    집 보러 온 사람의 양말 땀이 찍힌 자국은 못보셨나 봄.

  • 8. ..
    '20.7.15 9:3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맨발로 온 사람이 땀 찬 발로 슬리퍼 신는 것도 유쾌한 일은 아니죠.

  • 9.
    '20.7.15 9:41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맨발과 양말이 다른가요? 다 더러운데.

  • 10. 그러니
    '20.7.15 9:4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밟으면 곤란한것들은 다 치워놓고
    가고나면 손과 발이 닿은 공간과 물건 모두 청소하고 소독하고 해야죠.
    저도 남의 집에 갈때는 가방에 닷양말 준비해서 들어가기전에 신고 들어가요. 제가 찝찝해서요.

  • 11. ..
    '20.7.15 10:11 PM (218.39.xxx.153)

    저두 제가 찝찝해서 덧신 들고 다녔어요 ㅋ

  • 12. ...
    '20.7.16 12:08 AM (218.152.xxx.154)

    왜 여기와서 화풀이.
    82에 그 사람 있어요?

  • 13. 양말
    '20.7.16 12:27 AM (110.70.xxx.145)

    챙겨가며 신었는데 집주인이 당황하며 저희집 깨끗해요 ㅋㅋㅋ
    82에서 배우고 챙겨간건데 ㅋㅋㅋㅋㅋㅋㅋ

  • 14. 아이키우는데..
    '20.7.16 12:30 AM (110.8.xxx.60)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고..
    외부인 우르르 들여야하는데..
    싫으셨을거 같아요.

    저도 집 매매보러다니는데..
    아기들 짐 많고 힘든거 뻔히 보이는데
    부동산 아줌마가 너무 다 열어보여줘서..
    제가 민망했어요..
    갔다와서 쌍둥이 키우느라 힘든 그 애기엄마 얼굴만 보이고..

    오늘도 아직 1년 넘게 남은 전세 있는 집에
    세입자가.쌍둥이.키우는데 급 집 보여즈라고 연락했다고
    매매 시점도 안맞는.집을.
    어거지로 보러 오라고 해서..
    부동산 아줌마에게 싫은.소리했어요..

    저도 세입자로 살때 주인 때문에 고생했던게 있어
    제가 집 산다고 아무집이나 막 쑤시고 다니고
    싶지 않더라구요..
    부동산 아줌마는.이해를 못하시고...

    저희는 집주인이 부동산에서 계약해온 세입자들이
    너무 집보러올때 무례해서
    계약 앞두고 집 전세주기 싫다고 다른 부동산에
    이야기했다다 저희 남편이 집 보러왔는데..
    너무 사람좋아보인다고.. 저도 그렇고..
    집 맡겨도 좋겠다고 해서 시세보다 많이 싼 가격으로
    전세.들어와서 살고 있어요..

    저희도 심적으로 힘들때였는데..
    집 주인 아주머니 고마워서..
    집안일 잘 못하는데도 청소 한번더 해요.

    혹시 집 파시는거면.. 보러 온 좋은 분들께 집 보내주시고
    이사.나가시는 가면
    부동산에 이야기해서 일괄적으로 날잡아 한꺼번에
    보러오실수 있게 부탁해보세요~~

  • 15. ㅇㅇ
    '20.7.16 12:47 AM (220.119.xxx.137)

    양말신는건 예의라고 생각은 하는데..헐 무섭네요

  • 16. 싸구려
    '20.7.16 9:37 AM (117.111.xxx.161) - 삭제된댓글

    슬리퍼를 비치하세요
    혼자서 마음의 병을 키우는 분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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