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는데
이젠 번번히 인간관계가 깨지거나 안좋거나 하는걸 겪다 보니
오히려 만남이 스트레스고
그냥 건조하게 지내고 싶다..네요.
그런데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웃기고 그러다 보면 또 내가 오바하나 그렇게 되고...
참 어려워요.제가 낯을 많이 가려도 그렇고 또 활달하고 둥글게 지내도 그렇고
제가 워낙 소득이 없고 결과가 없는 인생이라 그런지..
만나는거 아닌가요
일하는 게 좋아요.
사람을 전혀 안 만나면 멍청이 되는 거 같고
만나면 뻘짓인 거 같고.
일하면서 만나면 거리유지도 쉽고 담소도 짧게 나누고 돈도 벌고 여러가지로 좋아요.
없고 남에 자랑 호응하고 들어주기도 피곤하고 같은 자랑을 연거퍼 하니ㅉ
글타고 사는 얘기도 뭐 거기서 거기고 대화 소재가 희박해지는 그러니 쓸데없는 남의 흉이나 주절거리고 성격상 입을 가만 놔두질 못하는 사람이 그렇죠 입을 놀리고는 싶고 정상적인 대화소재를 못 찾고 그저 쉽게 남의 자식흉 남의 집흉 이런거ㅉ
그니까 돈이나 버는게 젤 건설적인거 솔까 스트레스를 돈 버는데 받는게 낫셈 돈이라도 남잖아요